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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슬림화 앞장에 他부처들 전전긍긍

      중앙부처들이 행정안전부의 대국(大局)-대과(大課) 편성에 맞춰 '2차 조직개편'을 해야 하는지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행안부가 먼저 전체 조직의 25% 선인 '3국 40과'를 없애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시범(?)을 보였지만,이게 의무사항인지 권고에 그치는 것인지 청와대 지침을 기다리며 눈치만 보고 있다. ◆행안부 "시범 보여주마"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22개 국-164개 과'를 '19개 국-124개 과'로 슬림화하는 내용의 '행안부 ...

      한국경제 | 2008.05.18 00:00 | 차기현

    • 간판 434만개중 절반이 불법

      전국의 간판 434만개 가운데 절반인 220만개가 불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시ㆍ군ㆍ구에서 실시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전국의 간판은 모두 434만2094개로 이 가운데 219... 불법 간판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옥외광고물은 2001년(332만275개)에 비해 31%가량 늘어났다. 행안부는 2010년까지 불법 광고물을 완전 정비한다는 목표 하에 오는 12월까지 1단계로 전국 일제 불법 광고물 자진 신고 ...

      한국경제 | 2008.05.18 00:00 | 김수찬

    • 元행안 "지자체 지역안정에 힘써달라"

      행정안전부는 16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원세훈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도 행정 부시장.부지사 회의를 열어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 신경써달라"면서 "아울러 6월 4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회의에서 행안부와 지자체는 일선 행정기관의 민원처리 개선방안, 각종 규제와 간섭을 철폐하기 위한 훈령.예규.지침 정비방안 등을 놓고 ...

      연합뉴스 | 2008.05.16 00:00

    • 행안부, 고객정보법 일원화 추진

      행정안전부가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으로 분산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을 하나로 통합합니다. 행안부는 9월 정기국회때 분산되 있는 개별법들을 하나로 통한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정부 입법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만들어질 '개인정보보호법'에는 민간부분에서 비영리단체를 공공기관에서는 법원 등 헌법상 명시된 기관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5.15 00:00

    • 행정안전부, 참여정부때 만든 훈령ㆍ예규 일괄폐지 검토

      행정안전부가 '참여정부' 당시 만들어진 각종 훈령과 예규,지침을 '일괄폐지'한다. 훈령ㆍ예규ㆍ지침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각종 제도와 정책의 추진계획과 원칙 등을 담고 있어 무더기 폐지될 경우 일정기간 정책혼선도 우려되고 있다. ...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 기획관은 "훈령ㆍ예규ㆍ지침은 각 부처별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행안부가 정부의 조직과 행정을 총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움직임은 다른 부처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훈령은 ...

      한국경제 | 2008.05.15 00:00 | 김태철

    • 행안부 국ㆍ과장급 자리 43개 없애

      행정안전부가 14일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과장급 자리를 통폐합하는 '대국-대과'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다른 부처에도 인사 회오리가 몰아칠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날 본부 소속 28과와 소속기관 12과,국장급 고위 공무원단 3명을 감축하는 인사 개편안을 발표했다. 또 본부 과장급 31명(48%)을 교체하고 4급 이하 직원도 306명(38%)을 다른 실ㆍ국으로 전보했다. 행안부의 이번 인사 개편은 다른 부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8.05.14 00:00 | 김태철

    • "백화점.여행사 개인정보 함부로 못다룬다"

      행안부 "준용사업자 개인정보 보호대책 추진" 행정안전부는 백화점, 할인점, 여행사 등 회원제 운영을 통해 개인 정보를 다량 취급하는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 등을 막기 위해 이들 `준용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대책을 조속히 ... 의무를 따라야 하는 여행업.호텔업.학원.교습소.휴양콘도미니엄업.할인점.백화점.쇼핑센터.체인사업자 등을 말한다. 행안부가 마련중인 대책은 오프라인을 통해 다량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준용사업자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지정, ...

      연합뉴스 | 2008.05.14 00:00

    • "장관의 공무원 성과관리 재량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각 부처 장관이 부처의 직무특성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성과관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규정은 4급 이상 공무원(고위공무원단 ... 특성에 따라 외부고객, 타부서 상급자, 평가위원회, 평가단 등을 평가. 확인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현행 4급 이상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직무성과 계약제는 개개인의 업무에 대한 성과목표 달성도만을 평가항목으로 규정하고 ...

      연합뉴스 | 2008.05.13 00:00

    • 12개 시ㆍ도 공무원시험 5월 24일 동시에 치른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12개 지역에서 지방 공무원 채용시험을 동일한 시험문제로 연 2회 동시에 치른다고 8일 발표했다. 그 동안은 시.도별로 문제를 출제해 각기 다른 날 시험을 치러왔다. 행안부가 출제한 시험문제로 이달 24일과 오는 9월 27일 시험을 보는 곳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5.08 00:00 | 김태철

    • 행안부 "192개섬 개발에 3천243억원 지원"

      행정안전부는 192개 섬에 경제활성화와 주민생활환경 개선비 3천24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08년 도서종합개발 사업계획'을 7일 확정했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낙후된 섬 지역에 생활.생산 기반, 문화.복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해 도서주민의 소득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988년부터 10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해왔다. 행안부는 "1, 2차 10개년 계획은 인프라 구축에 무게를 둔 반면 이번 3차 계획은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도서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실질적 ...

      연합뉴스 | 2008.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