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노동.시민단체와 학생들은 종로, 을지로 등을 거쳐 퇴계로 5가로 진출, 동대문운동장에서 사전집회를 가진 전국노점상연합회 시위대 5천여명과 합류했다. 순식간에 1만여명으로 불어난 시위대는 WEF 회의가 열리는 신라호텔 인근 장충공원까지 행진을 벌이고 있으며 장충공원에서 정리집회를 가진 뒤 WEF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항의서한은 "WEF 회의는 아시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회의가 아니라 세계화와세계무역기구를 위한 것일 뿐이다. 노무현 정부는 파병을 철회하고 ...

연합뉴스 | 2004.06.13 00:00

... ▲교통세 인상분 전액 보조금 지급 ▲운송료의 경유가 연동제 도입 ▲알선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내주까지 정부의 태도를 지켜본 뒤 운송거부 등 파업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부산진구 서면까지 5.3km 구간 2개 차선을 차지한 채 가두행진을 벌였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 30여개 중대를 배치시켰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조정호 기자 ljm703@yna.co.kr ccho@yna.co.kr

연합뉴스 | 2004.06.13 00:00

... 반전.반세계화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16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궤도연대를 중심으로이달말로 계획된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과 함께 산별 총파업 투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원 4천여명은 이날 오후 3시께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산별노조 파업 승리를 다짐하는 집회를 갖고 종묘공원까지 행진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eyebrow76@yna.co.kr

연합뉴스 | 2004.06.12 00:00

... 역사와 시민들이 만든 엽서를 전시하는 `전시 난장', 온.오프라인 청소년 동아리들이 마련하는 `커뮤니티 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시민 750여명은 이날 오후 행사 일환으로 장충단 공원~서울 시청앞 광장까지행진하며 17년전 시청 앞 광장에 울려퍼졌던 민주화의 함성을 되새겼다. 서울 광장에서는 이날 밤 강산에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료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며 사흘 째 파업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원 4천여명는 이날 오후 ...

연합뉴스 | 2004.06.12 00:00

... 인상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지난 2001년까지 소급지급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정부는 소급지급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마찰이예상된다. 노조는 집회후 부산진구 서면까지 5.3km 구간에서 2개 차선을 차지해 평화적인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교통지도경찰을 현장에 배치, 원활한 교통소통에 나서는 한편 집회장소주변과 가두행진 구간에 병력 20여개 중대를 비상대기, 과격시위로 번지는 것에 대비키로 했다. 운송하역노조는 이날 결의대회후 내주까지 정부의 ...

연합뉴스 | 2004.06.12 00:00

...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시민들이 만든 엽서를 전시하는 `전시 난장', 온.오프라인 청소년 동아리들이 마련한 `커뮤니티 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 시민 750여명은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장충단 공원~서울 시청앞 광장까지 행진하며 17년전 시청 앞 광장에 울려퍼졌던 민주화의 함성을 되새겼다. 의료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며 사흘 째 파업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원 4천여명도 이날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종묘공원까지 행진을 벌였다. 굿모닝시티 ...

연합뉴스 | 2004.06.12 00:00

... 열리고 대학생, 민주노총, 전국노점상연합 등이 반세계화 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여중생 2주기 추모행사와 관련, `파병철회,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한총련 학생들의 기습시위도 예상된다며 추모행사 참가자들이 미국 대사관 방면으로행진을 시도할 경우 이를 차단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4.06.12 00:00

... 항쟁을 기념하기위해 12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펼치는 `6월 난장'에 국내 불법체류 중국동포 1천명도 참가한다. 재외동포 불법체류 사면청원운동본부에 따르면 동포 1천명은 장충단공원-남산산책로-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행진 610'에 참가하고 오후 5~10시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와 함께 불법체류 동포들의 사면을 위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할예정이다. 동포들은 또 시민들에게 소식지 배포와 함께 사진 자료 전시, `동포사면'과 `자유왕래' 카드 글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7천여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여중생 2주기 추모 및 이라크 파병철회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마로니에공원→종로5가 로터리→종묘공원→교보소공원까지 3㎞구간을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한 뒤 오후 6∼9시 교보소공원 앞에서 여중생 2주기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경제정상회의가 열리는 13일에는 이 회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동대문 운동장, 광화문, 대학로 등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내성교차로도 교통량이 7.6% 감소하고 속도는 평균 5.7%높아졌다. 또 도심의 교차로는 도로용량이 과포화 상태를 유지해 교통량의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외곽으로 갈수록 교통량 감소현상이 큰 폭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올들어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자가운전자들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효율적인 신호운영체계가 확립돼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ccho@yna.co.kr

연합뉴스 | 2004.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