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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실학시대) 상공업사 연구로 국사학계의 큰 업적을 남긴국사학자 유원동박사가 4일 오후 1시 서울 동작구 흑석1동 211의19 자택에서 별세했 다. 향년 71세. 유박사는 숙명여대에서 "한국근대사"를 강의하면서 교무처장,대학원장,총 장대행 등을 역임했으며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찬우 여사와 두 아들이 있다. 발인 8일 오전9시 자택. 장지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산정리 가족묘지. 연락처 (815)4471

한국경제 | 1994.01.05 00:00

60년대 KBS MBC TBC악단장을 지낸 바이올린 연주자겸 작곡가 김광수씨가 29일 새벽 1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김씨는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와 ''여옥의 노래 '' 등 4백여곡의 가요를 작곡했다. 유족은 부인 김연숙씨와 1남. 발인 31일 오전 8시 반(현지시간). 연락처 미국 로스앤젤레스 (818)957~8530

한국경제 | 1993.12.31 00:00

서울대 총장과 통일원장관을 지낸 신태환 박사가 30일 오후 2시경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신 박사는 1912년 인천에서 출생,동경대학 상대를 졸업한뒤 동국대와 연세대 교수를 거쳐 57년부터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64년 서울대 총장과 69년부터 70년까지 통일원장 관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홍복유 여사(80) 현철(49.한국은행 춘천지점장 ) 국조씨(47.서울대 화학과 교수)등 3남1녀가 있다. 발인3일 ...

한국경제 | 1993.12.31 00:00

8,9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성기씨가 30일 새벽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5세. 발인 1월3일 새벽 5시. 796~7499,8299

한국경제 | 1993.12.31 00:00

문배주기능보유자 이경찬옹이 27일 오전8시20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78세. 지난 86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이옹은 평양감흥리에서 4대째 양조장을 경 영해온 부친으로부터 문배주제조기법을 전수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 수여사와 3남2녀가 있다. 발인은 30일오전10시 서울연희동81의31 자택서. (338)0333

한국경제 | 1993.12.29 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기능보유자 조성국씨가 29일새벽 4시 께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서리 226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창녕 출신으로 지난 38년 밀양공립학교를 졸업했으며 창녕군 영산 중학교에서 2년간 교사생활을 한 후 지난 69년 2월11일 영산줄다리기 기능 보유자로 지정받았다. 교사생활을 청산한 뒤로는 주로 영산줄다리기를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 해왔다.영산줄다리기는 벼농사의 풍요를 비는 의례에서 ...

한국경제 | 1993.12.29 00:00

중요무형문화제 제12호 진주검무기능보유자인 최예분씨가 23일 새벽 1시 반 경남 진주시 수정북동 16의 11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 세.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진주도립병원 영안실. 연락처(0591) 745- 8766.

한국경제 | 1993.12.24 00:00

국사학자 허선도씨(국민대명예교수)가 14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영동세 브란스병원에서 지병인 혈액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임진왜란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인은 `한국군제사'' 등을 저술했으며 유족으로는 미망인 최정주여사와 3남 1녀가 있다. 발인은 17일 새벽 5시, 장지는 경남 합천군 가회면 덕천리 선영. 연락처 563-2129.

한국경제 | 1993.12.15 00:00

국방부 차관을 지낸 이민우예비역 육군중장이 9일 오전9시54분 국군수도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72세. 이장군은 육사2기출신으로 사단장 군단장등 주요 야전지휘관을 거쳐 70년 대초 육군참모차장, 74년말 국방부차관을 각각 역임했다. 발인은 11일오전 9시, 장지는 서울동작동 국립묘지 장군제1묘역. 651-0656.

한국경제 | 1993.12.10 00:00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송종진변호사가 6일 새벽 1시 5분 서울 마포구 서 교동 395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송변호사는 제3회 변호사시험을 거쳐 부산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지냈 다. 유족은 미망인 서옥진씨 아들 재원씨(대전지법판사)와 2녀. 발인 8일 오전 9시 서울 서교동 천주교회. 336-7880.

한국경제 | 1993.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