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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허가 비닐하우스 불법 가옥대장에 등재

      ... 납부한 부동산중개업자 김기준씨(43.부천시 남구 송내동127의2)를 사문서위조및동행사 혐의로,부천시 남구청 세무과 공무원 이 종길(39.부천시 남구 괴안동96의21), 박동범씨(30.부천시중구심곡3동329의 56)등 2명을 허위공문서 작성,공문서 위조및변조,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중동지구 택지 싼값에 공급받으려고 *** 경찰에 따르면 전직 부천시 공무원인 김씨는 현대부동산(남구 송내동127의2)을 운영하면서 지난 1월과 2월에 ...

      한국경제 | 1990.07.18 00:00

    • 세종대 신임 이사진 사태수습에 미온적

      ...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벌여 불법적인 부동산거래 사실이 드러나는대로 모두 구속수사키로했다. 17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토지거래허가지역안에서 땅을 사고팔면서 정부 가 토지거래허가지역 고시를 하기전에 거래가 이루어진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 하는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투기를 일삼아왔다는 것. 치안본부는 오는 19일이나 20일 상오까지 이들의 신병을 확보,국토이용관리법등 위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치안본부는 관계 공무원들이 이들의 불법을 묵인해 주는 ...

      한국경제 | 1990.07.17 00:00

    • 불공정거래 행위 규제강화...공정거래위

      앞으로 재벌그룹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그룹광고」도 과장.허위내용이 있을때는 공정거래법에 의해 제재를 받게 되며 사업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행위도 규제대상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및 기준」을 개정고시, 지금까지 19개 유형으로 고시된 불공정거래행위를 25개 유형으로 세분화하고 기업그룹 차원의 이미지광고도 부당하거나 기만적인 내용의 표시및 광고일 경우 제재를 받도록규제대상에 포함시켰다. ...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세종대 경영권 제3자에 인수타진설...롯데/문교부측 완강히 부인

      전북도경은 12일 우유제조일자를 속여 생산판매해온 전북 임실군 신평대리(주)롯데햄/롯데우유 임실공장생산1과장 박형호씨(38)생산 기사 진용철씨(24)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9일 밤9시쯤 이 공장 생산실에서 5백ml 팩우유 9천8백개와 2백ml팩우유 2만개를 다음날인 10일자로 허위표시, 생산하다 적발됐다. 롯데우유는 전북도내 1천3백여 낙농가로부터 하루 2백10여톤씩 집유, 전국에 우유를 시판해왔다.

      한국경제 | 1990.07.12 00:00

    • 지하철승객 "배차시간 길다" 불만1위..지하철건설본부 설문조사

      대전지검 서산지청 박성규검사는 11일 농지를 헐값에 매입하는 대가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관리대장 등본을 허위로 작성해 준 태안군 남면호병계장 박인교씨(48)를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8년 10월29일 평소 알고 지내던 성주현씨(43)로 부터 “땅을 헐값에 팔겠으니 태안군 남면 달산리에 있는 무허가 건물을 양성화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시가 1천5백만원의 성씨 소유 논 3백30㎡를 6백50만원에 ...

      한국경제 | 1990.07.11 00:00

    • 전대협, 세종대서 연대집회 성명

      문화방송 노동조합(위원장 안성일)은 9일 최근 방영된 `MBC시사토론''에 참가했던 강용식 공보처차관의 발언과 관련, 강차관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 MBC시사토론서 허위발언으로 명예훼손 주장 ** 문화방송노조는 강차관이 지난 6일밤 새 방송법과 관련한 `MBC 시사토론''에 참석, 6.4 중국 천안문사태와 이란의 정신적 지도자 호메이니옹의 사망등 국제적인 주요사건이 발생할 당시 MBC가 이들 ...

      한국경제 | 1990.07.09 00:00

    • <한경사설> 철저한 회계감사시행은 기업이미지 고양

      ... 기타주주를 배신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기타주주의 이익을 가로채는 일이다. 둘째는 연결재무제표의 작성을 회피하거나 조작함으로써 회사의 순자산을 위장하거나 대주주의 지분을 과장하는 일이다. 셋째는 일반적으로 회사의 회계정보에 허위를 포함시키거나 공시타이밍을 어김으로써 주주와 채권자를 현혹시키는 일이다. 주식회사제도를 건전하게 육성시킴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는 것이 우리 경제사회의 "몸"을 존중받게 하는 정도임을 대주주와 경영자들은 알아야 ...

      한국경제 | 1990.07.09 00:00

    • 당기순익 허위로 부풀려 2개사 공개불허키로,3개회계법인도 제재

      통 일 = 전체거래량의 10%가량을 차지하며 연 3일째 거래량 1위, 주가는 반락. 은 행 = 혼조세를 보이며 연 23일째 업종거래량 1위 유지. 해태제과1우 = 매매기본단위인 10주가 거래되며 상한가. 한일방직 = 거래부진한 가운데 상한가. 군자산업 = 거래증가하며 권리락기준가를 소폭 하회. 금호1신/삼성전관우신 = 상장과 더불어 하한가. 대창공업 = 장중한때 상한가 되기도 했으나 3일째 속락, 거래는 극히 부진. 내외반도체 =...

      한국경제 | 1990.07.06 00:00

    • 영등포역사상가 의원특혜분양 수사...대검

      ... 분양됐으며 현역의원등 일부특권층에 특혜분양된 사실은 없다 고 부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의 고위관계자는"이번 조사는 영등포역사 상가분양을 둘러싸고 국민의 의혹이 증폭되고 특혜분양자로 이름이 거명되고있는 여야정치인들이 허위라고 주장하는 등 정치문제로 비화돼 진상규명차원에서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히고"따라서 설 사 일부의원이 특혜 분양받은 사실이 있더라도 그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 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

      한국경제 | 1990.07.04 00:00

    • 뇌물받고 허위공문서 작성해준 공무원영장...부산시경

      공업소유권에 관한 대리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서울중구을지로2가 리인터내셔날 특허법률사무소(회장 이승훈) 노조원 40여명은 3일 임금 25% 인상과 단체협약체결등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사양측은 지난 4월9일부터 17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단체협약 122개조항중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의 권리에 해당하는 17개조항만 합의 했을뿐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이 팽팽히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국경제 | 1990.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