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울산 현대에서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한 현영민(27)이 소속팀 경기에 첫 출전해 유럽축구연맹(UEFA)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현영민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트로브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컵 대회 32강 홈 2차전 로젠보리(노르웨이)와 경기에 1-1로 맞선 상황에서 후반 21분 투입돼 인저리타임까지 25분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영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후반 ...

연합뉴스 | 2006.02.24 00:00

[자동차]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 위기관리 능력으로 난국 타개...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TP (6M) : 현대 115,000원, 기아 31,000원 ■ 과장급 이상 임금 동결 ...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임금을 동결키로 결의했다. ■ 동결 배경: 1. 수익성 악화 심각: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03년 9%에서 04년 7.2%로 하락한 데 이어 05년에는 5.1%로 떨어졌고, 기아차 역시 같은 ...

한국경제 | 2006.02.23 08:08

... ; 잘못 준 퇴직금 500억 떼일판 ‥ 환수채권 포기 -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데다 자칫 이들이 반발해 이슈화시킬 경우 회사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포기 배경을 설명. * 모비스ㆍINI, 日미쓰비시 보유 현대차주식 228만주 매입키로 - 이번 콜옵션 행사는 2004년 2월 미쓰비시측과 맺은 옵션계약에 따른 것으로 옵션 행사가격은 4만7500원 - 이 거래로 모비스와 INI스틸의 현대차 지분율은 각각 15.03%와 5.9%로 상승 * L...

한국경제 | 2006.02.23 07:58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러시아에 2조원 규모의 상용차 CKD 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알제리에 5천억원 규모의 상용 완성차 수출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는 23일 최한영 현대차 상용 담당사장과 레브라도 현대 모터 ... 2008년까지 5억2천만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총 2만 6500대의 중대형 버스와 트럭 등을 수출키로 했습니다. 이번 상용차 수출계약은 현대차의 해외 상용 완성차 수출계약 사상 최대 규모로 앞으로 3년동안 현대차 상용차 총 예상 수출대수의 ...

한국경제TV | 2006.02.23 00:00

... 수출에 날개를 달았다. 현대차는 2008년까지 3년 동안 중대형 버스와 트럭 2만6500대(5억2000만달러·약 5000억원)를 알제리 현지 대리점인 현대모터알제리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현대차가 맺은 상용차 수출계약 중 가장 큰 규모로,향후 3년간 현대차의 상용차 예상 수출대수(12만1000대)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앞서 현대차는 이달 초 러시아 '엘즈가(RZGA)'사와 2010년까지 7만7000대(약 20억달러) ...

한국경제 | 2006.02.23 00:00 | 오상헌

... 2만6천500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초 러시아에 2010년까지 2조원 규모의 상용차 7만7천대를 CKD(반제품 조립 생산) 방식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알제리와의 이번 계약은 현대차의 상용 완성차 수출계약 사상 최대로, 향후 3년간 현대차의 상용차 예상 수출대수인 12만1천대의 20%를 넘는 규모다. `현대모터 알제리'는 현지 최대 민간기업인 세비탈사의 자회사로, 1998년부터 현대차의 상용차를 연간 1천-3천대 ...

연합뉴스 | 2006.02.23 00:00

현대·기아자동차 과장 이상 임직원이 임금 동결을 선언한 데 이어 현대차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임금 동결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INI스틸,현대하이스코 등이 23일 과장 이상 임직원의 임금 동결을 선언했고 24일에는 현대오토넷 등 나머지 계열사들이 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과장급 이상 전 임직원은 전날 환율과 유가,원자재 문제 등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결의했었다. 이번 임금 동결 선언에는 ...

한국경제 | 2006.02.23 00:00 | 정구학

현대차그룹의 R&D 출신으로 처음 부회장직에 올라 관심을 받았던 김상권 부회장이 최근 정몽구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대차를 그만둔뒤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 교수직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970년 현대차에 입사해 지금까지 가장 오래 현대차에 몸담은 임원으로 지난해 6월 부회장으로 승진,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2.23 00:00

현대차그룹의 R&D 출신으로 처음 부회장직에 올라 관심을 받았던 김상권 부회장이 최근 정몽구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김상권 부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대차를 그만둔뒤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 교수직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970년 현대차에 입사해 지금까지 가장 오래 현대차에 몸담은 임원으로 지난해 6월 부회장으로 ...

한국경제TV | 2006.02.23 00:00

현대차그룹이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지분을 전량 인수합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INI스틸은 미쓰비시상사가 보유한 현대차 주식 229만7천주를 콜옵션 행사를 통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으로써 미쓰비시그룹과 지속돼온 24년간의 지분관계를 완전히 청산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