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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당 내분 막전막후>...김윤환의원등 민주계측과 막후접촉

      ... 최고위원을 다시 만나 절충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또 "얘기를 하다보면 이견이 좁혀지고 생각보다 빨리 절충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수습을 낙관했다. 그러나 박대행은 "두최고위원의 12일 회동내용을 들어보니 해결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하고 "김영삼 최고위원은 박정무장관에 대한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으나 민정계로서는 박장관 퇴진을 단계에서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국경제 | 1990.04.13 00:00

    • 일법무성관리 "외국인 지문날인제 폐지 어렵다" 답변

      가이후 일본총리는 1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오는 5월하순으로 예정된 노태우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재일 한국인의 대우개선과 3세의 법적지위 확보등을 위해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하고 쌍방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도록 계속 ... 공무원은 일본 국적이 필요하다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법무성의 와키야 입국관리 국장은 지문날인을 대신할 재도가 아직 나오지 있지 못하다고 말해 단계 에서 한국측의 지문날인 철폐요구를 받아들일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국경제 | 1990.04.13 00:00

    • 상위서 3당통합/방소비사 추궁...평민 공작정치 선거부정문제도

      ... 진상조사단을 KBS로 보내 언론기관에 경찰병력을 투입하게 된 경위등을 집중 조사했다. 김태식 대변인과 채영석 의원등 이들 조사단 3명은 이날 하오 KBS를 찾아가 서기원 신임사장에게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게 된 경위를 따지고 ... KBS의 공정운영을 크게 우려케하는 사건"이라면서 "불공정보도의 표본으로 낙인 찍혀 시청료거부운동의 대상이 됐던 KBS가 또다시 공정보도의 환경을 침해 당한다면 국민은 KBS와 정권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4.12 00:00

    • >>> 민자내분 양대세력 대결로 확대 (2) <<<

      김영삼최고위원은 이날상오 상도동자택에서 자파의 김동영원내총무, 박용만 박종건 김덕룡의원과 김우석비서실장, 서석행전사무총장등과 만나 이날 상오에 있을 김종필최고위원과의 회동및 11일 하오 노대통령주재로 모인 민정계 중진들의 청와대회동결과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 했다. *** 내분 수습하는길 박장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는 것 *** 김총무는 대책회의후 11일저녁 박준병사무총장, 김용환정책위의장등과 만나 수습책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

      한국경제 | 1990.04.12 00:00

    • 박장관 거취싸고 민자진통 지속..노대통령 적극적 사태수습 당부

      ...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태우대통령은 11일 저녁 박준병사무총장과 민정계중진인 김윤환 이춘구 이종찬 이한동의원등 5명을 청와대로 불러 사태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하고 당내융화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의 ... 거취문제를 포함한 수습책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자당내 계파를 초월한 상당수 의원들은 박장관 발언으로 돌출된 당내분이 일부인사의 퇴진등 대중요법 차원의 조치로서는 근본적 수습이 어렵다는 인식하에 ...

      한국경제 | 1990.04.12 00:00

    • 평민/민주 야권통합 적극 움직임...최영근/박찬종의원 접촉

      ... 야권통합문제가 본격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평민당과 민주당(가칭) 의 야권통합추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측 중진의원들이 야권통합모색을 위한 접촉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평민당의 최영근 부총재와 민주당의 박찬종 부위원장은 9일에 ... 국회의원선거 석달이전에 반드시 야권통합을 이룩한다는 대국민선언을 하자고 평민당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이어 "정국상황은 민자당이 내분으로 진통을 겪고 있고 전당 대회를 앞둔 평민당이 부총재경선등으로 당권경쟁이 ...

      한국경제 | 1990.04.10 00:00

    • >>> 동정...남재두전의원/박태준최고의원대행 <<<

      남재두 전의원은 12일 힐튼호텔 컨벤션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피플 투 피플(PTP) 한국본부총회에서 제10대 총재에 취임한다. 민자당의 박태준최고위원대행은 10일 하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과 일본 센다이간 정기항공노선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내한한 일본 미야기현의 혼마 준타로 지사일행을 접견.

      한국경제 | 1990.04.10 00:00

    • 섬유/신발수입규제법안 다시 제출...미의회

      모두 250명이 넘는 미상하원의원의 지지를 받는 섬유/신발수입규제 법안이 4일 의회에 정식 제출됐다. 미섬유/신발업계 보호를 위해 마련된 법안은 지난해 기준 미수입 증가율을 연 1%이하로 묶으며 섬유및 관련제품의 경우 ... 대통령도 새법안에 반대하고 있는데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엎기 위해서는 상하양원에서 3분의 2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하며 의회 재적 인원을 감안할때 최소한 67명의 상원의원과 하원에서는 290명 이상이 찬성해야만 가능하다. 이 법안의 ...

      한국경제 | 1990.04.06 00:00

    • 민자, 보선결과로 당직개편 가능성

      ... 대구에 비해 총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도 패배의 한 요인으로 작용 했다고 볼수 있다. 진천의 경우 오랜동안 국회의원을 내지 못한 반발심리가 민주당 허후보 에게 몰표를 몰아 주는 결과로 나타났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고 도지사 로서의 ... 나타났다는 점에서 민자당후보 패배이상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고 또 심각성도 내재되어 있다고 봐야 할것 같다. 정부의 농정에 대한 여론이 어느정도 인지를 어느 기회보다 분명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가장 유력하다. ...

      한국경제 | 1990.04.04 00:00

    • 김영삼위원 중국방문도 추진...방미 정재문의원 통해 절차교섭

      민자당 동해시 지구당 개편대회가 30일 하오2시 동해시 북평여고 실내체육관에서 박준규의원(전 민정당 대표위원)을 비롯 지구당원 3,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 구 민정당 강원 제3지구당기가 반납됐고 홍희표 의원( 민자당의원)을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개편대회에 참가한 당원들은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하고 나라에 진정한 민주발전을 이룩하는데 앞장선다"는등 3개항을 결의 했다.

      한국경제 | 1990.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