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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규모 7.2 강진 발생‥주민들 불안 최고조

      칠레 중부에서 25일(현지시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북서부 도시 탈카에서 3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30㎞ 지점이라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수도 산티아고에서도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칠레 정부는 일부 해안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칠레의 긴급구조대(ONEMI)는 "일부 해안 지역에 예방 차원으로 대피령을 내렸다"며 "하지만 이번 지진으로 해상의 쓰나미가 발생할 ...

      한국경제TV | 2012.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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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M3'의 괴력, 독일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민첩한 핸들링·부드러운 가속 '짜릿'

      독일 뮌헨공항 옆에 마련된 BMW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행사장. 지난 14일(현지시간) 이곳을 찾은 전 세계 기자단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BMW의 고성능 모델인 M3가 6대나 도열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BMW의 신형 3시리즈와 M3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신형 3시리즈로 와인딩 코스 주행을 마친 참석자들은 M3 쪽으로 이동했다. 'M3'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고 루프는 카본 파이버로 덮혀 있었다. 볼록 솟은 보닛과 4개의 ...

      한국경제 | 2012.03.26 00:00 | 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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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ㆍ중국, 저가 항공 손잡아

      호주 콴타스항공이 중국 동방항공과 손잡고 저가항공사 '제트스타홍콩'을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 국내선과 동아시아 각국에서 저가항공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제트스타홍콩이 내년부터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3개국과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단거리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출범 첫해는 에어버스320 기종 3대로 운항을 시작해 2015년까지 보유 항공기 대수를 18대로 늘린다는 ...

      한국경제 | 2012.03.26 00:00 | 김동욱

    • 亞 증시, 대부분 약세…日 19.90p↑

      ... 지지하는 모습이다. 종목 별로 수출주는 다소 엇갈리는 양상이다. 도요타와 혼다 자동차는 약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닛산 자동차는 2% 이상 올랐다. 대표 수출종목인 소니와 캐논은 0.1~0.2%대 강보합세다. 이날 오전 11시8분(현지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89% 하락한 8004.51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2만665.77로 0.01%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 내린 2346.72를 기록 중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33% ...

      한국경제 | 2012.03.26 00:00 | b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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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 새 임원 3명 선임…최대주주 요구에 '반기'

      실적 부진으로 촉발된 야후의 내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 측이 요구한 이사진을 경영진이 거부하면서 위임장 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야후는 25일(현지시간) 3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존 헤이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피터 리구오리 전 디스커버리커뮤니케이션스 최고운영책임자(COO), 토머스 매클너니 IAC인터랙티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합류했다. 로이 보스톡 야후 회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

      한국경제 | 2012.03.26 00:00 | 박해영

    • 돌아온 타이거우즈 명예회복할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2년6개월만에 다시 부활했습니다. 우즈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파72·7천381야드)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 경기에서 1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15번홀(파4)에서의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쏟아냈지만 침착한 플레이로 버디를 5개나 잡아 타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즈는 14번홀까지 4타 차 선두를 ...

      한국경제TV | 2012.03.26 00:00

    • 야간선물 0.22%↑…"증시 0.3% 상승 출발 전망"

      야간선물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지수 선물은 전일 대비 0.22% 오른 270.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31포인트 수준이다. 외국인은 831계약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증시가 0.3%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3.26 00:00 | sulam

    • 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시총상위株 '강세'

      코스피지수가 203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8포인트(0.47%) 오른 2036.31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2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품 관련 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20위권 내에서는 LG화학, 한국전력 두 종목만 하락하고 ...

      한국경제 | 2012.03.26 00:00 | inj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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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중국 투자 늘린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 중국지사 대변인의 말을 인용, 쿡이 CEO가 된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관료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는 한 번도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중국 내에 매장을 늘리거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현재 중국 베이징과 ...

      한국경제 | 2012.03.26 00:00 | 전설리

    • 美 "WTO 육류 원산지 표기 의무화 해야"

      미국이 WTO가 의무적으로 육류 원산지표기를 하는 것에 대해 규정위반이라고 판정한 데 대해 항소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WTO가 지난해 11월 미국의 원산지 표시제(COOL)를 규정 위반이라고 최종 판정한데 대해 실망스럽다면서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COOL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악영향을 주고 WTO 규정도 위반하는 것이라며 제소해 지난해 11월 WTO 분쟁 중재 패널로부터 ...

      한국경제TV | 2012.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