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레이디 가가, 팔로워 2,000만명 돌파… 최강 트위터리안 등극

[이정현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가수 트위터리안이 됐다. 3월5일(현지시간) 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지난 주말 SNS 서비스인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2,000만명을 돌파하며 저스틴 비버(1,800만명)를 제치고 가장 많은 팔로워 숫자를 기록했다.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에 이어 케이티 페리가 1,570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샤키라와 리한나가 1,400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

한국경제 | 2012.03.07 00:00

롬니 힘겨운 판정승 … 공화 경선 '장기전'으로

오하이오, 버지니아 등 10개 주에서 6일(현지시간) 동시에 치러진 '슈퍼 화요일'의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은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힘겨운 판정승이었다. 10개 지역 가운데 롬니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매사추세츠, 버몬트, 아이다호, 알래스카 6개 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테네시, 오클라호마, 노스다코타주 3곳에서 승리했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도 고향인 조지아주에서 1승을 챙겼다. 샌토럼과 깅리치의 선전에 ...

한국경제 | 2012.03.07 00:00 | 김홍열

美 흑인학생 체벌 더 엄격

... 남학생이 다른 인종 학생들에 비해 훨씬 엄격히 체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립학교에 재학중인 흑인 학생이 백인 급우보다 정학이나 퇴학, 경찰체포 등을 당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미 연방 교육부의 자체 인권 통계 및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조사대상 학교에서 흑인 학생의 비율은 전체 학생의 18%였지만 한 차례 정학을 받은 학생 중 35%를 흑인 학생이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두차례 ...

한국경제TV | 2012.03.07 00:00

술 덜 먹게 하는 약 나온다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사람이 술을 끊지 않고 음주량만 크게 줄일 수 있는 최초의 약이 개발돼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의 룬드벡 제약회사가 개발한 셀린크로(화학명: 날메펜)라는 이름의 이 약은 오스트리아, 핀란드, 독일, 스웨덴에서 604명의 알코올 의존증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음주량을 하루 평균 84g(포도주 1병 상당)에서 30g(큰 포도주 ...

연합뉴스 | 2012.03.07 00:00

국내 증시, '그리스 우려'로 변동성 장세 예상

... 그리스 우려까지 불거져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등 주요 수급 주체들이 매물을 내놓으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00선에 간신히 턱걸이하며 장을 마쳤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대한 우려로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리스의 민간채권단 대표로 협상을 진행해온 국제금융협회(IIF)가 그리스가 무질서한 디폴트를 맞을 ...

한국경제 | 2012.03.07 00:00 | janus

美 "한국, 약값 추가조치 없으면 분쟁절차"

커크 USTR대표, 해치 상원의원에 서한 미국 정부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에 포함된 약값 결정 절차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추가 입법조치가 없을 경우 필요하다면 분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이날 미 통상전문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에 따르면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달 21일 오린 해치(공화)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은 입장을 확인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

연합뉴스 | 2012.03.07 00:00

'박주영 출전' 아스널, 챔스리그 8강행 좌절

잉글랜드 프로축구 클럽인 아스널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행이 아쉽게 좌절됐다. 아스널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C밀란(이탈리아)을 3-0으로 ... 수비에 가담해 적절히 상대 역습을 끊고 최전방에서 호시탐탐 골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한방을 보여주기에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고 아스널은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벤피카(포르투갈)는 이날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

연합뉴스 | 2012.03.07 00:00

北리용호 뉴욕도착, 비핵화 현안 절충가능성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6일(현지시간)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행정대학원인 맥스웰스쿨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7∼9일 공동주최하는 한반도 관련 세미나 참석차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리 부상의 뉴욕 ...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향후 6자회담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잘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외교소식통은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 사이에 다양한 접촉기회가 열려있다"면서 "한국의 경우 가급적 임 본부장과 ...

한국경제TV | 2012.03.07 00:00

유럽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이틀째 하락

유럽 주요 증시가 6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그리스 국채 교환 문제와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악재였습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86% 하락한 5천765.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는 DAX 30 지수가 3.40%나 내린 6천633.11, 프랑스 파리증시도 CAC 40 지수가 3.58% 떨어진 3천362.5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2.03.07 00:00

MK, "현대·기아차 유럽서 돌파구 찾아라"

... 점검 "유럽에서 돌파구 찾으면 글로벌 시장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출장 중 현대·기아차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하고 현지 임직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현대차그룹에 ... 연계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수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 회장은 6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 대리점 만찬에 참석해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인터오토뉴스'가 선정·수여하는 '2011년 ...

한국경제 | 2012.03.07 00:00 |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