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파독 광부·간호사, 조국발전 토대 만든 정말 고마우신 분들" 프랑크푸르트서 동포간담회 "獨 통일의 길 우리도 가야" 독일을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반세기전 낯선 독일 땅으로 건너가 갖은 고생을 하며 조국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드레스덴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마지막 방문지인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한 호텔에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접견한데 이어 재독 동포와 간담회를 ...

연합뉴스 | 2014.03.29 18:07

친정부 '레드셔츠'도 내달 시위 예고 3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상원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29일 태국에서 그간 잠잠했던 반정부 시위가 다시 시작됐다. 이날 오전 태국 반정부 시위대 3만여 명은 시위 거점인 방콕의 룸피니 공원에 모여 시내 로열 플라자 광장까지 행진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최대 5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태국 정부는 예상했다. 이날 시위는 이달 초 시위대가 '방콕 셧다운' 시위(태국 시내점거 시위)를 ...

연합뉴스 | 2014.03.29 16:25

가수 김범수가 지난 27일 저녁 8시(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 홀에서 열린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 (KIM BUMSOO SHOWCHESTRA IN SYDNEY)를 전석 매진시켰다. 소속사... 달성 해 국내 대중가요의 역사적인 한 획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오페라 하우스 관계자는 물론 현지 관객들 모두 세계적인 공연장의 연속 매진을 기록한 김범수라는 가수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전했다. 김범수의 ...

텐아시아 | 2014.03.29 13:58 | 권석정

스웨덴의 한 가정집에서 40cm 거대 쥐가 출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사는 뱅트손 코사스의 집에서 무려 15인치(38.1cm)에 달하는 거대 괴물쥐가 발견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줬다. 뱅트손 코사스 가족은 어느날부터 부엌의 나무판자와 콘크리트 사이에서 무언가를 갉는 소리가 심해지자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소리가 나는 부근의 쓰레기통을 치웠다. 가족들은 그 곳에서 꼬리를 제외한 길이만 약 40cm에 ...

한국경제TV | 2014.03.29 12:41

세계 최고령 나무늘보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45번째 생일을 맞은 독일 할레 동물원의 스타 `파울라`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 나무늘보는 땅 위에서 잘 걸어다니지 못해 길게 뻗은 ... 싶다!", "최고령 나무늘보 파울라, 완전 귀엽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무늘보는 하루에 18시간 가량 나무에서 잠을 잔다고 알려졌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느린 동물 중 하나로 중앙아메리카 온두라스에서부터 아르헨티나에 ...

한국경제TV | 2014.03.29 12:19

... 주석이 30만 이상이 학살됐다고 숫자를 밝힌 데 대해 "숫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중국 지도자가 제3국에서 그러한 발언을 한 것은 비생산적인 일로 극히 유감"이라고 비난했다.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28일(현지시간) 저녁 쾨르버 재단에서 공개강연을 하고 아편전쟁 이후 100년간에 걸친 중국역사를 조망하는 과정에서 "일본군국주의가 일으킨 중국침략전쟁으로 중국 군·민 3천500여만 명이 죽거나 다치는 '인간 참극'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 ...

연합뉴스 | 2014.03.29 10:18

... 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세 번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빠빠빠’만 부를 줄 알았는데 30분이라는 시간을 주셔서 네 번 놀랐다”고 말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면서 12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인 크레용팝은 현지 방송사나 인터뷰 등 여러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엘린은 “기회가 되면 길거리 공연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초아는 “외국이라서 ...

텐아시아 | 2014.03.29 06:40 | 박수정

헤이그 한미일 정상회담서 북핵공조 재확인…독일서 '통일행보' '드레스덴 통일독트린' 발표…선친 이어 파독 광부·간호사 만나 격려 5박7일간의 네덜란드·독일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출발, 귀국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7번째이자 올들어 두 번째 해외 방문인 이번 순방을 통해 핵안보와 통일 행보의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먼저 박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14.03.29 05:49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지표 호조와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8.83포인트(0.36%) 오른... 이어가겠다"고 경기 부양책을 시사했다. 다만 미국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시간대는 미국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최종치)가 8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1.6과 시장의 전망치 80.5를 ...

연합뉴스 | 2014.03.29 05:22

"한국·일본, 정책와 예산의 중심이 여성" 여성이 남성처럼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면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27%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공영 라디오방송인 NPR에 나와 "만일 여성이 남성과 같은 비율로 일한다면 인도와 같은 나라는 GDP가 27% 오르고 일본은 9%, 미국은 5%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것은 도덕이나 ...

연합뉴스 | 2014.03.29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