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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제한적 공습' 검토 소식에 다우 30.64P(0.21%) 하락

미국 `제한적 공습' 검토 소식에 떨어져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제한적인 공습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64포인트(0.21%) 하락한 14,810.31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20포인트(0.32%) 떨어진 1,632.97을, 나스닥종합지수는 30.43포인트(0.84%) ...

연합뉴스 | 2013.08.31 05:18

오바마 "시리아 공습 최종결정 내리지 않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 문제와 관련, "나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틱 3국 지도자들과의 회동 도중, 시리아 정권에 의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미국의 대응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주 시리아 정권에 의한 화학무기 사용이 확인됐음을 상기하면서 미국은 제한적이고 선택범위가 좁은 대응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바마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13.08.31 04:31

美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확실…'자체 시간표' 결정"

... 조사 종료…조만간 재입국해 2차 조사 미국은 국제사회에서 시리아 공습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자체 시간표'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다만, 미국은 제한적인 군사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지상군 투입이나 장기적인 군사작전 가능성은 배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이 같은 입장을 잇달아 밝히며 시리아 공습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시리아 공습에 대한 정당성 논란은 끊이지 ...

연합뉴스 | 2013.08.31 04:09

나토 "시리아 공습에 불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시리아 공습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권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에서 나토의 역할은 없다"고 밝혔다.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그러나 "시리아에서 화학 무기 사용이 의심되는 사태가 발생해 장래에 유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제적인 대응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그동안 "시리아의 화학무기 ...

연합뉴스 | 2013.08.31 01:17

미얀마에 새마을운동 전파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오른쪽)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미얀마 대통령궁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을 만 나 악수하고 있다. 유장관은 이날 외국 정부와는 처음으로 미얀마 협동조합부와 새마을운동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전행정부 제공

한국경제 | 2013.08.31 00:30 | 이희열

뉴욕증시, 시리아 사태 관망세로 보합 출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시리아 사태에 대한 관망세가 작용하면서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0포인트(0.01%) 오른 14,842.25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7포인트(0.09%) 상승한 1,639.64를, 나스닥종합지수는 0.13포인트(0%) 높은 3,620.43을 각각 기록 중이다. 시리아의 화학무기 ...

연합뉴스 | 2013.08.30 22:55

미얀마에 새마을운동 전파한다

정부가 한국 농촌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을 미얀마에 본격적으로 전파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피도 미얀마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얀마 협동조합부와 새마을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관련, 외국 정부와 체결한 최초 협약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미얀마 양곤 동파운지와 타낫핀 마을에서 연간 6000만원을 지원해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

한국경제 | 2013.08.30 18:06 | 강경민

사랑을 얻고, 핵심인재 잃은 구글 공동창업자…구글 뒤흔든 '삼각관계'에 봉잡은 中샤오미

미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인 구글에서 흘러나온 두 가지 소식이 실리콘밸리를 뒤흔들었다. 하나는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여직원과 사랑에 빠져 결혼 6년 만에 아내인 앤 보이치키와 이혼한다는 것이었고, ... 사귀는 여직원과 바라 부사장의 옛 애인이 같은 사람이란 소문이었다. 이는 '올싱스D(AllThingsD)' 등 현지 언론에 의해 사실로 확인됐다. 연결고리는 바로 26세 미모의 여직원, 어맨다 로젠버그로 밝혀졌다. 영국 출신인 ...

한국경제 | 2013.08.30 17:08 | 김현석

US오픈 테니스, 윌리엄스 3회전 진출

... 로저 페더러(7위·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425만2000달러·약 381억원) 2회전을 통과했다. 윌리엄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갈리나 보스코보에바(77위·카자흐스탄)를 2-0으로 물리쳤다. 윌리엄스는 마지막 8게임을 내리 따내며 1시간9분 만에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대회 다섯 번째 우승, 최고령 여자 우승자에 도전하는 윌리엄스는 3회전에서 야로슬라바 ...

한국경제 | 2013.08.30 17:07 | 서기열

시리아 공습…영국 빠지고 미국 단독 작전 나서나

... 주장하던 서방국의 강경 기류가 '신중론'으로 기울고 있다. 영국 의회는 시리아 군사 제재안을 부결시켰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단독으로 군사 공격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의 결정을 지켜봤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 가장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핵심 이익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국제사회의 화학무기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

한국경제 | 2013.08.30 17:02 | 워싱턴=장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