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도 뭄바이해안 다이아몬드 채굴자로 '득실'

... 백사장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지는 않았다면서 소문을 들었을 뿐이라고 털어놓았다. 다이어몬드 찾기 소동은 현지 신문과 방송이 보도하면서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행렬로 이어졌다. 특히 인디언 익스프레스가 28일 뭄바이판에서 문제의 광물들은 "선박에서 버린 화물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함으로써 붙는 불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3시간이나 백사장을 뒤졌다는 한 주부는 "하나만 찾아도 대단할 것"이라며 "남편에게 일찍 일을 마치고 백사장으로 오라 하니까 나를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스타앤스탁] 코위버(056360)

(앵커-1) 스타앤스탁 시간입니다. 박병연기자 자리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주실 기업은 어떤기업입니까? (CG-1 광전송장비 공급 확대) -KT, 하나로, 데이콤 등 공급 -MSPP 매출 65억원으로 확대 -일본, 중국 ... 예상됩니다. 코위버는 또 일본 외에도 중국과 동남아, 중동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는 데요. 특히 중국의 경우는 현지 유력업체와 제휴해 중국내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에 대한 MSPP소용량 장비 수출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6.30 00:00

[IOC총회] 조정원 WTF 총재 인터뷰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앞두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이야기했다. 태권도 수장으로서 보낸 지난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오로지 태권도의 개혁만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부은 만큼 이제 모든 결정은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 4일 IOC 총회가 열릴 싱가포르에 입성할 조 총재는 스페인어권, 불어권, 아랍어권 등의 WTF 집행위원 5명을 현지로 합류시켜 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사수 굳히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음은 조 총재와의 일문일답.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취재여록] 상하이의 성장통

지난달 23일 저녁 상하이 푸둥(浦東)과 푸시(浦西) 지역의 기존 도심을 연결하는 황포강 하저터널.퇴근시간대가 되자 푸둥지역 중앙도로인 스지다다오(世記大道)에서 도심으로 가까워질수록 차량행렬이 꼬리를 물었다. 푸둥신구청의 개발계획을 ... 사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들 번호판을 단 차량은 러시아워 때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없어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현지인들은 전했다. 교통난과 함께 부동산 투기에 따른 후유증도 심각하다. 특히 개발붐이 거센 푸둥지역 아파트는 단기 ...

한국경제 | 2005.06.30 00:00 | 김철수

[특집-건설,건설인] 기적의 역사, 한국 해외건설

... 수주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해외수주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이란의 세계 최대 가스플랜트 공사를 최단시간 내에 완공해 세계적인 한국 건설 기술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 “우리나라 기술력을 세계에 ... 땅에서 흘린 땀과 쌓은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알리 칼란타리 현대 이란공사 보안관리관 “한국직원들은 현지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고 현지인들을 잘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물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6.30 00:00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보고 짧게…스킨십 길게

... 미국 댈러스 교외 서클 R 목장에서 70여명의 직원들과 본사에서 하던 '호프데이'식으로 맥주파티를 열었다. 서울에선 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고 현지의 외국인 직원들도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 이날 행사는 미주 지역회의의 뒤풀이 자리.전날 있었던 미주본부 업무보고는 보통 3,4시간씩 진행되던 과거와 달리 1시간여 만에 짧게 끝났다. "보고는 짧게 하고 만나서 편안하게 얘기하자"는 노 사장의 뜻에 따른 것이었다. 맥주파티에 ...

한국경제 | 2005.06.30 00:00 | 류시훈

"세계경제, 인플레위기 앞둔 60년대 비슷" .. WSJ

현재 세계경제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불균형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런 정도의 불균형은 1960년대에 나타난 적이 있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8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날 세계경제가 기록적인 주택가격, 치솟는 부채, 눈에 띄게 낮은 채권이자,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등 이례적으로 여러가지 위험요인을 드러내고 있다는 국제결제은행(BIS)의 보고서 내용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1960년대의 불균형은 이후 여러 ...

연합뉴스 | 2005.06.29 00:00

국제유가 급락, 배럴당 58.20달러 마감

이란발(發) 석유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차익을 노린 투기성 매물이 출회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34 달러(3.9%) 내린 58.20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의 하락 폭은 지난 4월 29일 이후 ...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pinky

삼성.LG전자, 브라질서 고성장 구가

'브릭스(BRICs)'시장의 하나로 고성장하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올해 큰 폭의 판매 신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지난해 브라질 시장에서 6억8천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린 삼성전자가 올해에는 이보다 47% 급증, 1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의 벤저민 식수 부사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판매증가는 브라질 중앙은행의 거듭된 ...

연합뉴스 | 2005.06.29 00:00

STX조선, LNG선 건조 본격화 .. 佛GTT와 기술협력

... 델레메스 회장은 "STX조선에 LNG선 설계 및 건조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인력을 지원하는 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델레메스 회장은 진해 조선소장인 정광석 부사장 등 STX조선 임직원들이 기술협력을 위해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GTT의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STX조선측은 전했다. 앞서 STX조선은 지난 5월 세계 최고의 LNG 화물탱크 설계 및 건조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의 GTT와 LNG선 건조를 위한 기술공급 합의서를 체결한 ...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정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