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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CEO "애플은 스티브가 세상에 준 위대한 선물"

애플 웹사이트에 잡스 사망 1주기 추모글 게재 쿠퍼티노 시는 조기 게양…美언론 잡스 특집기사 다뤄 애플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이 회사의 현 CEO 팀 쿡은 5일(현지시간) "스티브가 세계에 남겨준 위대한 선물 가운데 하나가 애플"이라며 "스티브가 만들어 놓은 가치가 영원히 애플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쿡은 이날 애플 웹사이트에 추모의 글을 싣고 "지금까지 (애플처럼) 창조적이고, 최고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IQ 162 천재소녀 등장 "세계서 가장 똑똑한 사람"

IQ 162의 천재 소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여학생 올리비아 매닝(12)이 아이큐 162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1%에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독일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 영국의 호킹 교수의 아이큐 160보다도 2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IQ 162 천재 소녀 매닝은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잘 기억하는 능력을 타고난 것을 익히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점수를 들었을 때는 ...

한국경제TV | 2012.10.06 00:00

美컨슈머리포트, 애플 아이폰5 '베스트' 추천

갤럭시S3, 드로이드 레이저 맥스보다는 점수 낮아 미국의 유력 소비자 평가잡지인 '컨슈머리포트'는 5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5에 대해 '베스트' 스마트폰으로 추천했다. 이 잡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라면서, 애플의 새 지도서비스에 대한 비판이 거세고 경쟁사 제품보다 부족한 면이 있지만,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음성명령기능인 '시리'가 대폭 개선됐으며 이미 최고수준에 올라 있는 카메라도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한국 등 아시아 남성, 피부미용에 돈 많이 써

`유로모니터 인터내셔설' 보고서 분석 중국과 일본, 한국 남성들이 피부관리 제품의 아시아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소비자연구단체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5일(현지시간) 언론에 보낸 그루밍(남성의 미용 패션 등 몸단장) 동향 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전세계 남성 피부관리 제품 매출의 60%를 차지한다. 피부미용은 세계시장 연매출 330억 달러(약36조6천억원)의 남성 그루밍 산업에서 고속 성장하는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독일 집단 식중독 원인은 냉동 딸기

최근 독일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건의 원인은 냉동 딸기로 추정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독일 질병관리소인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는 5일(현지시간) 이번 식중독 사건은 냉동딸기가 사용된 음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독일 농업부는 문제를 일으킨 딸기는 유럽연합(EU)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수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또 식중독의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가 유력하지만, 다른 병원균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美실업률 '魔의 8%' 44개월만에 깨졌다

... 늘어나지 않은 것은 구직를 포기한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전국 평균 실업률은 7.8%로, 200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8% 밑으로 떨어졌다. ... 아예 일자리 찾는 일을 포기한 '실망 또는 잠재 실업자'가 많아졌기 때문이고 여전히 2천300만명이 실직 또는 시간제 근무 상태라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 실정(失政)'을 계속 질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10월 실업률은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뇌종양 뉴욕 한인여성 존엄사 논란

... 이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다며 존엄사를 시키지 말고 퇴원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씨의 가족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롱아일랜드 유니온데일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가 퇴원의사를 밝혔는데도 병원 측이 무응답으로 ... 재판이 오는 10일부터 열린다. 이씨의 부친 이만호 목사는 딸의 존엄사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그는 전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은이가 다른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아직 병원측과 공식적으로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뉴욕증시] 실업률 하락 불구 혼조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실업률 하락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의 미국 대선과 내년 재정절벽, 유로존 불안정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79포인트(0.26%) 오른 13,610.1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47포인트(0.03%) 하락한 1,460.9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오바마-롬니, '실업률 7.8%'에 상반된 반응

"임기 중 최저로 떨어졌다" vs "실제 경기상황과 달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마의 8%' 벽을 깬 9월 실업률 발표에 한껏 고무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에서 치른 유세에서 노동부의 9월 실업률 발표를 거론하며 "내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이 발표됐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8.1%)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

연합뉴스 | 2012.10.06 00:00

프라하 공항, '하벨 공항'으로 개명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국제공항이 지난해 별세한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을 기려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꿨다. 하벨 대통령의 76번째 생일이었을 5일(현지시간) 열린 개막식에서 카렐 슈바젠베르그 외무장관은 공항 이용객이 하벨 대통령 덕분에 자유를 얻었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벨 공항 개명은 약 8만 명의 청원을 얻어 성사됐다. 극작가 출신의 하벨 대통령은 1989년 동유럽 공산정권의 잇따른 붕괴를 촉발한 이른바 '벨벳 ...

연합뉴스 | 2012.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