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80391-480400 / 496,437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룡천역 폭발사고로 수백명 사망" .. 英외무부
북한 룡천 열차폭발사고로 수백명이 사망했으며 수천명이다쳤다고 영국 외무부의 한 대변인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대변인은 평양주재 영국대사가 이같은 사실을 북한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런던 교도=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4.24 00:00
-
WHO, 북한에 10만달러 의료장비.자재 긴급 지원
... 지원을 위해 비축한 장비와 의자재의 용도를 전용, 룡천 사고의부상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WHO는 소렌슨 대표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국제적십자연맹IFRC),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세계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들로 구성되는 공동조사단에 합류, 룡천 현지로 떠난다고 말했다. WHO관계자는 소렌슨 대표가 평양으로 귀환한 뒤 다른 기구들과 논의를 거쳐 WHO가 지원할 몫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연합뉴스 | 2004.04.24 00:00
-
국제사회, 룡천역 대폭발 북한 지원 개시
... 장비와 의자재의 용도를 전용해 룡천 사고의 부상자를위한 지원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WHO는 소렌슨 대표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국제적십자연맹IFRC),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세계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 브뤼셀 본부의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북한에 상주하는 EU 인도지원팀의 요원이 룡천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72시간내에 1차 보고를 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U 대변인은 북한 당국에서 EU 대표가 ...
연합뉴스 | 2004.04.24 00:00
-
북한의 부상자 丹東 후송 '촉각'
... 촉각을 세우고 있다. 북한이 룡천역 대폭발 사고 이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국제사회의 지원을 공식요청한데다 사고 현지에 가족을 둔 단둥 교민들의 전언을 종합해보면 24일부터 하루이틀 사이가 중상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 일어난 저녁부터 사실상 일부 환자들이 비공식 루트를통해 단둥으로 이송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워낙 대형사고인데다 현지 의료진과 시설이 열악한 상황에서 북한이 전격적으로 부상자를 단둥으로 후송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
연합뉴스 | 2004.04.24 00:00
-
美재무 "각국 환율정책에 대한 G7 입장 변함없어"
... 우려 및 그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 가능성 등도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일러 차관은 일본 정부에 의한 엔화 매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절한 뒤 일본 경제가 앞으로 더 강력해지면 현 환율정책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만 말했다.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23일부터 이틀간 회담을 가진뒤 24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새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nadoo1@yna.co.kr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美의료기업체 시멘스, 분당에 R&D센터 설립
... R&D센터를 설립한다. 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역시 미국업체 그래피온(Graphion)社도 도내에 생산공장을 만든다. 첨단기업 및 R&D센터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손학규(孫鶴圭) 경기지사는22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이 두회사 대표와 투자양해각서를각각 체결했다. 시멘스사는 올 하반기 5천만달러를 투자, 성남 분당벤처빌딩에 2천평 규모의 R&D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분당 R&D센터는 앞으로 단기적으로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다임러, 미쓰비시 회생지원 포기 ‥ 현대車와도 제휴 변화오나
... 않기로 결정했다. 다임러의 이같은 결정으로 미쓰비시차는 회생불능의 위기에 빠지게 됐다. 또 다임러-미쓰비시-현대차 제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현대자동차와의 제휴관계에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주목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2일(현지시간) 긴급 경영위원회와 감독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미쓰비시가 마련한 자본확충안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임러는 당초 미쓰비시차의 회생을 위해 미쓰비시그룹 및 기관투자가들과 공동으로 7천5백억엔(다임러 지원은 4천5백억엔)을 ...
한국경제 | 2004.04.23 00:00
-
IFRC, 룡천 사고 인명피해 확대 예상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룡천 열차 사고의인명피해는 사망 54명, 부상 1천249명으로 파악됐지만 실제 인명피해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IFRC는 현재의 인명피해는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와 홍수재난구호위원회가 밝힌 23일(한국시간) 정오 현재의 예비 집계라면서 현장을 답사하러 떠난 IFRC 조사단 5명이 돌아와야 소상한 피해 실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FRC는 북한측에 따르면 백마-철산 수로 터널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다임러-현대차, 사실상 `결별'
... 합작사도 무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경제지 한데스블라트 등 독일 언론들에 따르면 다임러 경영진은 22일(현지시간)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경영감독위원회에서 지지부진한 현대차와의 합작.제휴 과정과 향후 결별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한 ... 될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미 30%에 가까운 내부지분을 확보, 경영권 방어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다임러는 당초 다임러 4천500억엔을 포함, 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상사, 도쿄미쓰비시 은행 등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WHO, "중국 사스 사망자 발생은 심각한 사안"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서 사스 의심 환자가 사망한 사건을 중대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사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안후이성(安徽省)에서 한여성 의대생의 어머니가 사망한 것은 종전의 단발적 케이스와는 다른 "심각한(serious)"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어머니와 함께 의심 환자로 분류된 여대생이 지난달 실험실에서 사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 한달만에 증세가 나타나 뒤늦게 당국에 포착된 ...
연합뉴스 | 2004.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