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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동북부 강진..사상자 수천명

      파키스탄 동북부 인도 국경 인근 카슈미르 지방에서 8일 오전 8시50분께(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 파키스탄에서만 수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에서는 인도와 국경 분쟁 중인 카슈미르의 ... 부상자도 수백명에 달한다고 확인했다. 수백㎞ 떨어진 아프간 북부지역에서도 흙집 십여채가 붕괴되면서 어린이 2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이슬라마바드 로이터.AP.AFP=연합뉴스)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5.10.08 00:00

    • 印尼 아체주에서 규모 5.8 지진

      지난해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8일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이 이날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아체주 남부 싱킬 마을 및 인근을 강타했으나,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의 한 관리는 지진이 발생하는 순간 마을 주민들이 공포에 질려 집에서 뛰쳐나왔다면서 "다행히 지금까지는 피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민영 `엘 신타' 라디오 ...

      연합뉴스 | 2005.10.08 00:00

    • 독일 총리 결정 9일로 연기

      ... 날 각 정당 추인 후 나올 것" 독일의 차기 총리 결정이 9일로 연기됐다. 지난달 18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뚜렷한 승자가 나타나지 않아 차기 정권 향배가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수뇌부가 6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회동했으나 총리직을 누가 차지할 지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기민당(CDU) 당수, 프란츠 뮌터페링 사민당(SPD) 당수, 그리고 에드문트 슈토이버 기사당(CSU) 당수는 이날 회동에서 차기 ...

      연합뉴스 | 2005.10.07 00:00

    • LG, 유럽서 아이스하키 마케팅 .. 대표팀대항전 공식 후원

      LG전자가 유럽 아이스하키 최강국 대표팀 간 대항전을 3년간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김종은 유럽총괄 사장과 도재현 스웨덴 법인장,크리스터 잉글런드 스웨덴 아이스하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내년부터 3년간 대회 명칭을 'LG 하키 게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유럽 아이스하키 대항전은 스웨덴 러시아 핀란드 체코 등 유럽 아이스하키 최강 4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경기로 ...

      한국경제 | 2005.10.07 00:00 | 이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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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지하철 폭탄테러 위협..경계 강화

      ... 뉴욕시 당국은 수일 내에 지하철공격이 일어날 것이란 구체적인 테러위협에 따라 지하철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날 뉴욕경찰청에서 레이몬드 켈리 경찰청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가진 기자회견에서 ... 것이라는 사실 외에 어떤 위협이 가해 졌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보안당국의 한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 방법이 매우 구체적인 위협이 입수됐으며 방법은 폭탄테러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수일 전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5.10.07 00:00

    • 美CEO들 향후 경제 낙관론 감소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향후 경제에 대한 미국 CEO(최고경영자)들의 낙관론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ㆍ현직 CEO들로 구성된 미 비즈니스카운슬(BC)은 6일(현지시간)CEO 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6개월간 영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의견은 전체의 15%에도 미치지 못해 지난 2월 조사 때의 40%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자신들이 종사하는 산업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도 27%로 2월 ...

      연합뉴스 | 2005.10.07 00:00

    • 미.일관계 본격 마찰로 가나

      미.일관계가 심상치 않다. 일본 정부는 미국 국방부가 6일(현지시간)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확인하자 몹시 당황하는 분위기다. 미.일관계는 고이즈미(小泉) 총리와 부시 대통령의 개인적 친분까지 더해 '세계에서 가장 돈독한 양국관계'로 일컬어져 왔다. 고이즈미 총리는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위대 이라크 파병을 단행했고 부시 정부는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밀월관계를 유지해왔다. ...

      연합뉴스 | 2005.10.07 00:00

    • 독일 여론조사 "슈뢰더 총리 물러나야"

      ... 연정 구성이 어렵게 되자 대연정 협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총리직을 둘러싼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협상이 난항을 거듭해 왔다. 슈뢰더 총리는 총선 결과가 나온 이후 총리직을 유지할 것임을 거듭 밝혀왔으나 당 안팎으로부터 대연정을 성사시키기 위해 용퇴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여야 수뇌부는 오는 9일 저녁(현지시간)까지 총리 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songbs@yna.co.kr

      연합뉴스 | 2005.10.07 00:00

    • [뉴욕증시] 인플레 경고에 연일 하락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의 하락 에도 불구, FRB 주요 인사들의 인플레이션 경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한 우려로 또다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30.26 포인트(0.29%) 하락한 10,287.1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8.94 포인트(0.90%) 내린 2,084.08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

      연합뉴스 | 2005.10.07 00:00

    • 태국 남부서 연쇄 폭탄 폭발…8명 부상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가 방문 중인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폭탄 폭발 2건이 잇따라 발생, 8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6일 말했다. 폭발은 이날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탁신 총리가 머물고 있는 곳에서 30㎞ 떨어진 숭아이 콜록 마을의 음식점 2곳에서 일어났으며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나라티왓주는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세력의 폭력 사태로 탁신 총리가 '가장 위험한 곳'으로 지목한 지역이다. (방콕 AF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