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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동락] 김원영 <영원상사 대표> .. '청지회'

    ... 집착하고 모였다 하면 동부인 하는 세태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들 모임은 아주 독특한 점이 있다. 회장단은 회장 총무 감사로 구성되면서 총무는 무조건 차기회장이 되고 회장은 감사가 되며 총무만 매년 인선한다. 여생을 바라볼때 ... 회장을 맡으면서 숙원사업으로 여겨왔던 불우한 이웃돕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총무는 김국환회원(전국고압가스협회회장)이 맡고있고 김영수(감사원 감사관) 박우석(영신강업대표) 박준길(용암정공대표) 박종신(청주대교수) 송해(무림토건회장) ...

    한국경제 | 1995.03.27 00:00

  • [기업화제] P&G, 두명의 최고경영자 "화제'

    ... 가정용품업체 프록터&갬블 (P&G)사가 이 2개의 말중 어느것이 자기회사에 맞는 말인지 시험에 나섰다. 최근 P&G는 오는 7월1일자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에드윈 아르츠현회장의 후임자"들"을 선임했다. 지금까지의 1인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2인체제로 경영틀을 바꾸게 될 후임자들은 존 페퍼 국제영업책임자와 더크 제거현국내영업책임자. P&G이사회는 페퍼를 차기 회장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이와함께 제거를 국내외영업총책임자로 임명하면서 ...

    한국경제 | 1995.03.27 00:00

  • 세창물산/두양그룹 경영 .. 신한투금 김회장부자 무얼했나

    신한투자금융의 회장으로 들어앉은 김종호세창물산회장은 "이.장사건"직후 인 지난82년 정부의 제2금융권활성화 정책에 따라 개성상인들과 함께 2백억원(김회장지분은 40%)을 출자해 이회사를 설립한 장본인이다. 양정모전국제그룹회장과는 사돈간이다. 양정모회장의 다섯째 사위로 국제그룹해체 당시 부회장이었던 김덕영 두양그룹회장이 그의 3남이다. 신한투금사장을 겸하게된 한근환두양그룹부회장도 국제방직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따라서 재계에서는 김종호회장과 ...

    한국경제 | 1995.03.26 00:00

  • 법정관리 '대한유화' .. 호황 타고 경영정상화 "순항"

    ... 것이다. 이 회사가 법정관리를 하기 직전인 지난93년 여름 HDPE와 PP의 가격은 t당 530달러정도였다. 재 이들 범용합성수지의 가격은 t당 960~1,000달러정도를 호가하고 있다. 배정도 오른 셈이다. 이같은 제품값의 ... 있다는게 업계의 지적이다. 업계에선 또 경기가 2~3년이상 계속 호전되면 대한유화의 경영권이 원주인 인 이전회장에게 되돌아갈 가능성까지 점치는 사람이 많다. 대한유화의 정리계획안이 확정될때 기존 대주주인 이정호 전회장의 소유지 ...

    한국경제 | 1995.03.26 00:00

  • [서재한담] 민병수 <전 한국은행 총재>

    ... 꽃인 중앙은행총재에까지 올랐다. 63년 한은총재를 그만둔뒤 관광사업을 시작, 한양관광 경춘관광등을 설립 했으며 재는 그랜드 하얏트호텔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금도 자기소개를 할때 여러가지 명함중 ''한국은행 고문''명함을 ... 정부에서 감독원을 떼가는 것은 오랜 숙원입니다. 정부에선 금융감독의 통일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에선 더더욱 이해가 가지않는 일이지요. 그런 얘기가 아직도 나오는데 대해 전총재로서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

    한국경제 | 1995.03.26 00:00

  • 고려대 교우회 정기총회 열려

    95학년도 고려대 교우회 정기총회가 김용식고려중앙학원이사장 ,정세영교우 회장과 홍일식총장등 학교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3시교 내 경영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정세영현회장은 임기 2년의 회장직에 재선출돼 22대 교우회 장으로 계속 활동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5.03.25 00:00

  • 홍두표씨 방송협회회장 유임..방송협회 정기주총

    한국방송협회및 한국방송회관은 2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9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현회장 홍두표 KBS사장과 부회장인 강성구 MBC사장,윤세 영 SBS회장을 유임시키는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5.03.24 00:00

  • LG그룹 전/현회장 본격적 대내외활동 나서

    LG그룹 구자경명예회장과 구본무회장이 22일 그룹회장직 이.취임뒤 처음 으로 각각 대내외 공식활동에 본격 나섰다. LG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구명예회장은 이날 서울 녹번동에 재단이 출연한 "녹번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에 ... 기공식 참석을 택한 것에 대해 "앞으로 사회복지 사업에 전념하겠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라고 설명. .구본무회장은 구미 TFT-LCD공장의 생산공정을 찬찬이 살펴보며 장 임직원들을 격려. 구회장은 취임직후 "21세기형 경영체제 ...

    한국경제 | 1995.03.23 00:00

  • 골프장사업협, 김진홍 회장 재선임

    한국골프장사업협회는 23일 충남 연기군 소재 엑스포C.C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0대 회장에 김진홍 현회장(한성C.C부사장.68)을 선임하는 한편 9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승인했다. 단독입후보한 가운데 차기회장으로 재선임된 김회장은 지난 88년부터 7년동안 8,9대 회장을 연임했고 이번까지 포함해 3대째 회장에 뽑혀 협회를 이끌게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03.23 00:00

  • [금융클로즈업] 제일은행, 잇단 악재에 루머 '난무'

    ... 대형업체의 부실화에 빠지지 않고 끼어 있어 이같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엔 법원에서 패소,신한투금의 경영권을 김종호세창물산회장 에게 넘겨주어야해 잇단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 이를 두고 금융계에선 여러가지 해석이 난무. 한 관계자는 "제일은행이 3천5백억원을 들이면서 무리하게 상업증권( 일은증권)을 인수했던게 화근"이라며 "이에따라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져 고금리자금유치등 무리수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일부에서는 ...

    한국경제 | 1995.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