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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단행된 현대그룹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원로들의 퇴진과 젊은 임원의 대거 발탁이다. 현대그룹 스스로도 "깨끗한 기업.세계1등기업"이라는 그룹의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해외투자와 수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최고경영진의 ...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이 나있다. 서울 용산고등학교를 거쳐 부친과 같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회장은 영국옥스퍼드대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88년 현대자동차에 대리로 입사, 90년 이사 91년 상무 92년 전무 93년 ...

한국경제 | 1995.12.29 00:00

그룹고문 이춘림 현대상선고문 현영원 현대엔지니어링회장 박재면 현대엘리베이터고문 지주현 대한알루미늄공업고문 송윤재 금강기획고 문 홍일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규 "부회장 전성원 현대정공부회장 유 기철 대한알루미늄공업 백창기 현대증권고문 김동윤 현대종합상사고문 최 동식 현대자동차 박병재 인천제철 노관호 현대석유화학.현대정유 정 몽혁 현대엘리베이터 백영문 현대기술개발 김용문 현대증권대표이사 이익치 현대자동차 이유일 현대건설 ...

한국경제 | 1995.12.28 00:00

삼신올스테이트생명은 27일 임시총회및 이사회를 갖고 회장에 최명걸 현사장을, 대표이사사장에 김경엽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장예준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12.27 00:00

동남은행 테니스 동우회는 지난 90년6월에 고문 박진국(현 상임감사), 회장 황정균(현 중앙동 지점장), 총무 정용성(현 노동조합위원장)씨를 비롯한 총32명의 회원으로 결성돼 본점인 부산에서 출범했다. 지난 91년 봄 서울에서도 ... 테니스부를 들수 있다. 건전한 신체에서 건전한 정신이 나오며 은행업무의 활력소가 되기 위해 은행의 아낌없는 협조로 현재까지 매월 첫째일요일에는 어김없이 전회원의 화합 잔치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 매년 한번씩 전체모임을 ...

한국경제 | 1995.12.27 00:00

... 것은 "첫 종무식"이란 의미때문 만은 아니었다. LG그룹의 간판 전문경영인이자 국내 전자업계의 산 증인인 이헌조회장 (63)이 일선 은퇴를 선언하는 고별행사였기 때문이다. 이회장은 해가 바뀌는 내달 초순 LG전자 회장직에서 물러나 ... 말하는 대목에 이르러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이회장은 LG전자 사령탑을 맡은 뒤 연배가 비슷한 강진구삼성전자 회장과 국내 가전업계의 쌍벽을 이루며 "재래 가전에서 멀티미디어로의 대변천"을 현장에서 일궈온 장본인. 그의 부친은 ...

한국경제 | 1995.12.27 00:00

... 애쓰시는 김용준 헌법재판소 소장,탁월한 유머감각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김신탁 일진전기 사장, 영예의 한양공대인상을 수상했던 권오석 한국건설 안전기술협회 회장, 김학문 전한국전력 감사, 김현주 벽산개발 사장등이 있다. 또 진취적 성격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는 남승우 풀무원식품 사장, 모임의 현회장으로 활달하고 포용력을 지닌 백길현 제일전기 사장, 심훈종 변호사, 윤병철 하나은행장,모임을 위해 골프부킹을 비롯 궂은일을 마다않는 이문로 동륭건설 ...

한국경제 | 1995.12.26 00:00

... 것이다. 유교를 독실하게 믿고 공부에 매진하라는 엄명인 셈이다. 최근 유교의 종교화를 선언했던 최관장은 유학이론을 현대화하고 유림조직을 대중화하는데 여념이 없다.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기위해서는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윤리가 바로서야 ... 종교성이 덜합니다. 종교간 대화의 가교 역할을 할수이지요. 종교간 배타적인 것은 있을수 없습니다. 종교협회의 회장을 유교측에서 줄고 맡아왔다는 것은 이를 말해줍니다. [[ 대담 = 이진원 부국장대우 정치부장 ]]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5.12.24 00:0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95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에 성하현 한국국토개발(주)대표를 뽑았다. 프라자CC대표이기도 한 성신임회장은 김성희 현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96년 1월1일부터 4년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5.12.22 00:00

현대자동차써비스는 22일 서울 원효로 사옥에서 정몽구회장 조양래현대써 비스사장 유철진현대정공사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최초의 다목 적 미니밴인 "싼타모" 신차발표회를 갖고 이날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신차발표회는 이날 부산 대구 대전 광주등 5개동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싼타모는 정통 레저용 7인승 미니밴으로 2.0 SOHC및 DOHC 가솔린엔진을 탑 재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도 승용차감각을 느낄수 있는 차다. 내년1월3일부터 ...

한국경제 | 1995.12.22 00:00

경총이 이동찬현회장의 후임을 "모시기"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이회장이 내년 1월29일 코오롱그룹회장직을 이웅렬부회장에게 넘겨주는 것과 동시에 모든 공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공표, 더이상 그를 고집할 수없는 형편인데다 내년에는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예상돼 하루라도 빨리 후임자를 정해 대비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 이동찬회장의 임기만료 싯점은 내년 2월이어서 1월중에는 후임회장을 내정해야하나 경제5단체장 중에서도 "골치아프고" "생색 안나는" ...

한국경제 | 1995.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