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화왕산 참사' 공무원에 구상권 청구 검토

... 대한 보상금 또는 합의금으로 지급됐으며 보험금과 성금, 국.도비 등을 뺀 67억원이 창녕군 예산에서 지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9일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재판에서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김모(49.7급)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배모(51.5급) 씨와 임모(54.6급) 씨에게 각각 1천만원과 7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또 김충식 군수와 당시 김인규 부군수(현 산청군 부군수)는 지난 4월 ...

연합뉴스 | 2009.08.11 00:00

[유가증권 기업공시] (11일) 쌍용차 등

▲쌍용차=채권단이 회생절차폐지 및 조기파산절차 이행요청 철회. ▲대우조선해양=자회사 설립 후 미국 드윈드사의 풍력사업 5000만달러에 인수키로 결정. ▲제일저축은행=유동천 회장이 일부 배임혐의 인정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IB스포츠=썬티브이 132만주를 17억여원에 처분. ▲서광건설=전북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 산 19번지 소재 석산의 개발사업과 관련된 수익권 증서를 300억원에 취득.제61회 CB 300억원 규모 발행 결정.

한국경제 | 2009.08.11 00:00

두올산업 "대표이사 회삿돈 10억 횡령혐의 발생"

두올산업은 10일 대표이사가 회삿돈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원지방검찰청에 공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8.10 00:00 | ahnjk

헐리우드에 부는 뇌물조사 바람

[한경닷컴]헐리우드 주요 영화사와 영화제작자들이 잇따라 사기혐의 조사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 “미국 영화제작자인 제럴드 그린 부부가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 계약권을 따내기 위해 태국 관광청 관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미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로스앤젤레스에서 최근 개시된 그린의 재판은 헐리우드 연예산업이 미 해외부패방지법(FCPA)에 따라 법정에서 심판을 받는 첫번째 사례가 됐다.그린은 크리스천 베일 주연의 ...

한국경제 | 2009.08.10 00:00 | 김동욱

玄회장 평양행…무엇을 협의할까

... 있다는 기대도 없지 않다. ◇유씨 석방 기대 증폭 = 현 회장 방북의 최우선 현안은 단연 이날로 134일째 억류된 현대아산 근로자 유모씨 석방 문제다. 방북기간 현 회장은 북측이 지난 3월30일 유씨를 탈북책동, 체제 비난 등 혐의로 체포한 이후 조사한 내용을 청취하고 유씨 처분에 대한 북측의 방침을 듣게 될 전망이다. 당국은 유씨 석방에 대한 섣부른 예단을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유씨가 소속한 회사인 현대아산이 그간 북측과 유씨 문제를 놓고 `물밑협의'를 ...

연합뉴스 | 2009.08.10 00:00

로케트 해고자 사측 상대 인권위 진정

... 확장함으로써 해고자들이 회사 앞에서 집회를 열 기회를 의도적으로 가로막아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사측은 집회 신고 문제를 두고 경찰서에서 해고자들과 승강이를 벌이다 이를 지켜보고만 있었던 만삭의 해고자까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등 고소고발을 남발하면서 해고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케트전기 광주공장은 재작년 경영난을 이유로 노동자 11명을 해고한 뒤 `신규채용 시 해고자를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으나 이후 ...

연합뉴스 | 2009.08.10 00:00

美 법무부, 할리우드 해외 뇌물행위 조사

미국 할리우드 연예산업이 해외부패방지법(FCPA)에 따라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게 됐다. 미 영화제작자인 제럴드 그린과 그의 아내 패트리샤가 태국 관광 관리에게 뇌물을 줘 해외부패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음에 따라 할리우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제럴드 그린과 패트리샤는 방콕에서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기 위한 계약을 따내려고 현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

연합뉴스 | 2009.08.10 00:00

임신 문제로 다투다 부인 살해

경남 거제경찰서는 10일 임신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부인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40)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병원 검사 문제로 부인 A(32)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인이 "너무 참견하면 같이 살수 없다"고 말하자 격분해 부엌에 있던 흉기로 부인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직후 "사람을 죽였다"고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

연합뉴스 | 2009.08.10 00:00

'쌍용차사태' 개입 외부세력 2명 구속

쌍용차 사태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9일 평택공장의 점거파업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금속노조 간부 김모(45)씨와 쌍용차공동투쟁본부 관계자 김모(42)씨 등 외부세력 2명을 구속했다. 수원지법 김정민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외부세력 역할과 가담경위 및 정도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쌍용차 평택공장에 별도 ...

연합뉴스 | 2009.08.10 00:00

유영철, 라이프지서 '인육먹는' 살인마로 소개

...fe.com )에서 희대의 살인마 31명을 뽑은 가운데 유영철이 포함돼 화제다. 라이프지는 살인범 리스트 중 유영철을 13번째로 소개하며 "1997년 이후 처음에서 한국에서 사형선고를 인물"이라며 "희생자의 장기를 먹은 혐의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31명의 멤버들은 상상할수 조차 없는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인물들로 구성돼 있다. 멤버중에는 1978년부터 17명의 남성과 소년을 살해, 시체와 성애를 벌이거나 인육을 먹는등 엽기적인 행각을 저지른 ...

한국경제 | 2009.08.10 00:00 | aile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