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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코오스 "현 대표 횡령혐의 없음으로 종결"

JH코오스는 23일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ㆍ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처분을 받아 종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7.23 00:00 | ahnjk

해병대령, 운전병 '성추행혐의' 보직해임

피해자 인권위에 제소..내부 감찰 진행 현역 해병대 대령이 운전병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됐다. 23일 군당국에 따르면 해병대 2사단 운전병으로 근무하는 이모(22) 상병은 사단 참모장인 오모 대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해병대는 인권위측과 해당부 부대 감찰, 헌병 요원들과 함께 오 대령에 대한 내부 감찰을 실시, 오 대령으로부터 일부 성추행 혐의 진술을 받아낸 뒤 지난 16일 보직해임했다. ...

연합뉴스 | 2010.07.23 00:00

가수 이성진 사기ㆍ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서울 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강신엽)은 남성 그룹 NRG 출신의 방송인 이성진(33)씨를 사기와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오모(42. 여행사 운영)씨 등 2명에게서 2억3천여만원을 빌려 필리핀 마닐라와 마카오 도박 등으로 탕진하고 돈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일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

연합뉴스 | 2010.07.23 00:00

미성년자 성추행범에 20년 위치추적 부착명령

... 보고 장기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과 함께 성폭력 프로그램이수, 신상정보 등록 등을 명령했다. 허씨는 올해 5월 부산 동래구의 한 다세대주택 인근에서 귀가하던 11살과 10살 된 여자아이를 뒤따라가 집 안에 어른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창문을 통해 침입, 흉기로 위협해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그는 흉기를 든 채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pcs@yna.co.kr

연합뉴스 | 2010.07.23 00:00

이태원 에이즈 동성애자들 환각상태서 성관계

마약 소지ㆍ투약 27명 적발…에이즈 감염 여부 조사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동성애자가 포함된 마약 사범들이 상습적으로 환각상태에서 성관계한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밀반입한 마약류를 소지ㆍ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클럽DJ 김모(21)씨 등 6명을 구속하고 노모(42)씨 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27명 가운데 6명은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은 ...

연합뉴스 | 2010.07.23 00:00

11시 헤드라인

... 6번째로 낮아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은 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6번째로 낮았습니다. 우리은행 PF 부실대출 압수수색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우리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실대출 규모가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SK에너지 2분기 영업익 62%↑ SK에너지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5808억원으로 지난해 ...

한국경제TV | 2010.07.23 00:00

'PF대출 비리'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경찰, 수천억대 PF대출 주선 前팀장 출국금지 리베이트 28억6천만원 챙긴 의혹 조사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우리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한 비리 혐의를 포착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우리은행 부동산금융팀장을 지낸 천모(45)씨가 모 부동산 시행사에 수천억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주선한 대가로 해당 시행사에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오늘 압수수색영장을 ...

연합뉴스 | 2010.07.23 00:00

女약사 납치 살해 용의자 검거

... 수사 중인 서울 성북경찰서는 23일 낮 12시40분께 유력한 용의자인 이모(28)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한모(38·여)씨를 납치해 살해하고, 한씨의 시신을 광명역 나들목 부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목격자 진술과 이들의 모습이 찍힌 CCTV 등을 토대로 인상착의를 파악하고서 수사범위를 좁혔으며 이날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일하던 이들을 붙잡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yjki...

연합뉴스 | 2010.07.23 00:00

베트남여성 위장결혼 알선책에 징역 6개월~1년

부산지법, 30~40대 남성 3명에 실형 선고 부산지법 형사6단독 임정택 판사는 23일 한국에 입국하려는 베트남 여성을 상대로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로 기소된 김모(4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모(32)씨와 오모(45)씨에게는 각각 징역 10월과 6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베트남 여성(22)과 한국인 남성의 위장 결혼을 알선하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위장결혼을 통해 베트남 여성을 ...

연합뉴스 | 2010.07.23 00:00

주한 리비아대표부 돌연 본국 철수

... 한 명이 최근 리비아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이날"한 달 전 한국인 목사 고모씨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현지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혐의는 종교법 위반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고씨를 도운 한국인 농장주 주모씨도 최근 체포돼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그러나 "한국인 목사의 체포 경위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현재 사태 파악에 ...

한국경제 | 2010.07.23 00:00 | 장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