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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외인.기관 매수로 750선 돌파(10:00)

... 오스템임플란트(-0.20%)는 내리고 있다. 이날 상장한 풍강(-7.40%)은 시초가가 공모가(3천700원)의 약 두 배 수준인 7천300원에 형성된 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엠에스(6.38%)는 대표이사의 사기 무혐의 판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억6천225만주, 거래대금은 6천469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한가 3개를 비롯해 39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해 51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연합뉴스 | 2007.06.01 00:00

성원건설 회장 `사회봉사 200시간' 명령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김용담 대법관)는 1일 분식회계와 사기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전윤수(58) 성원건설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 회장은 성원건설과 성원산업의 분식된 재무제표를 이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대출받고 보유하던 성원산업 주식을 계열사로 하여금 고가 매입하도록 해 이익을 취했으며, 공적자금을 지원받던 계열사의 ...

연합뉴스 | 2007.06.01 00:00

['분당급' 동탄 제2신도시] 김문수 경기지사 "동탄, 강남대체 명품신도시로는 미흡"

...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결과물"이라며 향후 지정할 명품신도시는 기존 신도시와 크게 차이가 있는 신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동탄2지구 신도시에 대해 경기도가 개발을 주도하면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들과 혐의를 거쳐 경기도의 명품신도시 구상을 최대한 반영해 친환경 개념의 주거,첨단산업,교통,문화 등이 고루 어우러진 직주(職住)근접의 도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즉 서울의존형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와 집터가 함께 있는 차별화된 자족기능의 고품격 ...

한국경제 | 2007.06.01 00:00 | 김인완

팬텀엔터그룹 "대주주 등 14명 검찰수사 진행 중"

팬텀엔터그룹은 1일 대주주 등의 조세포탈 및 횡령 혐의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주주 등 14명에 대한 조세포탈 및 횡령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6.01 00:00 | jhy

정건용 前 산은총재 집유1년

서울고법 형사4부(윤재윤 부장판사)는 1일 김재록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으로부터 1만달러를 받고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추징금 937만8000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씨가 1만달러를 받은 부분에 대해 "피고인은 김씨와 친분이 두터워 돈을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하나 뇌물죄는 반드시 대가나 청탁관계를 필요로 하지 않고 공직과 추상적 관련이 있을 경우에 ...

한국경제 | 2007.06.01 00:00 | 박민제

한솔ㆍ무림ㆍ한국제지 덤핑 무혐의 판정...고급 인쇄용지 수출 탄력받을듯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한국제지 등 제지 3사가 31일 미국 상무부로부터 대미 수출품인 고급인쇄용지(아트지)반덤핑 예비판정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회사들은 앞으로 대미 수출을 되레 늘릴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미 상무부는 이날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의 인쇄용지 제조업체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에서 0~99.65%의 관세를 각각 부과했다. 각 업체별로는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한국제지 등 한국의 3개 업체만 0%로 ...

한국경제 | 2007.05.31 00:00 | 김후진

코아정보시스템 대주주 구속

코스닥 상장사인 코아정보시스템의 전 대주주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코아정보시스템은 그러나 이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아정보시스템 전 최대주주인 최모씨는 지난 3월 이 회사 인수 당시 코아정보 주식을 담보로 외부자금을 차입했으나 담보가 부족하자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약 49억원 상당)를 유용한 혐의로 회사 측으로부터 검찰에 고발됐으며 이날 구속 기소됐다. ...

한국경제 | 2007.05.31 00:00 | 정종태

파로스이앤아이 上..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 기각

... 거래량이 100만주를 넘어선 가운데 상한가 매수 잔량에도 100만여주가 쌓여있다. 파로스이앤아이는 이날 장 시작전 주주인 김두환 외 4명이 신청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연예인이 연루된 유상증자 가장납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 회사는 현 경영진과 前 대표이사가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파로스이앤아이는 주주들이 제기한 이번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지연 공시했다는 이유로 지난 22일 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

한국경제 | 2007.05.31 00:00 | ramus

`병역특례' 금품청탁 명문대생 첫 영장

...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동안 업체 대표와 병역특례자의 부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적은 있지만 특례자 본인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또 특례자들을 비지정업체에 편입시키는 등 부실 복무하게 한 혐의(병역법 위반 등)로 O사 대표 조모(52)씨 등 업체 대표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권씨 등 부실 복무자 6명에 대해 병무청에 편입취소를 통보키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Y실업축구단의 모 기업인 I사의 실제 고용주인 정씨는 ...

연합뉴스 | 2007.05.31 00:00

美, 한국산 종이제품에 반덤핑 관세 부과

한국업체 6개사 중 절반은 무혐의 판정 이기창 특파원ㆍ권수현 기자 = 미 상무부는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산 고광택 종이 제품(아트지)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최고 99.65%, 한국산은 30.86%, 인도네시아산은 10.85%까지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판정했다. 미국 내 제지업체들은 중국과 한국, 말레이시아 업체들이 고급 잡지와 연례 보고서 등의 제작에 사용되는 ...

연합뉴스 | 2007.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