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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토막살해' 後 공사장에 버리다니…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은석 부장검사)는 7일 흉기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김모(42)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1994년 4월초 동작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버지(당시 64세)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러 부분으로 잘라 인근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젊었을 때 외도를 하고 가족들에게 행패를 부린 사실을 따지는데 오히려 화를 내면서 흉기를 들이대 ...

      연합뉴스 | 2008.05.07 00:00

    • 주부A씨 “처녀인데…결혼하자” 총각 등을 쳐?

      인천 서부경찰서는 처녀인 것처럼 속인 뒤 혼인을 빙자, 총각으로부터 돈을 뜯은 혐의(사기)로 주부 A(32)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오후 8시께 인천 연수구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게임을 통해 B(32)씨에게 접근, 결혼할 것처럼 속인 뒤 부모님 병원비 등의 명목으로 52차례에 걸쳐 3천700여만원을 통장으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지난 2001년 결혼한 A씨는 B씨를 직접 만나지 않고 ...

      연합뉴스 | 2008.05.07 00:00

    • 종소세 불성실신고 3만7천명 중점관리

      고의 신고위반자에 가산세 40% 중과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는 고소득자영업자 등 3만7천명을 중점 관리하고 부당한 신고위반에 대해서는 가산세 40%를 중과하기로 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지역 사업자에 대해서는 재해손실세액공제, 신고.납기 연장 등의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5월 1일~6월 2일)을 맞아 지난해 이자.배당.부동산임대.사업.근로.기타소득 ...

      연합뉴스 | 2008.05.07 00:00

    • 영동署 수배자 연루사건 방치‥봐주기 의혹

      ... 연루된 사건 처리를 6개월 가량 미뤄오다가 뒤늦게 검찰에 송치해 봐주기 의혹이 일고 있다. 6일 청주지검 영동지청에 따르면 영동경찰서 직원들은 작년 9월 6일 영동군 심천면 고당검문소에서 자격 없이 석유류를 차량에 싣고 운반한 혐의(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로 A씨(33)를 검거했다. A씨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같은 해 8월 7일 충남 논산경찰서에서 지명수배된 상태로 검거된 A씨는 곧바로 논산경찰서에 인계됐다. 그러나 영동경찰서는 신병만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 건설공사 입찰담합 들러리 6개사 제재

      ... 참여와 추후 다른 건설 입찰에서 편의 등 도움을 받는 등의 대가를 위해 이같은 건설공사 입찰 들러리로 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번 조사에서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해지고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해 이들 업체의 들러리 혐의에 대해 제재하지 못했지만 이후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들러리 입찰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함에 따라 이번에 제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대형 입찰에서 단순히 유찰방지를 목적으로 들러리를 서준 업체도 엄격히 처벌함으로써 ...

      한국경제TV | 2008.05.06 00:00

    • 경찰, '광우병 유언비어' 위법여부 검토착수

      ... 대해서도 위법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을 앞두고 광우병에 대한 불안 심리가 일고 있는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인터넷에서 유포하는 행위에 위법 혐의가 있는지 내부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을 중심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발병우려나 우리 정부의 정치문제에 대한 비방내용을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어 위법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 부산서 변심한 여친 살해 대학생 검거

      친구 4명 잠든 집에 불까지 지르고 도주 부산에서 변심한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친구 4명이 술에 취해 잠이 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6일 살인 등의 혐의로 신모(25.대학 4년)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부산 동래구 복천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김모(26.회사원)씨의 손목을 나일론끈으로 묶고, 흉기로 왼쪽 가슴을 찔러 살해한 뒤 안방 화장실에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 교생 성추행한 `파렴치한' 고교교사 실형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장진훈 부장판사)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로 실습 나온 교생을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준강간미수 등)로 불구속 기소된 A고교 교사 한모(48)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교육자로서 누구보다 모범적인 생활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교육 실습생들을 강제추행하고 강간하려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일관되게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오히려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 창원서 여학생 2명 성폭력 중학생 구속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으로 어린 학생들의 성범죄에 대해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서 한 중학생이 여학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6일 여중학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학생 A(15)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7일 오후 7시께 창원시 한 남자화장실에서 B(12)양의 배를 주먹으로 때린 뒤 성폭행하는 등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 인터폴, 아동성추행범 지구촌 공개수배

      ... 위해 (지난 2년간) 노력했다"며 이제 성추행 재발을 막기위해 세계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인터폴에 따르면 이 남성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백인이며 지금까지 최소한 3명의 남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들은 6~10세이며 남아시아 출신으로 알려졌다. 인터폴은 또 2000년~2001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의 사진 6장도 공개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흰 이 용의자는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

      연합뉴스 | 2008.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