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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소원, "H양 비디오 나와 무관"

    ... 모스포츠신문이 내 사진과 이름을 도용해 'H양은 곧 함소원'이라는 식으로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요즘의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워낙 건강해서 잘 이겨내고는 있다. 병원신세를 지고는 있지만 건강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함씨측 이성문 변호사는 "어제 서울지검에 명예훼손과 초상권 침해 혐의로 스포츠신문 두곳에 대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와 별도로 서울지법에도 6억원 금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기자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中 고액소득자 세무관리 강화

    ... 중심으로 탈세를 막기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고액소득자를 중점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세무총국(국세청에 해당)의 왕리 수석 연구원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세무관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탈세혐의로 구속된 중국의 갑부 여배우 류샤오칭(劉曉慶), 양빈(楊斌)북한 신의주 특구장관 등 부호들은 중국 법망의 허점을 이용해 탈세와 자산의 해외도피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세금을 내지 않으면 처벌받는다고 경고하며 지난해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현대-삼성-LG-대우, 印서 외환관리법 위반 적발

    현대자동차[05380], 삼성물산[00830], LG, 대우자동차 등이 인도에서 외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가 당국에 의해 적발돼 법적인 제재를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인도 경제 일간지인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사법 당국은 현대차를비롯해 LG, 삼성물산, 대우차, 소니, 노키아 등 18개 다국적 기업에 대해 지난 1973년에 제정된 외환관리법(FERA) 위반 사실을 최근 통보했다. 인도 정부의 긴지 N. 라마찬드란 금융 담당 국무장관도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마그네틱테이프 조작 혐의점 없어

    대구지하철 참사 당시 종합사령실과 1080호 기관사의 무선교신 내용이 담긴 마그네틱 원본테이프에서 특별한 조작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11일 "오늘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마그네틱 테이프 분석결과가 통보되지만 특별한 사전 통보가 없는 것으로 미뤄 조작혐의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녹취록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지하철공사 감사부 직원 등에 대한 수사를 ...

    연합뉴스 | 2003.03.11 00:00

  • 포드, COO 독직 혐의 내사

    포드자동차가 판촉과 광고 물량을 모두 영국의 광고대행사인 WPP 그룹에 위탁한 닉 스킬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대해 회사의 구매 정책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내사에 들어갔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인터넷판에서 스킬 COO가 최근 14개월간 90억달러 규모의 구조조정을진두지휘한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포드로서는 이번 사건이 매우 당혹스러운 일이라고지적했다. 특히 투자자들이 포드의 최고 경영진 내부에 형성된 갈등 관계에 ...

    연합뉴스 | 2003.03.11 00:00

  • [분식적발 SK글로벌 어떻게] 상장폐지등 최악사태는 없을듯

    ... 방침이다. 일단 감리범위는 2000년과 2001년 등 2개 사업연도로 잡고 있다. 검찰이 2001년도의 분식회계 사실을 적발한 만큼 2000년에도 회계분식이 있었는 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근영 금감위원장은 "(다른 종합상사의 경우)분식회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나 혐의가 없다"고 밝혀 회계감리대상을 SK그룹 전 계열사나 다른 종합상사로 확대하지는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11 00:00

  • 루마니아, 이라크 외교관 5명 추방

    ... 존재가바람직하지 않게 됐다면서 출국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같은 결정은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과 관련, 그들의 활동이 적절치못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마니아는 2001년12월에도 이라크 외교관 1명을 스파이 혐의로 추방했었다. 루마니아는 독재자 리콜라이 차우셰스쿠 전 국가평의회 의장 집권 시절 이라크와 긴밀한 유대를 맺었으나 최근 루마니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및 유럽연합(EU) 가입에 나서면서 관계가 악화됐다. (부쿠레슈티 A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11 00:00

  • 지하철참사 허위 실종신고자 잇따라 적발

    ... 행상.대구 달성군 다사읍)씨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2일 대구지하철 참사로 실종된 사람들의 신원 확인이 어렵다는 보도를 접하고 보상금을 타기 위해 존재하지도 않는 자신의 아들이 실종됐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다. 또한 임씨는 김씨의 오빠로 행세하며 김씨가 실종됐다는 허위신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김씨와 함께 달아난 또다른 김모(58.고물수집)씨는 자신이 과일행상 김씨의 오빠라며 채혈을 하고 김씨의 치과병원 진료기록과 호적등본을 ...

    연합뉴스 | 2003.03.11 00:00

  • 드림원 탈세여부 조사중 .. 회사측 '일상적 조사'

    코스닥기업인 드림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역삼세무서는 최근 드림원과 거래관계를 맺었던 기업들에 '자료상 혐의자 조사를 위한 거래사실 조회'공문을 발송했다. 역삼세무서는 이 공문에서 '귀사는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중인 드림원 이규호 명의의 세금계산서를 수취한 사실이 있어 이에 대한 거래내용을 조회하니 거래내용 확인서를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자료상 혐의자'란 실제 물품이나 서비스를 ...

    한국경제 | 2003.03.11 00:00

  • 분식회계 여파..SK그룹주 추락

    ... 우선주,SKC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고 SK텔레콤은 12.45%, SK증권.SK케미칼은 7∼9% 급락했다. 검찰은 이날 최태원 회장 등이 2001회계연도에 SK글로벌이 은행채무가 없는 것처럼 처리해 1조5천587억원의 이익을 부풀린 혐의를 확인했다며 SK그룹 최태원 회장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이라크전쟁 위기,북핵문제에다 대기업의 분식회계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주식시장의 하락압력이 더욱 커졌다고 분석했다. 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증시에 ...

    연합뉴스 | 2003.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