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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정책 일관성 부족" ‥ 이수훈 동북아 위원장 비판

... "북핵 문제는 미국의 정책 우선 순위에서 밀렸고 미 국무부는 지금 힘이 없다"며 "우리가 적극 나서서 움직이고 남북이 주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중국 위협론은 미국의 중국 견제책이며 중국은 미·중 협력론으로 발전을 유지하고자 한다"면서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의 부상으로 미·중 간 패권 경합이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미 동맹과 관련,그는 "동북아 구도의 변화에 따라 조정기에 접어들었으며 그에 따른 ...

한국경제 | 2006.06.27 00:00 | 이심기

삼천리, 지역난방공사와 합작투자 협약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삼천리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합작 투자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회사는 수원 호매실지구 집단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앞으로 집단에너지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작은 10년 넘게 지속되어온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사업자간 갈등을 해소하고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소비자 민원을 사전에 조정하는 등 양 사업자의 상생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삼천리는 밝혔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6.06.27 00:00

[창업메모] 29일 한경 창업강좌...수강자에 대출 서비스

... 예비창업자와 기존 자영업자로 신용대출은 최대 2000만원,점포임대보증 대출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한경 창업강좌를 12시간 이상 들었다는 수료증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한 뒤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바깥에는 상담부스를 설치, 자영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상담과 무료 컨설팅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전예약 필수.참가신청 및 문의 한국실행창업센터 (02)514-4855,한국경제신문 대외협력부 (02)360-4782

한국경제 | 2006.06.27 00:00 | 강창동

삼성중공업, 부산대와 학사학위과정 개설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내 생산기능직 사원들이 야간학습을 통해 조선해양공학과 정식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부산대학교와 체결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개강하는 '부산대 조선해양공학 학사학위 과정'은 전문학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실무능력이 뛰어난 현장생산직 사원 25명을 선발해 입과 시킬 계획입니다. 교육 과목은 생산시스템 공학과 운동해양 공학, 재료 강도학 등 20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과 후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

한국경제TV | 2006.06.27 00:00

産銀-한국벤처투자(주)협약‥창업.중소벤처 공동 육성

산업은행은 27일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와 '창업 및 중소벤처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모태펀드가 출자한 조합에 대해 우선 출자할 수 있고,조합에 대한 출자의사 결정과 사후관리 등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산은 김종배 부총재는 "이번 협약으로 산은의 간접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벤처캐피털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고,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6.06.27 00:00 | 편집부1

이수훈 "美 대북압박정책 실패 가능성 높아"

... 불필요한 대외적 분란을 피하고자 할 것"이라며 "그러나 중국은 적당한 시점이 오면 일본에 대해 반드시 심각한 문제제기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국위협론'과 관련, 그는 "미국의 중국 견제책"이라고 단정하고 "중국은 미중협력론으로 발전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부상과 이로 인한 미중간 세계적 패권경합 구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6.06.27 00:00

GE 소비자금융사업 현대캐피탈에 이관

...자금융은 현대캐피탈과의 제휴 이후에도 일부 영업을 지속해왔던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을 현대캐피탈에 이관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GE소비자금융 측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 이관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유지돼온 현대캐피탈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할부금융 등을 포함한 소비자금융 관련 기존 계약은 이번 사업부 이관에서 배제돼 계속해서 GE가 관리한다. GE소비자금융은 현대캐피탈이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

한국경제 | 2006.06.27 00:00 | 송종현

潘외교 "북한도 주변국 우려 인식할 것"

...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중국과 현 미사일 관련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 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면서 "또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문제, 미사일 문제 등과 관련해 한.중 양국이 어떻게 협력하느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며 이번 방중 결과를 설명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6.06.27 00:00

황우석 특허 10개국에 신청

...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특허출원 신청국은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호주, 캐나다, 인도, 뉴질랜드, 브라질 등 10개국(지역)이다. 황씨는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을 근거로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 출원을 냈으나 특허권 유지를 위한 개별 국가 특허출원은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미 황 전 교수의 사이언스 논문 2개가 모두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각 국가에서 특허를 인정해 줄지 여부가 주목된다. ...

연합뉴스 | 2006.06.27 00:00

GE 소비자금융, 국내사업 현대캐피탈에 이관

GE소비자금융은 국내 소비자금융 사업부분을 현대캐피탈에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GE소비자금융측은 "이번 소비자금융 사업부문 이관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유지되어온 현대캐피탈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GE소비자금융은 자동차 대출을 포함한 소비자금융 관련 기존계약은 이번 사업부 이관에서 배제하고, 계속해서 GE가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