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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참여연대, "APEC 개최지 재검토해야"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고호성.이지훈)는 18일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산 개최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며 이를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참여환경연대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보도에 따르면 APEC 개최지인 부산 김해공항의 활주로 균열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런 중대한 결함이 있음에도 부산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결정된 까닭이 무엇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푸틴 "미국에 국내외 테러 위협 사전 통보"

    ... 준비되고 있다는 정보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다"면서 러시아의 이라크전 반대입장은 확고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일부 국가간 군사협력기구인 집단안보조약체와 유라시아경제협력체 정상회담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밖에 세계화와 안보 문제가 옛소련 공화국들간 관계 회복을 위한 동인이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공통된 노력에 의해서만 현대의 도전들(세계화와 안보문제)을 ...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반 외교 "부산서 APEC발전 기여 계기마련"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년 11월 부산에서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우리나라가 APEC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또 우리나라의 대외개방의지를 천명하고 한반도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에 APEC을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 장관은 이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부산시의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준비보고회'에 참석한 뒤 가진 `APEC정상회의와 우리 외교의 과제' 강연에서 ...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차세대 자동차 산학협동 개발 ‥ 현대ㆍ기아차, 서울大에 연구관 개관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서울대에 '차세대 자동차 연구관'을 개관,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형 자동차 개발 및 연구개발(R&D) 능력 확충에 나섰다. 현대ㆍ기아차는 18일 서울대에서 정몽구 회장,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정명희 서울대 부총장 등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자동차 연구관 개관식을 가졌다. 총 1백35억원이 투자된 이 연구관은 연건평 2천2백평, 지하 1층ㆍ지상 5층 규모로 소음진동실험실 하이브리드셀·연료전지실험실 등 최첨단 ...

    한국경제 | 2004.06.18 00:00

  • [새의자] 대학홍보協회장에 함창훈씨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17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함창훈 성균관대 홍보과장(44)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건국대학교 유영만 과장과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종한 대외협력팀장이 선출됐다.

    한국경제 | 2004.06.17 17:57

  • KT 원폰 계기로 결합상품 봇물 이룰 듯

    ... 초고속인터넷.케이블방송.인터넷전화를 하나로 묶은 번들상품인 `트리플 플레이'를 이르면 오는 7월중 출시한다. 아울러 이달 중에 스카이라이프와 자사의 초고속 인터넷 상품인 하나포스가 결합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추후에도 SO와 결합 상품 협력을 더 강화해가는 한편 이통통신사로부터 원폰과유사한 결합상품 제휴 제안이 있을 경우 사업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7월부터 시내전화 사업이 허용되는 데이콤 역시 10월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한시내전화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유선사업 ...

    한국경제 | 2004.06.17 09:42

  • 원가절감 성과 협력사와 나눈다 ‥ 포스코, 베네핏 셰어링 첫 도입

    포스코가 부품 및 자재 구매과정 개선을 통해 얻어진 원가절감액을 협력업체와 나누는 '베네핏 셰어링(benefit sharingㆍ수익공유)'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포스코는 베네핏 셰어링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첫 단계로 '제1회 베네핏 셰어링 조정위원회'를 열어 협력업체와 개선과제 26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베네핏 셰어링은 협력사와 공동으로 자재 구매과정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개선하고 그 성과를 나눠 갖는 제도다. 혁신활동의 ...

    한국경제 | 2004.06.17 00:00

  • APEC 광업분야 협력 강화

    광업분야에서 APEC(아.태경제협력체) 역내 국가들의 교역.투자 자유화를 위한 협력이 크게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칠레 안토파가스타에서 열린 '제1차 APEC 광업장관회의'에 참석, 광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교역 자유화를 위해 17개국 대표와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효율적인 광물자원개발을 위한 국제적 노력, 폐광산 복원, 소규모 광산지원을 위한 기술 지원제도 ...

    연합뉴스 | 2004.06.17 00:00

  • 무역협회, 멕시코 할리스코주와 협력논의

    한국무역협회는 17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프란치스코 라미레즈 주지사가 이끄는 주 정부 경제사절단을 맞아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환영오찬에서 라미레즈 주지사에게 향후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할리스코주는 멕시코 31개주중 중서부에 위치한 경제 및 산업 중심지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6.17 00:00

  • 美 조사위 "알 카에다-이라크 협력 없었다"

    이라크와 알 카에다가 미국에 대한 공격을위해 협력했다는 믿을 만한 증거는 없다고 미국의 9.11테러 조사위원회가 16일 발표한 한 보고서가 밝혔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은 "사담 후세인의세속 정권을 반대했지만 수단에 있을 때 이라크와의 가능한 협력을 모색했다"면서 "빈 라덴은 사실 한때 쿠르드족 거주 고원지대에 있는 반(反) 사담 이슬람교도들을후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 "수단인들은 이라크와의 ...

    연합뉴스 | 2004.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