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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중국 타이쪼우시간 교류협력 성과

      전남 무안군이 국제 자매 결연 도시인 중국 타이쪼우(台州)시와 교류 협력 사업 추진 상설 기구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타이쪼우시를 방문한 서삼석군수 등 방문단은 교류 협력 사업 추진 상설 기구 설치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양 시, 군은 이번 만남에서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 및 교류 협력 사업 추진 상설기구 설치에 잠정 합의했고 양 시.군간 자유로운 ...

      연합뉴스 | 2002.10.15 00:00

    • 대미 강온 양면책 구사하는 북한

      ... 수용을 임동원(林東源) 대통령 특사가 북측에 강력히 권고했다는 점에서 북한은 남한에 불만을 표시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은 일본대로 향후 수교협상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고 북미관계의 진전없이 북일간 경제협력이 발전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이달말 열릴 수교교섭의 성과도 불투명하다. 북한으로서는 두 회담에서 난관을 조성해 남북, 북일관계가 정체된 책임을 미국측에 돌림으로써 미국을 압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

      연합뉴스 | 2002.10.15 00:00

    • 마카오 무사증체류 90일 확대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은 15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방한중인 에드먼드 호 마카오 특별행정구 행정수반과 회담을 갖고 현재 30일인 한.마카오간 무사증 체류기간을 90일로 연장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밖에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투자, 관광 및 영사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방안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

      연합뉴스 | 2002.10.15 00:00

    • [新 차이나 임팩트] 제2부 : (2) '중원을 누비는 한국 비즈니스맨'

      ... 베이징 왕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상하이 거주 한국인들의 절반 가량이 모여 살고 있는 구베이에도 코리아타운이 형성돼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비즈니스를 위해 중국에 왔고, 이제 타운을 형성할 만큼 성장했다. 그렇다고 한·중 경제협력을 위해 뛰고 있는 한국 비즈니스맨들이 모두 중국 대도시에 모여 있는 것만은 아니다. 오지에서 뛰는 사업가와 회사 주재원들도 많이 있다. 서부 신장성 우루무치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고 있는 한화 우루무치법인의 박영일 이사. 그는 ...

      한국경제 | 2002.10.15 00:00

    • 美 자동차부품업체 델파이, 25억불규모 공급계약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 메이커인 미국의 델파이는 프랑스자동차 메이커 르노와 25억달러 이상의 디젤 분사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델파이는 이 계약으로 커먼 레일 디젤 분사 시스템 부문에서 르노와의 협력관계가 오는 2008년까지 연장된다고 말했다.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둔 델파이는 디젤 엔진이 유럽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39%에서 2005년까지는 45%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계 31개국에서 190개 ...

      연합뉴스 | 2002.10.15 00:00

    • 부산아시안게임, IT강국 위상높여

      ... 쇄도해 1회를 추가했으며 투어를 마친 외신기자들은 한국이 아시아의 정보화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아까지 않았다고 정통부는 전했다. 이와함께 부산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동안 국내외 IT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 IT국제세미나, 한중IT상호협력 간담회, 한일IT협력회의가 잇따라 열려 아시아지역의 IT관계자들에게 IT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외에도 외국어가 지원되는 8천여대의 국산 휴대폰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임대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통부는 이번 ...

      연합뉴스 | 2002.10.15 00:00

    • [이노비즈 코리아] 한경 후원 '中企이노베이션추진본부' 창립

      ... 슘페터는 "이노베이션은 대기업(Big Business)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이 이론을 깨고 중소기업(Small Business) 이노베이션촉진법을 제정하면서 중소기업이 이노베이션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중소기업 이노베이션에 무게를 뒀다. 오슬로에서 열린 OECD 기업위원회는 중소기업 이노베이션 매뉴얼을 만들어 실천에 나섰다. 이것이 이른바 '오슬로 매뉴얼'이다. 이 매뉴얼은 중소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부문별 ...

      한국경제 | 2002.10.15 00:00

    • "남북철도 대륙연계 시각서 접근해야"..양신추 <남북철도연구사업단 단장>

      ... 어렵습니다." 그는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중국인 등 제3국인을 통해 자료를 입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양 단장은 "남북 철도 연구사업은 향후 러시아 중국 등과 연계를 감안해 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더라도 수송 문제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 단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97년부터 철도기술연구원에서 ...

      한국경제 | 2002.10.15 00:00

    • 호주, 대 테러법 전면적 재검토

      ... 배후세력을 법정에 세우기 위해 정부 권한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인도측과의 회담을 위해 알렉산더 다우너 외무와 크리스 엘리슨 법무장관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살인자 색출을 위한 호주와 인도네시아간 협력을 극대화하려는 것이 이들의 방문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한 뒤 대 테러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등의 서방 정상들과도 이번 사건을 ...

      연합뉴스 | 2002.10.15 00:00

    • 쌍용차, 국세심판원에 심판청구 방침

      ... 레저용으로 주로 쓰일 것이란 분석에 대해 실제 무쏘스포츠 계약자를 분석한 결과, 농.어업 종사자를 포함한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며 선택이유도 화물적재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무쏘스포츠에 대한 특소세 부과로 차량의 판매 중단 및 조기 단종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며 이로인한 투자비(450억원)의 회수불가와 잉여인력 발생문제는 물론 협력업체의 손실도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

      연합뉴스 | 2002.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