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무역진흥회(JETRO)와 양국간 교역 및 투자를 확대하고 부품·소재산업과 사이버무역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양측은 부품·소재 분야의 경우 한국의 관련 기업을 공동 조사하고 양국의 부품기업 밀집지역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키로 했다. 또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올해부터 3년간 상대국에서 열기로 한 한국측의 ''슈퍼 엑스포''와 ...

한국경제 | 2000.09.06 00:00

...---------------------------------- "민간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정부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직생활을 해본 사람을 잘 활용하면 정부로서도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통상이나 국제협력 등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공일(司空壹·60)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대외경제통상대사로 임명된 뒤 오랜만에 정부를 공식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을 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외경제통상대사는 한국의 경제상황 ...

한국경제 | 2000.09.06 00:00

한탄강 유역에 총저수량 3억6천5백만t 규모의 임진강 다목적댐이 건설된다. 이는 남·북한이 최근 합의한 임진강 수계 치수협력과 연계되는 사업으로,특히 영평천 댐 등 부근지역의 추가적인 댐 건설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상습수해지역인 경기북부의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한탄강유역 댐건설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건설계획을 수립해 관계부처 협의와 주민의견 수렴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00.09.06 00:00

... 상습수해지역인 경기북부의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한탄강유역 댐건설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건설계획을 수립해 관계부처 협의와 주민의견 수렴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는 남·북한이 최근 합의한 임진강 수계 치수협력과 연계되는 사업이다. 2002년 착공예정인 한탄강 다목적댐은 파주·양주·포천·의정부 등 임진강 유역에 하루 23만t 규모의 식수·농업용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홍수조절 용량만도 2억6천5백만t에 이른다. 건교부는 그간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경제 | 2000.09.06 00:00

... 미국공인회계사 과정도 공부하고 학점도 취득해 보세요" 한미회계학원(www.kaas.co.kr.대표 최보선)은 온라인 상에서 미국공인회계사(AICPA)과정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다. 지난 4월 설립된 이 회사는 서강대학교 국제문화교육원과 협력관계를 맺고있다. 회사가 제공하는 각 과목의 평가 시험을 통과하면 서강대측에서 과목수료증을 발급한다는 것. 과목당 3학점씩,12과목 총 36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최보선 원장은 설명했다. 인터넷 강의만 수강하고도 미국공인회계사 ...

한국경제 | 2000.09.06 00:00

국방대(총장 김희상)는 7일 오후1시30분 본교 안보대강당에서 "21세기 한국안보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이정민 연세대 교수가"21세기 안보환경과 한국안보전략",홍규덕 숙명여대 교수가"21세기 지역안보협력과 한.미 동맹관계",정병호 국방대 교수가"21세기 한반도 전쟁억제전략"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석수 국방대 교수,현인택 고려대 교수,유진규 박사가 참여한다.

한국경제 | 2000.09.06 00:00

한국노동연구원(원장 이원덕)은 6일 오후2시 연구원 회의실에서 "남북협력시대의 노동시장 및 노동법제"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제1주제는 김영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북한 노동력의 실태분석을 통한 노동시장 정책방향",제2주제는 문무기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이"남북한 노동법제의 비교분석을 통한 법.제도 정비방안",제3주제는 김영문 고려대법대 강사가"독일 통일 이후 노동법 적용경험과 시사점"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 패널로는 김연철 삼성경제연구소 ...

한국경제 | 2000.09.06 00:00

...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등 해외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는 한국에서도 BI시장이 본격 형성될 것으로 보고 대기업은 물론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프라이즈텍은 지난 95년 IBM의 협력사로 설립된 푸른정보시스템이 올초 이름을 바꾼 것. 한국IBM 출신인 송 사장은 "e큐브를 더욱 발전시켜 기업 안팎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해 분석 가공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정보포털(EIP)솔루션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

한국경제 | 2000.09.06 00:00

...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문제삼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점장 신씨가 아크월드 등 3개사에 4백66억원을 불법대출해준 대가로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챙겨 은닉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거래업체 및 협력업체 계좌를 추적,자금흐름을 파악 중이다. 한편 수배 중인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 이운영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박지원 장관이 보증액을 늘리라고 전화로 압력을 가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

한국경제 | 2000.09.06 00:00

... 적대감을 아직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간헐적으로 터져나오는 영토·영해 문제 등 양국간 영향력 경쟁에 따라 긴장이 계속됐다. 중국은 남지나해와 대만에 군사력을 동원,위협을 가하고 있고 일본은 미국의 국가미사일방어망(NMD)에 협력,중국의 심기를 건드린다. 이 불안한 힘의 균형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일은 앞으로 수 개월간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북한 때문만이 아니라 이 지역 강대국들은 각자 시끄러운 집안 문제를 안고 있다. 푸틴은 쿠르스크 잠수함 사고 등으로 ...

한국경제 | 2000.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