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인간중심의 경영이 강조되는 분야다.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많은 신경을 쓰고 애경사까지 일일이 챙기는 배려와 사원들의 애사심이 행남자기의 오늘을 만들었다. 이런 전통을 토대로 행남자기는 "내 일터 가꾸기 운동""꿈이 있는 공장 만들기","세계 일류 회사 만들기" 등의 좋은 직장만들기 3단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의 고객만족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먼저 만족해야 가능하다. 노사협력이 기업의 사활을 좌우하는 요소라고 보는 것도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한국경제 | 2000.10.11 00:00

... 보였다. 한국물류협회는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각종 연구,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 지식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화, 표준화, 기계화, 정보화 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일본 등 물류 선진국과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 해외 관련단체와의 협력여부에 대해 "현재 일본물류협회와 업무제휴를 맺고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며 "아시아 각국은 물론 유럽, 미국과의 교류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0.10.10 00:00

...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를 직접 연결하게 된다. 대구상의는 다음달 유통업체들의 1단계 공동구매 사이트를 개통하고 연말까지 5개 참여업체의 유통업체 본지점과 납품업체들의 오프라인 커뮤니티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또 내년중 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성해 전자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2002년까지 외국 납품대행회사와의 협력체제를 갖춰 산격동 물류단지내에 공동물류센터도 만들 계획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0.10 00:00

... 솔루션 업체인 모빌토크(5%),무선단말기 제조업체인 모바일테크(7.7%) 등과 지분 참여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잇따라 체결했다. 또 중국 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과 독일 12SNAP사 등과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하기 위한 상담을 벌이는 등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콘텐츠,솔루션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내년 2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0.10 00:00

... 않더라도 동종의 업체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업무개선의 분야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정부와 많은 기업들은 선진국의 물류체계 및 운영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또한 국내의 여러 개발업체가 참여, 개발한 수송분야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국내물류 운송시장의 수용여건과 환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동사는 온라인 공차정보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에 20년간 종사하면서 개발업체에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공 협력해 왔다.

한국경제 | 2000.10.10 00:00

... 느끼며 또한 겪고 있다. 사실 우리의 경우 물류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투자 순위에 있어서는 다른 시급한 과제들에 밀려 그동안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물류의 영역은 1차 생산자(협력업체, 납품업체)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3단계로 나눠질 수 있다. 개별 기업의 입장에서는 물론 국가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e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이 모든 물류의 과정이 효율적으로 확충되고 통합돼야 한다. ...

한국경제 | 2000.10.10 00:00

...원장 이승곤)은 11일 오전9시30분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00년 서울 ASEM 정상회의-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제1세션에서는 백진현 서울대 교수가 ''세계화와 아시아·유럽 정치안보 협력'',제2세션에서는 이종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정보화시대의 호혜적 경제협력 과제'',제3세션에서는 조홍식 가톨릭대 교수가 ''사회·문화분야의 협력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제4세션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

한국경제 | 2000.10.10 00:00

... 특별취재단(단장 황효선) 29명은 지난 7일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들어갔다. 지난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내 방송단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의 주요 장면들을 생방송으로 보도한 적은 있으나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을 평양과 직접 연결,정규 뉴스로 방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BS 관계자는 "남북화해와 협력의 길목에서 이번 평양 특별취재가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전달하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0.10 00:00

중앙인사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김성렬 *급여정책" 김동극 *해외직무훈련 파견 정하경 정보통신부 *공보 이채옥 *감사 김경수 해양수산부 [서기관] *국제협력담당관실 서장우 *항만건설과 최명용 *유통가공과 장철호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 *관리 정봉익 *감사 김종호 *경영연수 이형춘 *경영정보화지도 김복규 *홍보 김용원 *수출지원 박상복 *조사연구 한길수 *정보화지원 정영현 *국제협력 이관웅 *지도지원 신길홍 지역본부 ...

한국경제 | 2000.10.10 00:00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9일 청와대 회담에서 경제.남북문제 등 시급한 국정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영수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4개항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찬을 포함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여야간 ''상생(相生)의 정치'' 복원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이 총재가 지난 7월 제안한 ''남북관계 특별위원회''를 국회에 설치하고 여야 정책협의회도 이번달부터 다시 가동키로 의견을 ...

한국경제 | 2000.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