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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영회장, 이탈리아대통령과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

      정인영한라그룹회장이 지난 25일 오후 로마의 이탈리아 대통령궁을 방문, 오스카르 루이지 스칼파로 이탈리아대통령과 만나 두 나라간 경제협력강화방안 등에 관해서 논의했다. 지난 79년부터 한.이친선협회회장을 맡고 있는 정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에 대한 이탈리아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스칼파로 대통령은 한국기업의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칼파로대통령은 또 정회장의 방한요청에 대해 시간이 허락하면 오는 9~10월께 방문하겠다고 ...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일진-한라, 신규 국제전화분야 제휴..100여사 컨소시엄 구성

      ...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컨소시엄으로 구성될 유니컴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해 과반수이상의 사외이사를 공채로 모집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류단장은 한전에 컨소시엄참여를 제의해 놓고 있으며 영국의 다국적기업인 C&W사와 경영 및 영업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륭정밀을 중심으로 고합 롯데 해태 아세아시멘트가 연합을 추진중 이나 주도권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금리 인하 유도 .. 배경과 파장

      ... 내년부터 어느정도 금융기관에 대한 보험기능인 지급준비기능을 할수 있게된만큼 지준율을 낮출 "충분 조건"도 생겼다는게 정책당국의 판단이다. 또 지준율인하가 세계적인 추세라는 점도 작용했다. 연내 가입을 앞두고 있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국가들의 경우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지준제도를 아예 없앴고 일본 독일 프랑스등 대부분 1-2% 수준으로 내리는 추세다. 외환거래자유화확대로 국내인의 외국금융기관에 대한 예금까지 허용하는 판에 국내 은행들의 지준율만 높은 수준으로 ...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인물동정] 이래흔(대한역도연맹회장)/문헌상(수출입은행장)

      이래흔대한역도연맹회장(현대건설사장)은 26일낮 서울 라마다올림피아 호텔에서 제28회 아시아남자및 제9회 아시아여자역도선수권대회(4월2~10일 일본 지바현 야치요시)에 파견할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문헌상수출입은행장은 26일오전 데이비드 앵고 신임 주한파푸아뉴기니 대사의 예방을 받고 우리기업의 대파푸아뉴기니 투자진출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증권가퍼트롤] 내달 4~8일 부활절연휴 결제 불가능

      ... 2일부터 연휴마지막날인 8일까지 무려 1주일동안 외국인주문을 받지 못하는 개점휴업상태에 놓이게 됐다. 또 외국인매수세에 따른 주가상승도 한도확대첫날인 1일에만 가능할 것으로 보여 4월장세가 기대만큼 큰상승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가입을 앞두고 실시되는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가 증시부양차원에서도 고려됐다면 부활절연휴를 피했어야 한다"는게 증권계의 중론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국제세미나] '러시아 경제전망과 진출방안'..주제발표 <2>

      ... 한다. 일부 러시아법은 그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형성시키는 수단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합작사업을 추진할때에 합작계약서는 법적 효력보다 계약당사자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후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수단의 의미가 더 강하다. 러시아법의 두번째 특징은 관료의 자의적 해석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 관료들은 재량권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양의 부속법 내지 규제법 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국제세미나] '러시아 경제전망과 진출방안'..주제발표 <1>

      ... 지방정부의 재정능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독립적인 공공투자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민간차원에선 한러시아 극동시베리아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호정보 교류와 우호증진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정부는 이런 민간경제협력채널이 무역위원회 자원협력위원회 과학기술협력 위원회 등과 같은 방식으로 보다 세분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러시아의 민간 경제단체들도 같은 입장이다. 지난해초 러시아 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외국기업신뢰도 조사에서 러시아 기업인들은 ...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교통사고 사망자 줄인다..건교부 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시안

      ... 해상교통관제체제시설보강 등 항만안� 해상교통관제체제시설보강 등 항만안전시설확충. 항만내 및 항로상 암초제거. 유조선전용항로 지정 운영. 사단법인 해난방지협회 설립. 해난사고조사 전담기구 신설. 유류오염 대비.대응및 협력에 관한 협약가입. 금년중 출범할 민간 해양오염방제회사를 해양오염방제공단으로 전환, 장기적으로는 해난방지협회를 흡수해 해상재해방지센터로 확대. 전자해도 기술개발 및 제작. 항공부문 항공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및 관리강화 = ...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광주/전남부품산업 테크노센터 공식 발족

      ... 해결하는 등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국제경 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위해 조선대는 1단계로 오는 2001년까지 정부지원금 2백30억원,산업 체출연금 1백55억원,대학지원금 1백50억원,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센터 협력 기금 80억원 등 6백35억원으로 조선대내에 산학협동관,센터시설비,고가공 용장비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연차적으로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에 지역센터 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통계발전 방향 모색 .. 통계청, 오늘 연찬회

      ... 경제와 의식개혁에 관한 특강, 통계 발전방향에 관한 분임토의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특히 이번 연찬회를 "신뢰성있는 통계 작성을 위한 몸부림"이라고 규정짓고 정보화시스템을 활용한 통계자료의 수집 작성 교환과 대국민서비스 개선등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앞서 통계의 신뢰성을 높 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 앞으로의 통계정책 수립 및 집행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