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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세계시장을 지배한 노사합심'..노사관계 방향제시

      ... 성공적인 사례소개를 넘어서서 한국적 조건에 맞는 노사관계의 방향에 대한 이론화를 추구하여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천적인 함의를 더해주고 있다고 평가된다. 그간 노동인권회관에서는 "강력한 노동조합의 생산및 경영참여를 통한 노사협력"의 사례와 그것이 갖는 기업의 경영혁신과 노조의 역할 강화 효과성에 관한 여러차례의 연구세미나를 가진바 있다. 이 책은 모두 4편의 사례와 일본학자의 연구사례 1편, 그리고 서울대학교 배무기교수의 총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북경 쌀회담] 발표 늦자 "다른사안도 논의하나"..현지 표정

      ... 우선 5만t공여원칙에도 응했으나 한국측이 다른 부대 조건을 들고나와 공식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는 소문을 퍼뜨리기도. 북한측대표단은 쌀문제타결후 한국기업들과의 합작프로젝트구상이 있었으나 한국대표단의 시간끌기작전에 말려 기업간 협력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민간차원의 협력시대도래"를 강조하기도. .북경주재 한구상사들은 이같은 북한측의 태도와 관련, 정부베이스로 5만t을 공여받은후 민간차원에서 계속 쌀도입을 추진한다는 것이 북한의 속셈이라고 분석. 북측 ...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남북한기업인들 중국서 임가공교역을 위한 상담회 가져

      ... 두고 미국등 서방업체와 임가공업체 연결사업을 해왔다"며 "이번 임가공 상담회는 무역투자진흥공사가 키마텔을 통해 이들과 접촉,성사시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경수로협상 타결과 남북한 당국자간 쌀회담을 계기로 재계는 대북경 협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특히 LG상사가 최근 10여개 협력업체로부터 의뢰받 아 북한측에 임가공 샘플을 보내는등 대북 임가공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기 미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손보업계, 남북경협사업관련 인수경쟁 본격돌입

      남북경제협력사업과 관련,건설.조립보험 원자력보험등 7개부문에서 보험수요가 일어날 수 있을것으로 전망돼 손해보험업계가 인수경쟁에 본격돌입했다.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쌀지원과 관련된 구상무역에는 운반에 따른 위험보장장치로 적하보험과 배상책임보험이 필요하며 경수로건설중의 위험과 발전소 건설후 재산및 운영에 따른 배상책임손해를 담보하는 원자력보험도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민간기업차원에서의 대북교역과 북한의 원전 입지조건 분석등을 위한 인적 ...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중진공, 러시아기업과 산업협력 활발

      러시아 기업과 산업협력 활발 중 진 공 국내 중소기업과 러시아기업간의 산업협력이 올들어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1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따르면 지난 4월 중진공이 러시아 산업정책위원회 와 산업협력협정을 체결한이후 한국기업과 합작투자및 기술협력을 원하는 러시아기업들이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한국의 기계 전기 전자 금속관련 18개 중소업체로 구성된 산업협력촉진단은 21일부터 러시아를 방문,러시아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1995.06.19 00:00

    • 국내중소기업-러시아기업 산업협력 활발...중진공 밝혀

      국내 중소기업과 러시아기업간의 산업협력이 올들어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1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따르면 지난 4월 중진공이 러시아 산업정책위원회 와 산업협력협정을 체결한이후 한국기업과 합작투자및 기술협력을 원하는 러 시아기업들이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한국의 기계 전기 전자 금속관련 18개 중소업체로 구성된 산업협 력촉진단은 21일부터 러시아를 방문,러시아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

      한국경제 | 1995.06.19 00:00

    • 세계 주요항공업체들, '카고 미디어' 결성..비용절감등 위해

      ... 화물발송에서부터 도착까지의 과정을 착오없이 과학적으로 관리할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바코드와 화물송장서식을 통일,이 정보시스템에 내에서 직접 교환할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현재 항공화물부문에서는 일본항공등 6개업체가 이미 세계최대의 항공화물 정보시스템을 운영중인데 이번에 10개업체가 추가로 참여해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이 시스템을 중심으로하는 거대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5.06.19 00:00

    • [기고] 고베지진과 통계조사의 교훈 .. 고광섭

      고광섭 지난 5월에 1주일간의 한일 통계협력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일본을 다녀온적이 있다. 우리는 양국대표간의 오찬중에 통계분야의 선진화를 입증해 주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5,000명이 넘는 생명을 앗아간 고베시의 지진이후에 있었던 통계조사에 관한 것이었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작성하기 위하여 매월 현청직원이 조사를 수행하는데 지진이후인 지난 2월초에는 현청직원 동원이 어려워 일본의 중앙통계기관인 총무청 통계국직원이 ...

      한국경제 | 1995.06.19 00:00

    • [북한에 쌀 지원] 90년이후 매년 마이너스성장..북 경제사정

      ... 명목GNP(3천7백69억달러)와 1인당GNP(8천 4백83달러)와 비교하면 각각 17.8배와 9.2배 차이난다. 정웅진한은조사2부장은 "재정사정이 좋지않아 석탄 전력 금속공업등 기초 공업의 생산활동이 위축된데다 핵문제등으로 인한 대외경제협력악화로 에너지 원자재 부족현상이 심화됐다"며 "여기에 김일성사망으로 인한 정치 사회적 불안정까지 지속되고 있어 북한경제는 사상 최악의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의 대외거래는 91년 옛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들이 붕괴된 ...

      한국경제 | 1995.06.19 00:00

    • [산업II면톱] 재계, 대북경협 재개 본격화..'화해 분위기'

      ... 교육에 들어갔다. 대우는 기술자 파견과 함께 섬유원단등 원부자재와 시설재의 반출도 동시에 추진, 빠르면 오는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동양그룹은 시멘트유통기지 건설을 위한 대북협력사업자승인신청서를 곧 제출할 계획이며 고합물산도 사업승인신청 준비를 하고있다. 한편 해덕익스프레스(사장 김하정)와 대호건설(회장 이건) 산수음료(사장 김태룡)등 3개 중소기업대표 4명은 북한방문을 위해 지난 17일 북경으로 출발한 ...

      한국경제 | 1995.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