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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엔 상오 5시20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몰려들기 시작, 6시 정각에 첫출발하는 대전행 열차를 타기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큰 혼잡은 없었다. 서울역은 이날 단국대 천안캠퍼스등 지방분교와 지방대에 지원한 수험생 들을 위해 정규열차인 6시10분발 경부선 열차 이외에 6시정각, 6시15분에 각각 출발하는 대전행 임시열차를 운행, 수험생 수송에 대비했다. 한편 2만8,400여명이 지원해 12.6대1의 높은 경쟁율을 보인 단국대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14일 하객을 가장하고 예식장에 들어가 축의금을 훔친 이근배씨 (34. 무직. 전과 7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220의 16)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3일 상오 11시 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 7동 해군회관 예식장에서 서모씨(27)의 결혼축의금 접수대에 접근, 하객들로 혼잡한 틈을 타 접수대 설합에 있던 축의금 봉투 가운데 25개 89만원을 훔쳐 달아나려다 하객 최모씨 (43) 에게 들켜 붙잡혔다.

한국경제 | 1989.12.14 00:00

증권거래소는 대입 학력고사일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90학년도 전기대 입시일인 오는 15일과 후기대 입시일인 오는 90년 1월22일의 주식 매매 거래 개시시간을 전/후장 각각 30분씩 늦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후기 학력고사일의 주식매매 거래시간은 전장의 경우 현재의 상오 9시40분-상오 11시40분에서 상오 10시10분-낮 12시10분으로, 후장은

한국경제 | 1989.12.13 00:00

... 기간동안 보드카를 이용한 칵테일제조법을 소개하고 아르메니아도자기 촛대 식품류등의 전시회도 아울러 개최할 예정. 기획전의 첫날인 이날 매장에는 특별할인판매가격의 수준을 캐보려는 백화점등 유통업계의 관계자들까지 가세, 큰 혼잡을 이루었는데 고려무역의 한 관계자는 "올들어 수출이 크게부진, 수입상품 판매에 적극 나설 입장이 아니지않느냐"고 반문하고 이번 기획전에 관심이 높아진 건 싼값에 믿을수 있는 상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의식수준제고때문 이라고 ...

한국경제 | 1989.12.13 00:00

... 도심까지는 지하철 및 도심순환버스로 연계되도록 한다는 것. 도심순환셔틀버스는 대량 교통수요지역및 교통불편지역과 지하철을 연결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 노선 전면 재조정...빠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 *** 셔틀버스는 교통혼잡을 유발시키는 대형버스보다는 25인승 승합차량등 소형 마이크로 버스를 운행시키는 방인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이와함께 현행 시내버스 노선중 운행거리 60km이상 장거리노선 단축 지하철과 중복노선 감축 과밀/과소노선 조정등 ...

한국경제 | 1989.12.05 00:00

... 광주등지의 주민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충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출퇴근 수용엔 역부족 *** 그러나 교통전문가들은 이 계획이 완료된다해도 분당지구자체의 교통문제 는 어느정도 해결되겠지만 서울시계부터 발생할 엄청난 교통혼잡을 해소 하는데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고 있다. ================== 건 설 부 대 책 ================== 기본방침은 입주전에 도시기반시설 건설을 완료함으로써 입주시기에 맞춘 교통처리대책을 ...

한국경제 | 1989.11.29 00:00

... 현실로 나타나 보완/개선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범단지 1차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개 이틀째인 27일 경기 성남시 수내동 모델하우스촌에는 전날의 15만명에 이어 평일인데도 10만여평의 인파가 몰려 엄청난 혼잡을 빚었고 서울시내 동사무소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입주신청서류를 발급받으려는 민원인들때문에 다른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 대책 없는한 기능 마비 우려 *** 대부분의 시민과 전문가들은 획기적 교통난 해소책이 추가로 ...

한국경제 | 1989.11.28 00:00

... 간접 전달 # 경제면 : 미국 내년 대한 통상압력 서비스개방 집중예상 상공부...반덤핑 제소도 늘 듯 연초 구매사절단 파견키로 # 사회면 : 휴일 분당 15만 북적...신도시 이은길 온통 교통마비 모델하우스 공개기간 짧아 혼잡가중 교통인구 5만 예상...상계동 3배 경 향 신 문 # 1면톱 : 고향방문 절충 난항 판문점 남북적 접촉...연내실현 불가능 확실 예술단 공연을 싸고 이견...북한측 비공개 상봉등 고집 # 경제면 : EC 통합에 "강건너 불" 구경 ...

한국경제 | 1989.11.27 00:00

... 분양신청 접수일인 30일까지 나눠주기 위해 마련한 아파트안내책자도 이날 모두 동이 났으며 모델하우스 안내창구마다 분양절차등을 문의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벌써 중개업자들 몰려 "웃돈 붙여준다" 부채질 *** 이날의 혼잡으로 분당지구 입주후의 교통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됐는데 92년까지 40만의 인구가 유입됐을때 중/하계 지역 교통난의 재판을 막기 위해서는 전철은 물론 고속화도로를 여러 방향으로 함께 개설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았다. 1단지 (시공자 ...

한국경제 | 1989.11.27 00:00

국경 개방이후 3번째 주말이었던 지난 25일 60만명이상의 동독인들이 서독을 방문했으며 연 3주째 이어진 인파로 서베를린은 교통혼잡을 빚었고 국경의 일부검문소에서는 차량행렬이 40km 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주에 비해 소독을 방문한 동독인들의 수는 대폭 줄어 들었는데 관측통들은 인파가 준 이유를 날씨가 춥고 동독인들의 주머니 사정도 좋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동독당국은 지난 주말 세관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서독 방문인파를 ...

한국경제 | 1989.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