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프로야구전망대] 20승 고지 선착 앞둔 선두 KIA, 서울 원정 6연전

... 12년 만의 복귀 승리와 KBO리그 통산 99승을 거머쥔 류현진(한화)은 24일 kt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17일 NC와의 경기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7이닝을 던졌으나 김성욱에게 석 점짜리 홈런을 맞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왼쪽 옆구리 통증에서 벗어나 다시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한 최정(SSG)은 이번 주 라인업 복귀와 함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수립에 나선다. 통산 467개의 홈런을 날린 최정은 1개만 ...

한국경제 | 2024.04.22 08:53 | YONHAP

이정후, MLB 연속 안타 11경기로 마감…아까운 스플래시 파울

... 데뷔 시즌 최장 신기록을 수립했다. 1회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0㎞의 슬라이더에 맞아 출루했다. 빅리그에서 처음 몸에 맞은 공이다. 6회에는 결국 우익수 뜬공에 그쳤으나 초구에 '스플래시 홈런'을 만들어낼 뻔했다. 이정후가 강하게 잡아당긴 홈런성 타구는 폴대 오른쪽을 지나 경기장 밖 매코비만(灣)에 떨어졌다. 오라클 파크 우측 관중석을 넘어 매코비만에 떨어지는 홈런은 물에 첨벙 빠진다는 뜻에서 '스플래시 히트'로 불린다. ...

한국경제 | 2024.04.22 08:44 | YONHAP

'16안타 15득점' NC, 선두 KIA 대파…LG 김범석 DH 연속 원맨쇼(종합2보)

두산 양석환 DH 2차전 끝내기 안타…삼성, 한화에 역전승·롯데 탈꼴찌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포함한 안타 16개를 몰아쳐 KIA 타이거즈를 대파했다. NC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벌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5-4로 대승했다. 2위 NC와 선두 KIA의 승차는 2경기로 줄었다. NC는 0-1로 뒤진 4회초 1사 만루에서 서호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이룬 뒤 김형준의 연속 밀어내기 ...

한국경제 | 2024.04.21 21:37 | YONHAP

[프로야구 인천 DH 2차전 전적] LG 5-5 SSG

▲ 인천 더블헤더(DH) 2차전 전적(21일) L G 000 301 001 - 5 SSG 301 000 100 - 5 △ 홈런 = 최지훈 3호(1회1점) 에레디아 4호(1회2점·이상 SSG)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21:17 | YONHAP

[프로야구 부산 DH 2차전 전적] 롯데 7-5 kt

▲ 부산 더블헤더(DH) 2차전 전적(21일) k t 000 111 002 - 5 롯데 300 020 02X - 7 △ 승리투수 = 나균안(1승 3패) △ 패전투수 = 엄상백(1승 5패) △ 홈런 = 로하스 9호(4회1점) 김상수 2호(5회1점·이상 kt) 레이예스 4호(1회2점) 황성빈 3호(5회2점·이상 롯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20:46 | YONHAP

[프로야구 잠실 DH 2차전 전적] 두산 2-1 키움

▲ 잠실 더블헤더(DH) 2차전 전적(21일) 키움 000 000 001 - 1 두산 000 000 002 - 2 △ 승리투수 = 정철원(1승 1패 6세이브) △ 패전투수 = 주승우(2패 1세이브) △ 홈런 = 도슨 5호(9회1점·키움)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20:24 | YONHAP

'16안타 15득점' NC, 선두 KIA 대파…LG 김범석 역전 만루포(종합)

키움, 1회 빅이닝으로 3연패 탈출…삼성, 한화에 뒤집기 쇼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포함한 안타 16개를 몰아쳐 KIA 타이거즈를 대파했다. NC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벌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5-4로 대승했다. 2위 NC와 선두 KIA의 승차는 2경기로 줄었다. NC는 0-1로 뒤진 4회초 1사 만루에서 서호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이룬 뒤 김형준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 타점과 ...

한국경제 | 2024.04.21 18:10 | YONHAP

[천자칼럼] 야구 심판, 로봇 vs 사람

... 잡혔다. 은폐·조작 논란이 커지자 KBO는 5일 만인 지난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심판 조장에게는 계약 해지(해고), 다른 심판 두 명에겐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퍼펙트게임을 놓친 갈라라가는 “홈런 안 맞은 투수 없고, 삼진 없는 타자 없다. 심판의 오심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대인배다운 말을 남겼다. 기계가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용기 있게 바로잡는 건 ...

한국경제 | 2024.04.21 18:09 | 김정태

그랜드슬램으로 보답한 LG 김범석 "선발 기회 주셔서 감사"

... SSG 베테랑 불펜 노경은(40)을 상대로 결승 만루포를 작렬했다. 김범석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밀어 쳤고, 타구는 포물선을 그리며 오른쪽 담장 뒤에 떨어졌다. 프로 2년 차 김범석의 1군 통산 두 번째 홈런이자 첫 그랜드슬램이다. 올 시즌 앞선 3경기에서 대타 카드로만 활용됐던 김범석으로서는 염경엽 LG 감독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셈이다. 이날 선발 출전도 더블헤더로 인한 주전 멤버의 체력 소모를 막기 위한 차원이 컸다. 1차전을 ...

한국경제 | 2024.04.21 18:08 | YONHAP

[프로야구 광주전적] NC 15-4 KIA

▲ 광주전적(21일) N C 004 140 312 - 15 KIA 100 120 000 - 4 △ 승리투수 = 김영규(2승) △ 패전투수 = 김건국(1패) △ 홈런 = 김형준 4호(5회1점) 김주원 1호(5회1점) 데이비슨 3호(7회3점·이상 NC) 김도영 8호(1회1점) 소크라테스 3호(4회1점·이상 KIA)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18:0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