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다점포 시설관리운영 통합시스템'(UFMS)을 구축해 2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UFMS란 매장 온도에서부터, 자재 구매, 장비 점검 및 교체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있는 모든 점포의 운영을 중앙통제실 한 곳에서 전산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전국 31개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40여억원을 투입했으며 연간 25억원의 비용절감효과를 ...

연합뉴스 | 2004.11.24 00:00

국내 최고의 등산레저용품 제조업체 (주)알피니스트(대표 이기정 www.alpinist.co.kr)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5년 경력의 전문 산악인 출신인 이기정 대표가 설립한 이 회사는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레저용품 업계를 이끌고 있는 '마켓리더'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완벽한 A/S시스템으로 매년 20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주)알피니스트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

한국경제 | 2004.11.24 00:00

KB카드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통보해 할인점과 신용카드사간의 수수료 분쟁이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홈플러스가 KB카드의 인상통보에 맞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할 경우 이미 비씨카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한 신세계 이마트와 함께 1,2위 할인점업체가 주요 신용카드를 받지 않게 되는 셈이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KB카드가 오는 29일부터 수수료율을 기존의 1.5%에서 1.85%로 ...

연합뉴스 | 2004.11.23 00:00

KB카드는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 적용하는 가맹점 수수료를 오는 29일부터 인상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KB카드는 그동안 가맹점 수수료 협상을 계속 진행해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현행 1.5%에서 1.85%로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KB카드 관계자는 처음 제시했던 2.2%보다 상당히 완화된 인상율을 제시했지만 홈플러스 측에서 거부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드사와 가맹점간의 수수료 분쟁은 더욱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

한국경제TV | 2004.11.23 00:00

KB카드가 할인점 홈플러스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최종 통보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또 한차례 카드결제 소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KB카드는 "홈플러스에 적용할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85%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으나 홈플러스측이 거부했다"면서 "오는 29일부터 1.85% 적용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KB카드 관계자는 "1.85% 인상은 당초 요구한 2.2%보다 크게 양보한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04.11.23 00:00

... 풍부하다. ◆ 문래동 금호건설 = 문래동 3가 4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134가구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보로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과 2호선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도 가깝다. 맞은 편 옛 방림공장 부지에 삼성홈플러스와 1천3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LG빌리지가 들어서 있으며 인근 교육시설로는 문래초, 영등포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

연합뉴스 | 2004.11.22 00:00

...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한 대표는 "유통기업이라고 해서 단순히 물건만 파는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되며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제공하는 '가치점(店)'이 돼야 품질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홈플러스의 경우 동양의 신바람문화와 서양의 합리문화를 접목한 '신바레이션(SynbaRation)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원 대표는 "지난 84년부터 TQC위원회와 사무국을 신설하고 사내표준화운동 분임조제안활동 등을 열어 ...

한국경제 | 2004.11.21 00:00

KB카드가 할인점 업계 2위인 삼성테스코홈플러스에 대해 수수료율을 현행 1.5%에서 2.2%로 올리자는 당초 인상안에서 한 발짝 물러나 1.9% 인상안을 최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최근 까르푸와 비씨카드, 롯데마트와 LG카드간에 각각 수수료율 인상안이 타결된데 이어 홈플러스와 KB카드간의 합의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할인점과 카드사간 수수료를 둘러싼 분쟁의 조기 마무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카드는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할인점 업계 1, 2위인 이마트, 홈플러스가 카드수수료 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업계 3위인 롯데마트가 카드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LG카드와 손잡고 18∼28일 경품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인다. LG카드로 구매하는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LG 디오스냉장고, 트롬세탁기, 일렉트로룩스 스팀청소기, 롯데상품권 등을 준다. 또 행사 기간에 5만원 이상 구매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 판매한다. 허브과 식물인 스테비아를 비료로 사용해 환경친화농법으로 재배한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그랜드마트도 배추 행사 가격을 통당 690원에서 500원으로 내리며 맞대응에 나섰다. 18일부터 김장 행사에 들어가는 홈플러스는 배추 가격을 통당 500원에 맞췄으며,킴스클럽은 18∼24일 `김장재료 모음전'을 열고 배추 1통을 470원에 내놓는다. 업계 관계자는 "불경기로 소비자들이 단 1원이라도 가격이 싼 할인점으로 발길을 돌리다보니 업체간 가격 ...

연합뉴스 | 2004.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