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02 한.일 월드컵] 대표팀 막바지 몸만들기

... 느닷없이 훈련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휴가를 만끽했다. 29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두 차례 훈련을 실시하더니 30일 오전에도 그라운드 훈련을 생략한 채 숙소에서 지난 26일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분석했다. 발,옆구리 등을 다친 홍명보(포항),최용수(이치하라) 등 부상 선수들은 이날 오전까지 무리한 그라운드 훈련을 삼간 채 숙소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병행하며 완벽한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29일 오후 훈련 때는 선수들에게 심박측정기를 착용시키고 체력훈련을 ...

한국경제 | 2002.05.30 17:29

[질주! IT 월드컵] KTF : "휴대폰으로 국가대표 응원합시다"

... 제공했다. 예를들어 히딩크 감독을 격려하려면 016 018로 2002-100번을 걸어 문자나 음성메시지,무선인터넷으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선수벌 전화번호는 등번호가 14번인 이천수 선수는 2002-114번,20번인 홍명보 선수는 2002-120번,26번인 차두리 선수는 2002-126번이다. 이밖에 김병지(2002-112) 최진철(2002-104) 송종국(2002-110) 유상철(2002-106) 최용수(2002-111) 설기현(2002-109) ...

한국경제 | 2002.05.30 17:23

[2002 WORLD CUP] 각국 전력분석 : D조 .. 한국

감독=거스 히딩크 GK=이운재(수원.1),김병지(포항.12),최은성(대전.23) DF=홍명보(포항.20),최진철(전북.4),김태영(전남.7),이민성(부산.15),현영민(울산.2) MF=송종국(부산.22),이을용(부천.13),이영표(안양.10),김남일(전남.5),박지성(교토 퍼플상가.21),윤정환(세레소 오사카.17),안정환(페루자.19),최성용(수원.3),유상철(가시와 레이솔.6) FW=황선홍(가시와 레이솔.18),최용수(제프 이치하라....

한국경제 | 2002.05.30 15:49

아이스타네트워크,월드컵 아바타 출시

스타 마케팅 전문회사인 아이스타네트워크(대표 이준규)는 30일 월드컵 국가대표선수의 아바타(사이버상 자신의 분신)를 선보였다. 1차로 발표된 아바타는 안정환 홍명보 유상철 황선홍 최성국 이민성 선수의 아바타다. 이들 아바타는 아이스타네트워크의 홈페이지(www.istar.co.kr)외에 야후코리아(www.yahoo.co.kr),넷마블(www.netmarble.net), 네이버(www.naver.com)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아이스타네트워크는 또 ...

한국경제 | 2002.05.30 11:04

이제 킥오프만 남았다 .. 태극전사, 세트플레이.전술 보완

... 중앙 미드필더나 공격수의 원터치 패스로 왼쪽 공격수 설기현 이천수에게 이어지고 이들은 골문을 향해 대시하는 황선홍 안정환에게 정확하게 센터링했다. 또 6명씩 두 팀으로 나눠 미니게임을 했으며 프랑스전에서 가벼운 부상을 당한 홍명보는 호텔에 머무르며 재활훈련만 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종종 연습을 중단시킨 뒤 선수들에게 일일이 잘 잘못을 지적하면서 세밀한 부분의 실수를 줄여 나갔다. 히딩크 감독은 6월4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폴란드와의 첫 경기에 ...

한국경제 | 2002.05.29 17:19

[월드컵] 황선홍 은퇴선언, 대표팀에 자극제

... 한국축구를 한 단계 성장시켜 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황선홍의 은퇴선언에는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한 의도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대선배의 기대에 맞게 걸출한 선수들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홍명보, 김병지, 김태영 등 고참급 선수들에게는 큰 자극으로 다가왔다. 김태영은 "다음은 우리가 은퇴할 차례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을 마지막 월드컵으로 여기고 있는 선수들이 제법 많은데 한결같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다짐하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02.05.29 00:00

[월드컵] 최용수도 부상으로 훈련 불참

... 훈련에서 슛 연습을 하다 통증을 호소했다. 최용수는 이후 오전 훈련내내 최주영 닥터로부터 마사지를 받느라 훈련에서 제외됐으며 오후 훈련에는 아예 불참한 채 호텔에서 재활치료에 전념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 본선 엔트리중 훈련 불참자는 홍명보를 포함해 2명이 됐으며 훈련에 동참한 이천수도 완쾌되지 않아 부상자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최주영 닥터는 "최용수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훈련에서 제외했을 뿐"이라며 "부상 때문에 폴란드전에 ...

연합뉴스 | 2002.05.29 00:00

[월드컵] 히딩크 대표팀 감독 "지금은 집중력 높일때"

... 우리는 그동안 열심히 해 왔고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다. 남은 시간 동안 선수들이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은 가운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을 포함해 여러가지 세부적인 조율작업을 해야 한다. --주장 홍명보의 발부상에 대해 ▲별로 심각하지 않은 부상이다. 오전은 호텔에서 치료를 하게 했으며 오후에는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지 상태를 살펴봐야 겠다. --오늘 측면공격을 집중연습했는데 폴란드를 대비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폴란드의 ...

연합뉴스 | 2002.05.29 00:00

축구대표팀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 요청에 따라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천수ㆍ차두리 선수 등 대학교에 재학하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기량을 세계에 뽐낼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은 처음으로 지방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황선홍ㆍ홍명보ㆍ안정환 등 해외 프로팀에 소속된 베테랑들도 모처럼 선거에 참여할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오는 6월초 준비캠프인 경주 보문단지 현대호텔에서 우편을 통해 투표용지와 후보자 법정인쇄물 등을 전달받고 다음달 6-8일 사이 부재자 투표소에서 ...

연합뉴스 | 2002.05.29 00:00

[월드컵] 태극전사 '최후의 담금질' 시작

... 센터링했다. 히딩크 감독은 종종 연습을 중단시킨 뒤 선수들에게 일일이 잘잘못을 지적하면서 세밀한 부분의 실수를 줄여 나갔다. 또 다른 절반의 그라운드에서는 6명씩 두 팀을 꾸려 미니게임을 했으며 프랑스전에서 가볍게 다쳤던 홍명보는 호텔에 머무르며 재활훈련만 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6월 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폴란드와의 경기에 맞춰 훈련 강도를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27일 휴식도 이 작전의 일환이었다. 즉 스코틀랜드전 이후 휴식했다가 19일 ...

연합뉴스 | 2002.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