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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알콜 연소탑서 고공농성한 화물연대 간부 구속 기소

      울산지검은 한국알콜산업 울산공장에 무단 침입해 연소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화물연대 울주지부 지회장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알콜 물류를 방해한 울주지부 조합원 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폭행 사건에 연루돼 퇴사한 조합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장 앞에서 4례에 걸쳐 화물차 출입을 막은 혐의다. 특히, A 지회장은 지난달 17일 새벽 울산공장 철조망을 넘어 약 55m 높이 연소탑에 ...

      한국경제 | 2024.03.28 16:5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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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LPG협회-용달협회, LPG 화물차 보급 위한 협력 나서

      ... 배출량이 0.08mg/km로 SULEV30 규제치(2.0mg/km)의 4%에 불과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디젤 트럭 대비 8% 저감됐다. 양희명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은 “일반 승용 대비 주행거리가 월등히 긴 용달 화물차를 LPG로 전환할 경우, 도심 내 량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저렴한 유지비로 사업자들의 생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앞으로도 ...

      한국경제 | 2024.03.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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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다리 붕괴 전방위 '충격파'…동부 항구 물류·일자리 비상

      교통장관, 다리 복구에 수년 가능성 시사…항구 재개방은 덜 걸릴 듯 유럽 완성 업체·해운사, 美 동부 해안 대체 경로 마련 분주 미국 동부에서 해운 길목인 볼티모어항이 화물선 충돌에 따른 다리 붕괴로 무기한 폐쇄되면서 사고 ... 자동차를 수출하던 주요 기업들이 대체 경로 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물동량 증가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운송에 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대형 교량 ...

      한국경제 | 2024.03.28 12:1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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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 열어

      ... 최진희 부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사용자 경험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량(SDV) 개발 역량을 강조했다. 최 부대표는 삼성전자 수석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에서 최고 ...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로터스코리아, 스타필드 수원 팝업 이벤트 마쳐 ▶ 대한LPG협회, 용달협회와 LPG 화물차 보급 '맞손' ▶ 현대, 북미 시장 '부분변경 투싼' 처음 선봬

      오토타임즈 | 2024.03.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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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노지용 난방장치와 1.2t 화물차도 면세유 이용"

      앞으로는 농가에서 노지용 난방장치와 1.2t(톤) 화물차에도 면세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농업용 난방기와 화물자동 범위가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개정된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 시행에 따른 것이다. 먼저 농업용 난방기는 면세유 공급 대상이 기존 온실, 축사용 외에 노지용과 비닐하우스용이 ...

      한국경제 | 2024.03.28 11: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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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서 캠핑카로 개조한 화물차 불…1명 숨진 채 발견

      28일 오전 1시 15분께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해변에 있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목격한 인근 펜션 주인의 신고로 출동해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불이 난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한 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28 07:5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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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항구도 이미 포화"…볼티모어항 폐쇄 장기화에 '발동동'

      ...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의 15%를 담당해 온 볼티모어항의 마비로 글로벌 수출업체들의 실적에도 연쇄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피트 부티지지 ... 26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가 대형 화물선의 충돌로 무너지면서 볼티모어항 운영은 무기한 중단됐다. 볼티모어항은 내륙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개의 고속철로 ...

      한국경제 | 2024.03.28 07:52 | 장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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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력 경영' 힘주는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

      현대글로비스가 자동 운송 사업을 넘어 액화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운송 분야로 무대를 넓혀나가고 있다. 현대자동·기아가 만든 자동차를 해외로 실어 나르는 ‘내부 일감’만으론 ... LPG 또는 암모니아를 가스운반선을 활용해 세계 각지로 운송한다. 이들 선박엔 향후 암모니아까지 운송할 수 있는 화물창이 장착됐다. 지금 당장은 LPG를 운반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암모니아 운반선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했다. 두 ...

      한국경제 | 2024.03.27 18:20 | 빈난새/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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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붕괴에 볼티모어항 무기한 폐쇄…車 수출입 타격

      ... 볼티모어항이 무기한 폐쇄됐다. 미 동부 해상물류가 마비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서둘러 서부 해안으로 화물을 옮기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박 출입과 ... 중 아홉 번째로 큰 규모다. 이 항구를 통해 주로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폐지, 고철 등이 수출되고 자동, 소금, 제지 등이 수입됐다. 특히 13년 연속으로 미국 항구 중 승용차와 소형트럭 취급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

      한국경제 | 2024.03.27 18:09 | 오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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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금 빠진' 영화값 500원 싸진다…항공·전기료도 인하

      ... 현재 전기요금의 3.7% 수준인 전력산업기반 부담금 요율을 앞으로 1년간 두차례에 걸쳐 3.2%, 2.7%로 순 인하하기로 했다. 전력산업기반 부담금은 전력산업의 발전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요율 인하로 4인 ...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배기량 3천cc 이하, 적재량 800kg 이상인 일반형 화물자동차에 붙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반기당 1만5천190원에서 7천600원으로 내려간다. 폐기물처분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

      한국경제 | 2024.03.27 15:0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