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 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경제·노동법안 처리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청와대에서 만나 서비스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5법의 국회 처리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를 이틀 앞두고 오늘 오후 2시30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청와대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이어 "1,437일째 국회 계류중인 서비스기본법과 기업활력법 등 경제활...

한국경제TV | 2015.12.07 10:41

박 대통령, 김무성 원유철과 오후 회동…법안처리 당부

靑 "국회가 마지막 노력 다했으면 좋겠다는 대통령 충정 전달" 10월22일 '5자 회동' 이후 한달 보름만에 與 지도부와 靑회동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전격 회동해 노동개혁 법안의 연내 처리, 경제활성화 법안 및 테러방지법안의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회동은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여기에는 지난 5일 프랑스와 ...

연합뉴스 | 2015.12.07 10:40

새누리당, 총선 후보 결선투표제 방안 확정 …공천특별기구위원장 황진하 사무총장 내정

...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르면 이날 중 공천 방식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를 출범키로 하고,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최고위원 간 만찬 회동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선투표제의 세부 운용 방식은 특별기구에서 논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현행 5 대 5로 대등하게 돼 있는 당원과 일반 국민의 후보자 선출 참여 비율도 일반 국민 비율을 다소 올리는 방향으로 ...

한국경제 | 2015.12.07 10:02

與 총선후보 경선에 결선투표 도입…공천기구위원장 황진하

...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 이르면 이날 중 공천 방식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를 출범키로 하고,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최고위원 간 만찬 회동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선투표제의 세부 운용 방식은 특별기구에서 논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현행 5:5로 대등하게 돼 있는 당원과 일반 국민의 후보자 선출 참여 비율도 일반 국민 비율을 다소 올리는 방향으로 ...

연합뉴스 | 2015.12.07 09:28

오바마, 오늘 대국민 연설…정치적 `정면돌파' 카드

...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예민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 장소로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를 선택한 것은 이번 사안의 성격과 향후 파장이 예사롭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USA 투데이는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로레타 린치 법무장관과 제임스 코미 FBI 국장, 백악관과 정보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대국민 연설 내용을 놓고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15.12.07 07:32

與 공천기구위원장 황진하…7일 최고위서 확정할듯

결선투표 도입·국민 참여비율 상향 공감대…최종결정은 공천기구서 김무성·서청원 등 최고위원 전원 휴일 만찬 회동서 공천룰 논의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공천 룰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를 7일 출범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황진하 사무총장을 내정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또 후보자 경선 과정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방안과 현행 50:50 비율인 당원과 일반 국민의 후보자 선출 참여 비율에서도 국민 비율을 조금 높이는 ...

연합뉴스 | 2015.12.07 07:06

안철수 "다시 요구 않겠다" 문재인에 최후통첩…탈당 불사?

... 전 대표는 “문 대표의 결단을 기대하겠다”며 “오늘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했다. 문 대표는 명확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문 대표는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여야 대표·원내대표 2+2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전 대표의 혁신 전대 개최 재요구에 대해) 오늘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12.06 18:32 | 은정진

文-安 결별수순 밟나…혼돈의 野 끝내 분열로?

... 물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비주류는 문 대표가 혁신전대를 수용하는 것만이 당을 분열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문 대표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비주류는 7일 오찬 회동을 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병호 의원은 "혁신전대마저 거부되면 안 전 대표는 당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다"며 "현재 시스템으로 가는 것은 당의 총선필패, 죽는 길인데 그냥 따라갈 수가...

연합뉴스 | 2015.12.06 16:35

문재인, 안철수 혁신전대 재요구에 "오늘 이야기않겠다"

... 6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요구한 것에 대해 "오늘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선거구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전 대표의 회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가 탈당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결연한 태도를 보인 만큼 즉시 대응하기보다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

한국경제 | 2015.12.06 15:09

여야 선거구획정 회동, 성과없이 30분만에 끝나

여야 지도부가 6일 내년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기준을 협상하기 위해 회동했지만,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비율 조정과 함께 권역별 비례대표제, 석패율제 등 '총선 룰' 전반을 협의하려 했다. 그러나 비례대표 축소를 위한 대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

한국경제 | 2015.12.0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