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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오늘 취임‥다음주 이주열 총재 회동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오늘 오전 8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정책 구상을 설명한 뒤 국회 예산결산 위원회에 참석합니다. 최 부총리는 17일에는 산업공단 등 현장방문에 나서고 18일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한 뒤 다음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주 초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경제상황 인식에 대한 간극을 좁히는 한편 정책 협조를 당부...

한국경제TV | 2014.07.16 07:20

[새누리 김무성 대표체제 출범] 비주류로 '권력 이동'…김무성 "국민여론 가감없이 靑에 전달"

... 민주화다. 쌍방향적 당·청 관계 회복, 공천 개혁, 인사 탕평 등 정당 민주화를 위해 내세운 3대 혁신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그는 쌍방향적 당·청 관계 구축을 위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 회동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당선 결정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은 대통령의 밝은 눈과 큰 귀가 돼서 국민 여론을 모두 경청한 뒤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충실히 전달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 점이 부족했다”며 ...

한국경제 | 2014.07.14 21:12 | 이정호 / 은정진

14일 정국 분수령…청와대 '정성근 딜레마' 고민

... 가능성이 희박한 점을 감안하면 박 대통령은 이날까지 이들의 거취를 고민한 뒤 재요청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박 대통령의 선택에 야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정국이 다시 급랭할 경우 지난 10일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와의 청와대 회동을 계기로 어렵사리 발판이 마련된 '소통정치'는 다시 '숨통'이 막히게 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세월호 참사 후속 입법과제나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어려워질 공산이 크다. 반면 박 대통령으로서는 ...

한국경제 | 2014.07.13 16:26 | 오정민

김무성 "공천개혁·인사 탕평으로 黨 혁신…靑과 정례회동…쌍방향 대화 필요"

... 것”이라며 “당이 건전하게 (청와대를) 견제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지금 이를 대신할 얼굴이 당내에 안 보인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건전한 당·청 관계 설정을 위해 청와대와의 정례 회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쌍방향 대화를 해야 잘못된 정부 정책을 시정할 기회를 줄 수 있다”며 “중요 의제는 (당·청 간) 정례 회동을 통한 쌍방향 대화로 결정하는 ...

한국경제 | 2014.07.11 21:04 | 은정진

[2기 내각 출범 '진통'] 金 접었지만 鄭은 어쩌나…朴대통령 '고심'

... 여당 내에서도 ‘부적합’이란 기류가 강해 자진사퇴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당 지도부는 이미 ‘김명수 불가’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했고, 박 대통령도 전날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야당의 재고 요청에 “참고하겠다”고 한 만큼 김 후보자에 대해선 사실상 마음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김 후보자는 주말을 전후로 자진사퇴 입장을 밝힐 것이란 게 유력한 관측이다. 청문회에서 위증 논란을 ...

한국경제 | 2014.07.11 20:59 | 정종태/도병욱

朴대통령, 국가개조 → '국가혁신'…野 의견 수용

... ‘국가혁신’으로 바뀐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어제 청와대 회동에서 ‘국가개조라는 말이 일본군국주의 시대의 용어이며, 권위주의적 하향식 어휘이기 때문에 이것을 국가혁신으로 바꾸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정부와 청와대의 혁신을 ...

한국경제 | 2014.07.11 20:37 | 도병욱

"박근혜 대통령, '국가개조' 표현을 '국가혁신'으로 바꾸겠다", 박영선 원내대표 전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여야 원내 지도부와의 청와대 회동에서 '국가개조' 표현을 '국가혁신'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홍원 총리가 '국가 대개조 범국민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 "'국가개조'란 말이 일본 군국주의식 용어이고 권위적이고 하향식이라 '국가혁신'으로 ...

한국경제 | 2014.07.11 11:13 | 최인한

푸틴, 14년 만에 쿠바 방문…카스트로 형제 회동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년 만에 쿠바를 공식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쿠바 국영통신사 프렌사라티나는 10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다음날 쿠바 수도 아바나에 도착해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 정상 회담한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2000년 대통령에 처음 취임했을 때 옛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 라울 카스트로의 형이자 당시 의장이었던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 소원해진 양국...

한국경제 | 2014.07.11 06:51

朴대통령 "정부조직법·김영란법 조속히"…여야 "8월 국회 처리"

... 해당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2기 내각 출범에 맞춰 정치권과 소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세월호 특별법 16일 처리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회동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조직법, 김영란법, 유병언법 등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서 조속히 처리를 요청했다”며 “국회가 공론의 장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국회에서 논의해 처리하기로...

한국경제 | 2014.07.10 21:12 | 이태훈

[2기 내각 인사청문회] 野 "지명 철회해야", 朴 "참고하겠다"…김명수·정성근 거취 불투명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여야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에서 김명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 달라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요구에 대해 “잘 알겠다.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서는 제자 논문 표절 논란 등에 휩싸여 야당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김 후보자의 낙마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이미 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 ...

한국경제 | 2014.07.10 21:06 | 이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