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대담 = 심상민 ]]] "한국 해운산업"호의 새 선장이 탄생했다. 박재익 한국선주협회 신임회장(조양상선사장.51)이 그 주인공. 그는 지난달 30일 국내 32개 외항선사들의 권익단체인 한국선주협회의 제19대 회장직을 맡았다. 박회장의 취임 일성은 "해운업계 언로의 중계자가 되겠다"는 것. 국가기간산업이면서도 정책적인 지원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업계내부의 지나친 경쟁을 적절히 교통정리하는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

한국경제 | 1996.02.05 00:00

정몽구 현대그룹회장은 6일 오후 6시 하얏트호텔에서 "소나타III"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다. 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은 6일 낮 12시 조선호텔에서 해외공관장초청 경제4단체장 오찬에 참석한다. 7일 오전 11시 전경련회관에서 전경련이사회및 한경연 총회에 참석한다. 김석준 쌍용그룹회장은 스위스 다보스회의를 마치고 현지진출 계열사를 둘러본 뒤 10일 귀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2.05 00:00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신용협동조합과 같은 서민금융기관들이 제자리를 잡아야 한다" 이한웅 신협중앙회장은 "금융제도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영세상공인이나 저소득층 같은 소외계층은 항상 있게 마련"이라며 "전국민의 10%정도인 4백10여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신협은 이런 금융소외계층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

한국경제 | 1996.02.05 00:00

한국광고업협회는 5일 호텔롯데 에미랄드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기선 제일기획사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또 차양수거손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민병호전무를 상 근부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김진섭부회장(대방기획사장)은 유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6.02.05 00:00

윤진재 한국세인트루이스대동문회장(연세대교수)은 8일 오후7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1층 로즈룸에서 제12차 정기동문회를 연다. 361-2439 조요한경실련통일협회이사장(전숭실대총장)은 6일 오후2시 경실련 강당 에서 회원총회및 창립2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6.02.05 00:00

지난해 4월 일본재계는 엄청난 파문에 휩싸였다. 파문의 진원지는 소니그룹. 창업세대인 오가 노리오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말석상무인 이데이 노부유키를 사장자리에 앉힌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발표는 일본 재계에 경악을 불러 일으켰다. 직급이나 연공서열로 보면 이데이 상무위로 사장자리에 오를 임원이 10명이상이나 대기하고 있었는데다 창업세대가 아닌 임원에게 최초로 경영 대권이 넘어갔다. 비기술자출신의 소니사장이 ...

한국경제 | 1996.02.05 00:00

... 조성 분양하는 사업이다. 특히 리조트타운내 골프장은 프로골퍼 그렉 노먼이 직접 설계했다고 동아건설은 밝혔다. 동아건설 호주현지법인인 DONG AH AUSTRALIA PTY.LTD가 1억8천만달러를 단독투자, 조성하는 이 리조트타운은 시드니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000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 레이 스티븐스 골드코스트시 시장, 그렉 노먼 등이 참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6.02.05 00:0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낮 12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김태지 주일대사 박건우 주미대사 박수길 주유엔대사 등 재외공관장 99명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재외공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외무부와 재계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이 간담회에는 재계에서 최종현 전경련회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박상희 기협중앙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6.02.05 00:00

조웅규 한미교류협회장(계명대교수)은 9일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제임스 레이니주한미국대사를 초청, "2000년대의 한미관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장태완 재향군인회장은 6,7일 양일간 대전및 유성에서 전국의 13개 시.도 재향군인회장및 대전지역 기관장을 차례로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강영훈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장은 7일 오전11시 서울 힐튼호텔 2층 설악산룸에서 9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

한국경제 | 1996.02.05 00:00

중소기업계에도 창업2세대 바람이 불고있다. 최근몇해사이 창업주들의 대물림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30, 40대의 젊은 엘리트2세들이 경영전면에 속속 부상, 신기류를 형성하고있다. 최근 신진그룹 여일균회장의 장남인 환욱씨(41)가 신진피혁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것을 비롯 국내최대의 가스기구업체인 린나이코리아가 강성모회장의 장남인 원석씨(35)를 대표이사사장에 선임, 2세경영체제 구축에 들어갔다. 또 이에 앞서 국내최대의 위생도기업체인 계림요업이 ...

한국경제 | 1996.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