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넘친다. "당당함"이 몸에 배어 있다. 하는 일에 신념이 있어서일게다. 남다른 도전의식 없이 하기에는 힘든 분야에 뛰어든 만큼 이같은 패기는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무기이다. 젊은이답게 성실한 점도 눈에 띈다. KBC 상근회장으로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온통 뛰어다니면서 일로 하루를 보낸다. 관련서적을 읽고 토론하다보면 보통 새벽2시를 넘기는게 다반사라는 것. "사무실로 언제든지 전화하면 제가 받을 겁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는 올해 한국과학기술원 ...

한국경제 | 1997.03.21 00:00

강대순전주일보사회장 모친상=21일 새벽3시10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자택 발인 23일 오전10시(0652)77-7557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3.21 00:00

정주영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이사장은 22일오후 서울중앙병원 연구소 강당에서 전국 학교에서 추천받은 대학원생 15명,대학생 2백15명 등 총 4백9명에게 7억4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박성철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우회장(신원그룹회장)은 26일 오전7시30분 교우회관 2층에서 김익수고려대교수를 초청,"포스트 등시대의 중국과 한. 중 경제관계"를 주제로 제2회 고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3.21 00:00

이종수대한민국헌정회부회장 상배.동성자영업.동원한일합섬차장.동현 국제생명서초영업국장 모친상=20일 오후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3410-0917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3.21 00:00

"케이블TV로 뉴스 영화 스포츠만 즐기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케이블TV를 이용해 화상전화 인터넷 원격검침도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사이언티픽 애틀란타사의 래리 인터라인 수석부회장은 케이블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 "Bringing it Home"도 수준 높고 풍부한 서비스를 가정에 공급한다는 뜻에서 정해졌다는 설명이다. 사이언티픽 애틀란타사는 미국을 대표하는 방송장비 공급업체. 이번 ...

한국경제 | 1997.03.21 00:00

이용정삼원기계회장 별세.최진원 미예랑이사.유강훈YTN네트워크부기자 빙부상=20일 오후3시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22일 오전9시 3410-0918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3.21 00:00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물량 감소로 광고회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광고회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일 서울 호텔롯데에서 열린 한국광고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명하(59) 코래드사장은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회장은 우리나라 광고시장의 규모가 세계 상위권이지만 그에 어울릴 만큼 광고집행이 과학적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중점 사업방향은. "우리나라 광고회사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

한국경제 | 1997.03.21 00:00

... 국내라고 예외가 아니다. 내로라하는 젊은이들이 "제2의 빌 게이츠 신화"를 꿈꾸며 창업전선으로 돌진하고 있다. 김도완씨(29). 뛰어난 두뇌들이 모였다는 한국과학기술원의 학생창업연구회인 KBC (카이스트 비즈니스 센터) 회장이다. "이젠 벤처기업의 시대가 열립니다. 미국경제가 다시 살아난 것도 이같은 벤처기업들의 활약 때문이죠" 그는 벤처기업에 대해 굳건한 신념을 갖고 있다. 사회분위기에 휩쓸려 일단 한번 해보자는 식이 아니라는 얘기다. "대기업을 ...

한국경제 | 1997.03.21 00:00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쌍용종합금융의 노조원인 김재성씨(인천 남동구 구월동)씨는 21일 "주주자격을 갖고 있음에도 주주총회장 입장을 거부당했다" 며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결의무효및 부존재확인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 했다. 김씨는 소장에서 "3월14일 열린 쌍용자동차 주주총회장에 입장하려 했으나 회사측 직원들이 입장을 가로막았다"며 "주주를 정당한 사유없이 입장시키지 않은 주주총회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쌍용측은 "최근 파업중인 ...

한국경제 | 1997.03.21 00:00

... 창업준비학생들을 모집해 교육하고 관련기술을 컨설팅해 주고 있다. 메디슨 큐닉스 웹인터내셔널 휴먼컴퓨터등 과학기술원의 선배벤처기업가들 과 연계해 자본및 기술의 도움을 받는 통로를 마련하는 일도 하고 있다. 서울대에 설립된 벤처클럽(회장 송병준.서울대 전기공학부 4학년)도 비슷 하다. 최근에 결성된 서울대 벤처클럽은 40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출발하기가 무섭게 정보제공업(IP)분야의 2가지 프로젝트도 따냈다. 이밖에 인하대에서도 벤처클럽 결성이 추진중이다. ...

한국경제 | 1997.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