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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평화통일 기원 공동 기도주간' 선포 .. 3일부터 8일간

      ... 3~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개혁교회연맹 (WARC) 총회에서 북한 개신교지도자들과 만나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교회의 지지를 함께 호소하고 북한식량난 조사단 파견도 공식요청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할 대표단은 박종순 대표회장, 이재정 통일위위원장 및, 노정선 부위원장, 김영주 국장 등이다. KNCC는 또 나진 선봉지역 기독교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중국경제일보 취재단, 한국경제신문사 방문

      ... 예방하고 완공을 앞둔 신사옥과 편집국의 신문제작과정 및 첨단 인쇄 시설 등을 돌아봤다. 박사장과 서사장은 양사간 기사독점 전재 등 상호교류가 두나라의 경제 협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사장 일행은 이날 오후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과 박병재 현대자동차 사장 등 재계인사를 예방한데 이어 2일에는 김상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예방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1면톱] 현대-대우-기아, 기아특수강 '공동경영' 합의

      기아그룹 경영난의 최대요인으로 지목돼온 기아특수강이 현대, 대우, 기아자동차 등 3개 완성차업체에 의해 공동경영된다. 기아그룹은 정세영 현대자동차명예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김선홍 기아그룹회장이 31일 오전 시내 모처에서 긴급 회동, 이들 3사가 동등지분을 갖는 컨소시엄 형태로 기아특수강을 공동 경영키로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했 다. 이에 따라 채권단의 자구계획 수용거부로 난관에 부딛혔던 기아그룹의 자구노력에 돌파구가 마련될 전망이다. ...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기아 파문] "'백기사'로 나섰다"..'특수강' 공동경영 배경

      현대 대우가 기아사태 해결의 "백기사"로 나섰다. 정세영 현대자동차명예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김선홍 기아그룹회장이 31일 기아특수강의 공동경영에 합의함에 따라 기아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3사간 합의는 우선 김선홍회장이 이날 오전 정세영명예회장과 김우중회장 에게 먼저 제의를 했으며 김선홍회장과 정세영명예회장이 호텔롯데에서 만나 먼저 합의한뒤 김선홍회장이 자리를 힐튼호텔로 자리를 옮겨 김우중 회장과 결론을 끌어냈다. 총수들간의 ...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레저/관광] '태안반도' .. 안면도 국제해양관광지 건설키로

      태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안면도에 국제적인 해양관광단지가 들어선다. 21세기 서해안시대를 맞아 충청남도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리일대에 대규모 종합휴양관광지 조성을 추진중이다. 충남도와 미국 인피니티국제그룹 (회장 조선환)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면도관광지는 오는 2001년까지 총 1조5백17억원을 투입, 1백39만평의 부지에 머린월드 등 각종 관광시설을 갖추게 된다. 안면도 관광지는 머린월드지구를 중심으로 테마파크지구 실버타운지구 ...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기아 파문] "환영 분위기속" 추가지원등 검토..채권단 반응

      ... 그렇지만 이번 공동경영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영부실 원인 치료차원에서 부동산매각 인원감축등 기아측이 이미 밝힌 자구책을 추진토록 1일 열리는 대표자회의에서 강력 촉구키로 했다. 기아특수강에 자금을 거의 빌려주지 않은 시중은행들은 기아특수강처리와 관계없이 김선홍회장에 대해 경영권포기를 계속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또 아시아자동차 매각과 인원감축에 대한 노동동의등 당초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개척자 150주년 행사]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 개최

      ...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는 교훈을 일깨워줬다"며 "출발때의 코흘리개가 어른으로 변했다"고 흐뭇해했다. 마차행렬이 이미그레이션 계곡을 지날 때는 영롱한 무지개가 떠 이들의 피로를 씻어주기도 했다. 포장마차 대대를 총지휘한 70인회 회장 크리스찬(68)씨는 "고난을 체험함으로써 숭고한 정신을 새기자는 의미 외에 도덕성에 대한 세계인의 공감대를 넓히자는 뜻도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오전에는 개척자들이 발아래 펼쳐진 솔트레이크 분지를 발견하고 "이곳이 그곳이다 ...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단신] 기업은행 창립 36돌 기념 '기은 고객헌장' 선포

      기업은행 (은행장 김승경)은 1일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본점 1층 로비에서 창립기념식 및 리셉션을 갖고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기은 고객헌장"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수 새한종합금융회장 유돈우 전 국회의원 안승철 제일금융연구원회장 이우영 전 중소기업청장 등 전임 행장들과 거래기업 및 고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단신] 해외건설협회 ; 한국세무사고시회

      해외건설협회는 중국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여개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건설사절단을 북경에 파견해 부동산 투자상담 및 설명회를 갖는다.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정구정)는 4일 오전 10시 힐튼호텔에서 "한일세무사제도의 비교 및 발전방향과 한일 세무행정실태 비교"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사설] (2일자) 구조조정특별법 필요하다

      전경련이 1일 긴급 회장단 회의를 열고 기업구조 조정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 기업의 자구노력을 뒷받침해주도록 정부에 건의한 것은 그만큼 기업환경이 급박함을 반증하는 것이다. 때문에 정부는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기아사태 등 최근의 심각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도록 누차 촉구한바 있다. 경제상황이 기업과 금융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

      한국경제 | 1997.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