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81151-481160 / 516,9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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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초대석] 임우근 <원양어업협회 신임 회장>
"원양어업이 날로 어려워지는 이때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실로 어까가 무겁다. 우선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해준 회원사 여러분들의 깊은 뜻을 마음속에 새겨 최선을 다하겠다" 일신상의 사유로 한국원양어업협 회장직을 사퇴한 왕기용 동원수산부회장 후임으로 25일 원협회장에 취임한 임우근 한성기업사장(49)은 "협회를 중심으로 업계 전체가 일치단결해 난국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회장은 원양어업이 어장난 자금난 선원확보난 ...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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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그룹, 세양선박 인수 .. 이도상회장 지분 28억원에 계약
수산그룹(회장 박주탁)이 한보사태로 부도가 난 세양선박을 인수했다. 수산그룹은 이도상세양선박회장이 보유한 세양선박 지분 22.66% (55만6천6백78주) 전량을 28억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 했다. 이에따라 수산그룹은 세양선박과 대동조선 세양주건 코멕스등 3개 계열사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수산그룹 관계자는 "세양선박이 법정관리를 받고 있어 경영권을 최종 인수키 위해서는 법원과 협의절차를 남겨놓고 있지만 세양선박의 ...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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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임] 김영기 <에스콰이아 부회장> .. '인봉회'
... 원래 이름은 자미산이었는데 천 가 살았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보니 역시 전설의 동물인 봉황의 정기를 날려보낸다는 의미의 비봉산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비봉산 내의 대국사라는 절도 대곡사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인봉회"의 회장은 나이가 가장 많다는 이유로 필자가 맡고 있으며 동대문 시장에서 수출업을 하는 윤응오 사장이 수년째 총무역할을 하고 있다. 모임은 약 3개월에 1번씩 개최되는데 봄, 가을에는 부부동반으로 야유회를 겸한 등반대회가 열린다. ...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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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유준향(새마을금고연합회장)/이필상(선물학회장)
유준향새마을금고연합회장은 27일 오전10시 경주 조선호텔 회의실에서 제38차 대의원 회의를 개최한다. 이필상한국선물학회장(고려대교수)은 27일 오후2시 한국은행 본점 강당 에서 "금융개방과 금융공학의 전략적 활용"을 주제로 춘계심포지엄을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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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정재철(재정학회장)/백영훈(산업개발연구원장)
정재철한국재정학회장(서울시립대경상대학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장김용선)와 공동으로 27,28일 양일간 경주 보문단지내 현대호텔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방안"을 주제로 지방재정세미나를 개최 한다. 백영훈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은 27일 오전7시30분 서울 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한국경제 어떻게 살려야하나"라는 주제로 최고경영자협의회 조찬세미나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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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물산업협회, 이장한 종근당회장 이사장으로 선출
한국생물산업협회는 26일 전경련회관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장한 종근당회장을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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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회의원께 드리는 글 .. 조남홍 <경총 상임부회장>
엊그제는 봄을 알리는 비가 내렸습니다. 겨울 가뭄에 애태우던 국민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는 단비였습니다. 이날은 마침 김영삼 대통령이 최근의 시국전반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겸손한 자세로 대국민사과를 발표한 날이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진지하고 엄숙하게 사과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전열을 정비하여 다시 뛰자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국민은 또 하나의 봄비를 애타고 초초한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노...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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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인터뷰] 나응찬 <신한은행장> .. '3연임'
... 시중은행장중 사상 처음이다. 59년 농업은행에서 출발, 금융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38년만의 일이다. "일선에서 물러난 후 신한은행 발전을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라며 겸손함도 잃지 않는다. 그러나 이희건 회장과 주주들의 요청을 뿌리칠수 없었다는게 그의 3연임 변. 새로운 3년을 맞는 그의 각오는 "대형은행으로 키우겠다. 먼저 국내에서 기본을 착실히 쌓고 국제시장 변화에도 적극 대처하겠다"는 것. 소탈한 성격에 말을 자제하면서도 ...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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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용진 대도토건(주)사장 모친상
김용진 대도토건(주)사장. 용철 전북역도연맹회장. 용일 상산토건(주) 사장 모친상. 원문재 서울중앙외과원장. 이재균 재미 빙모상=26일 오전 서 울 삼성의료원 발인 28일 오전10시 3410-0905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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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업계, 제조물 배상책임 완화 촉구
미 제조업체협회(NAM)는 미국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조물 책임과 관련한 법률을 완화할 것을 요구했다. 제리 재신노우스키 NAM회장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제조업체가 배상책임법률에 따라 매년 지출하는 비용이 경쟁국인 일본의 15배, 유럽의 20배나 된다고 지적, 관련법률 조항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제조업체의 90%가 제조물책임과 관련, 소송을 당했다고 밝히고 특히 중소기업들이 이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
한국경제 | 1997.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