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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무회장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인으로 정신적 스승"으로 꼽는 미GE사 잭 웰치회장과 만났다. LG와 GE의 최고경영진은 구자경명예회장시절부터 매년 번갈아 방문하며 회동했으나 구회장 취임후 처음. LG그룹으로서는 2대째 잭 웰치회장과 만남이 이어지는 셈이다. LG그룹은 구회장이 14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잭 웰치회장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경영자로서의 덕목과 자질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구회장이 LG그룹이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김운용대한체육회장겸 국제경기단체총연합회(GAISF)회장은 16일부터 19 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96GAISF총회"에 참석키 위해 14일 출국했다. 구자호서울예술단이사장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컵유치 기념 공연을 위해 14일 출국했다. 공연명은 창단10주년 기념작품인 "애랑과 배비장"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10.14 00:00

.강윤홍 대한우표회회장이 세계적인 우표수집가의 서명만을 받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우취연합의 RDP에 12일 서명해 화제. RDP는 1840년에 세계최초의 우표인 페니블랙을 발행해 사용한 영국에서 1921년에 창시돼 영국의 조지4세가 여기에 최초로 서명했으며 현재까지 생존하는 21개국 66명을 포함, 75년간 37개국 2백95명만이 서명의 영예를 안았다. 강회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세계우표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73년 한국우취연합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제일생명 (사장 이태식)은 최근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연수원에서 서울시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 340명을 초청, 1박2일간 특별강연과 "사귐의 밤"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10.14 00:00

국내 대그룹의 총수가운데 삼성의 이건희 회장의 월평균보수가 가장 많고 이에 따라 의료보험료도 가장 많이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의료보험연합회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 이회장은 삼성물산조합에 소속해 월평균 6천만원의 보수를 받아 이가운데 3%인 1백80만원을 의료보험료로 냈다. 그다음은 선경그룹의 최종현 회장으로 지난해 월평균보수는 4천1백만원, 월평균의보료는 1백23만원이었으며 대농그룹의 박영일 회장은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공법으로 제조된 간장을 일단 일본 미국등 식품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MCPD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며 "이같은 성과는 선진국인 일본 미국에서도 경이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채사장은 부친 채동우 회장(80)의 사업을 이어받았지만 2세 경영인이 흔히 풍기는 나약함이 전혀 없다. 그는 오복식품이 존망의 위기에 빠진 76년 사업에 뛰어들어 온갖 경영 위기를 극복하며 오복을 국내 장유업계 매출 2위로 자리 매김하는 중견기업으로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 89년 이후 8월말 현재 총 1,936건(5,135명)에 이르고 있다. 통일원은 이중 1,840건(4,889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779건(1,453명)이 성사됐다. 북한방문자도 지난 89년 1월 현대그룹의 정주영 명예회장(당시 그룹회장)을 시작으로 8월말 현재 1,3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서만도 경제인 82명을 비롯 경수로부지 조사인원 54명 등 모두 144명이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방북한 경제인의 면모를 살펴보면 초기에는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 골프자체가 초창기였던 시절. 골프장도 한양이나 뉴코리아, 안양CC 등 10여군데 뿐이었고 골프대회도 한국오픈과 한국프로선수권등 단 2개뿐이었으며 골프인구도 수만명에 그쳤을 때였다. 87골프회는 73년 7월 15일 남서울CC에서 초대회장인 이기준 동문 (현재 재미)을 비롯,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샷을 날렸다. 그후 "세상이 어지러웠던 시절"에 몇번 걸르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주말골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당시 입학동기 300명중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 힘들다는게 기업들의 불만이다. 게다가 인위적인 고용조정 규제는 새로 노동시장에 편입되는 신규인력을 줄인다는 지적도 있다. "기업들이 끌어안고 있는 절대인력을 줄일 수 없다면 2~3년 후엔 신규채용 인력을 줄일 수밖에 없다"(대우회장실 권오택 인사팀장)라는 주장이다. 인력재배치가 어떤식으로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예측하기 힘들다. 살아남는 자도 있고 도태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밖에 없다는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 6개도시에서 "창립 50주년기념 대한생명 총국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태양생명보험은 경기도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새출발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제일생명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들을 12일13일 1박2일간 연수원인 일신원(경기도 소재)에 초청,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우리주택할부금융은 12월까지 서울지점을 개설하고 내년 2~3월에 개점한다. .아세아종합금융은 대한투신 인도네시아 시나마스그룹과 합작, ...

한국경제 | 1996.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