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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계열사 정리...호남정유등 4사 공개,13사흡수합병
럭키금성그룹(회장 구자경)은 13일 금성기전 금성계전 성요사등 13개 계열 사를 흡수 합병 또는 매각,계열회사 수를 현재의 54개에서 41개로 줄이기로 했다. 또 호남정유등 비상장 계열사의 기업공개등으로 구자경그룹회장및 특수관 계인 지분율을 5%이내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럭키금성그룹은 이날오전 사장단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 "경영혁신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다른 계열회사에 흡수 합병되는 회사는 모두 5개사로 금성기전 ...
한국경제 | 1993.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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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약품판매 허용을"...수퍼연,보사부에 정식 건의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원식)는 슈퍼마킷에서도 간단한 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줄것을 최근 보사부에 건의했다. 이같은 슈퍼업계의 요구는 슈퍼에서 간단한 약품을 판매하는 외국의 사례를 감안할 때 타슈퍼업체와 더불어 편의점업계에도 번질 것으로 보 여 주목된다. 연합회는 슈퍼에서의 약품취급 당위성으로 국민들은 *어디서나 약품 을 구입할 수 있어야 하고 *현재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약품을 구입 할 수 있어야 하며 *집단이기주의에 ...
한국경제 | 1993.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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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재협회 상임부회장에 유연갑씨 상임이사에 이응찬씨
한국골재협회(회장 장군섭)는 12일 상임부회장에 유연갑전건설부비상계획관을,상임이사에 이응찬씨를 각각 선임했다.
한국경제 | 199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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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인] 브리티시 피트롤리엄 사이먼 회장
브리티시 피트롤리엄(BP)의 데이비드 사이먼회장은 전형적인 "영국 신사형"기업인으로 통한다. 사이먼 회장이 BP의 한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수위는 그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총수임을 알아채지 못하고 출입증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했다. 평소 출입증을 가지고 다니지않는 사이먼회장으로서는 수위의 무지함에 덜컥 화를 낼법도 했다. 사이먼회장은 그러나 화를 내기는 커녕 수위에게 출입증을 소지하지 않은 것을 정중히 사과했다. 그후로 ...
한국경제 | 199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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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초대석] 영국 슈로더 증권사 비숍 회장
"한국의 자본시장개방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시장에서 CB(전환사채)발행을 추진중인 국내기업들을 돌아보기 위해 최근 내한한 영국 슈로더증권의 비숍회장은 "솔직히 너무 빠른 속도로 개방하는 것도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에 방문할 기업에 대해선 "영업비밀"이란 이유로 밝히기를 꺼려했다. -그동안의 한국내 영업실적을 평가한다면. 생각보다 잘해 만족한다. 지난1년간 해외증권 발행을 주선하는등 발행시장에서의 성과는 ...
한국경제 | 199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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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회장단 13일 '신경제 5개년계획'재계 협력방안 논의
전경련은 13일 회장단회의를열고 30대그룹이 제출한 업종전문화등 그룹별 기업경영혁신계획을 토대로 신경제5개년계획에 대한 재계의 협력방안을 논 의한다. 이날 전경련회장단은 또 전경련의 출연으로 설립되는 중소기업연구원 현판 식에 참석,기협중앙회회장단과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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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율곡비리'에 대거 연루...현대정공.대우등 관련
... 받고 있으며, 진로건설은 대잠수함 초계 기 구매를 둘러싸고 이상훈 전 국방장관 등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이날 확정한 주요 소환대상자는 이들 대기업 관계자 외에 (주)학산 대표 정의성씨, 코버씨즈 회장 이동노씨, A사 사장 이아무개씨, 삼양화학 대표 한영자(58.여)씨 등이다. (주)학산의 정씨는 한국형 구축함사업(KDX)과 관련해 김철우, 김종호 전총 장에게 거액을 건네주었으며, 삼양화학 한씨는 조명탄 등 군수품 납품과 관 련해 수억원대의 ...
한국경제 | 199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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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대, 14일 공식입장발표 주목...현대3사 협상재개
... 현재 노조측의 임금인상제시안(통상급기준 15%내외 )과 경총과 노총이 합의한 임금가이드라인(4.7~8.9%)중 최하인 4.7%를 고수 하고 있는 회사측 입장이 엇갈려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7일 정세영그룹회장이 "임금가이드라인은 지키되 복지차원등 임금외적요인을 감안할수 있다"고 밝혀 회사측이 어떤 카드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현대사태해결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계열사 노조위원장들은 협상분위기 고조를 위해 오는 주말께 며칠간 ...
한국경제 | 199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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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박용학/김수근/이정우씨
박용학 무협회장은 93년제3차 방일수출촉진단을 이끌고 12일오전 출국, 삿포로 야마가타 고리야마에서 상담활동을 펴고 17일 귀국한다. 김수근 대성그룹회장은 12일 대성캐나다현지법인및 현지업체들과의 업무 협의를 위해 12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정우 고려증권사장은 오는 15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대한 투자전용역외펀드인 키메유키 코리아펀드의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한국경제 | 199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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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계열사 3개사, 대화통한 타결 적극 모색
... 임금협상은 현재 노조측의 임금인상제시안(통상급기준 15%내외)과 경총과 노총이 합의한 임금가이드라인(4.7~8.9%)중 최하인 4.7%를 고수하고 있는 회사측 입장이 엇갈려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7일 정세영그룹회장이 "임금가이드라인은 지키되 복지차원등 임금외적요인을 감안할수 있다"고 밝혀 회사측이 어떤 카드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현대사태해결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계열사 노조위원장들은 협상분위기 고조를 위해 오는 주말께 며칠간 ...
한국경제 | 1993.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