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업문화협의회 (회장 김광호 삼성전자 부회장)는 18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김영수 문화체육부 장관을 초청,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1.18 00:00

한진의 이번 인사는 대한항공을 맡고 있는 조양호사장을 그룹부회장으로 승진시킴으로써 그를 중심으로한 2세 승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 또 동양화재 전무로 있던 4남 정호씨(38)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의 하나다. 그가 그룹내 금융부문을 관장하게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어쨌든 한진그룹은 이제 조중훈회장이 그룹경영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채 장남인 조양호부회장이 그룹전체와 ...

한국경제 | 1996.01.18 00:00

... 이들은 많게는 수십개에서 적어도 몇개씩의 상장기업을 경영하던 그룹 총수였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서는 큰 뉴스가 아닐수 없다. 그런데 이들기업의 구체적 움직임을 보면 기업별로 조금씩 다른 반응을 읽을 수 있다. 매스컴을 통해 전임회장이 뉴스의 촛점이 되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후임자가 즉각 세상사람들의 관심권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또 그룹 내부가 그저 그렇게 조용하게 흘러가는 곳이 있는가 하면, 밖에서 들릴 정도로 즉시 내부 변화가 눈에 띠는 그룹도 ...

한국경제 | 1996.01.18 00:00

... 브라더스증권등 20개 금융기관을 탐방한다. 현대그룹의 자금담당중견간부인 이들은 금융시장개방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자금조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해외자금조달방식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계획은 정몽구신임회장이 취임인터뷰에서 금융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점에 비추어 상대적으로 금융부문이 취약한 현대의 금융부문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사전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관계자는 "계열사 자금담당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

한국경제 | 1996.01.18 00:00

증권업협회는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들어서도 전체 기관투자가중 증권사의 매도우위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음에 따라 회원사에 비공식적으로 매도자 제를 권유중이라고 밝혔다. 증협 윤정용부회장은 "최근 연영규회장이 여러 증권사 사장들을 만나 현재의 증시상황을 감안,당분간 주식을 팔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부회장은 "그렇지만 증협차원에서 "증권사 순매수 결의"등은 하지 않을 방 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관계자들은 ...

한국경제 | 1996.01.18 00:00

김재철 동원산업회장은 UNDP주최로 18일부터 미국하와이에서 개최되 는 제6차 동북아시아 경제포럼에 참석,두만강개발에 관한 의견을 협의하기 위해 17일 출국했다. 유득환 섬유산업연합회부회장은 18일 오후 온양그랜드파크호텔에서 전 국섬유노조연맹이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석,"96년도 섬유산업의 전략과 노사 협조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6.01.17 00:00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보통 부, 명예, 지위, 권력 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러한 기준 중에 한가지라도 비교적 가까이 다가선 사람일수록 성공을 확신하기 마련이고, 주위 사람들도 이를 어느정도 인정해 준다. 물론 우리 주위에는 부를 목표로 권력을 지향하는 사람도 있고, 지위를 이용해 부를 축적하거나 명예를 사들이는 사람도 많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을 얻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스라엘 ...

한국경제 | 1996.01.17 00:00

... 박슬라브공법의 미니밀 공장이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올해 연산1백50만t의 코렉스(용융환원제철법)로를 완공해 총9백만t의 생산설비를 갖추는등 당진공장이 국내 최대 민간제철소로 자리를 굳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태수한보그룹총회장으로부터 오는 3월께 경영권을 승계받을 예정인 3남 정보근부회장이 금년중 철강부문에만 1조9천억원을 투자해 "아버지가 닦아놓은 터전에 대역사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그룹관계자는 귀띔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한국경제 | 1996.01.17 00:00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9일 기술원국제회의실에서 원자력산업계 고위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문화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술과 인간(이관 원자력기술협회장) 원자력 안전문화(이상훈 원자력기술협회부회장)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 및 추진 방안(이승구 과기처원자력실 안전심사관) 차세대 원자로 안전성(이은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6.01.17 00:00

한국투자회사협회 (회장 오정현)=최근 "중소기업발전과 벤처캐피탈의 활성화"라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국내중소기업경쟁력확보를 위한 국내벤처캐피탈산업의 제도 개선방안을 담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6.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