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에넥스(회장 박유재)가 서울 강남구청옆에 위치한 직영전시장을 새로 단 장해 5일 개장했다. 1백50평규모의 이전시장은 자외선경화방식의 부엌가구와 스페셜7000민트시 리즈등의 제품을 진열하고 있으며 일자형 자형 자형 카운터형 등 다양한 형 태의 부엌을 선보이고 있다. 10여명의 인테리어디자이너들이 상주하면서 고객의 희망에 따라 직접 집을 방문해 부엌에 적합한 인테리어설계와 조언을 해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12.05 00:00

.한국애서가클럽(회장 여승구)은 6일 오후1시30분 프레스센터19층 기자 회견장에서 "책과 미술"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병천교수(인천교대)의 "한글 고전판본과 현대출판서체 의 조형미 비교고찰"등 4편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12.05 00:00

한신공영(회장 김태형)이 황춘기기획관리담당상무(44)를 대표이사부사장 으로 전격 승진발탁하고 10개 본부를 5개본부로 대폭 축소.통폐합하는등 대대적인 임원인사및 조직개편을 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된 임원은 황부사장 권승전무를 포함해 8명이며 전보된 임원은 수진 최종욱전무등 10명이다. 한신공영은 이와함께 재무본부와 관리본부를 재무관리본부로, 민간외주 사업본부와 자체사업본부를 개발사업본부로 각각 통합하고 건축본부 토목본부 공사지원본부 ...

한국경제 | 1995.12.05 00:00

... 있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금융지원을 받기위한 영세업체 중심의 조합결성이 악화된 시장환경을 반증하는 것으로 이해하면서 외부에 업계 내분으로 오해를 받게되자 난감한 표정이다. 화장품공업협회 회장을 맡고있는 유상옥코리아나사장은 "조합이 결성되더라도 협회내에 수용, 업계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방안을 협의중" 이라며" 이를 위해 정관개정작업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12.05 00:00

... 특히 대외개방에 따른 국가경쟁력향상과 의료서비스개선이 시급한 실정임 을 감안할때 의료정보망 시범서비스개통은 의료서비스의 질적개선을 통한 국 민복지망구축을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통신과 의료보험연합회는 6일오후 의료보험연합회강당에서 이성호 보 건복지부장관 이계철 정보통신부차관 이준한국통신사장 윤성태 의료보험연 합회장 류성희대한의사협회장등이 참석한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12.05 00:00

대우중공업은 5일 윤원석 조선부문사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추호석 (주)대우무역부문 전무를 종합기계부문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65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윤영석 회장은 그룹비서실 담당 회장으로 전보됐다. 이날 인사에서는 또 신영균 대우중공업조선부문 전무를 조선부문 사장으로, 이봉희 조선부문 상담역을 특수사업부문 사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대우중공업은 이번 인사에서 대우그룹의 전문경영체제를 조기 정착시킨다는 그룹의 ...

한국경제 | 1995.12.05 00:00

정현식성균관대교수는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계량경제학회 정기총 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표학길서울대교수가 선임됐다. 엄일영동서경제연구소부회장은 6일 사학연금회관에서 "일본의 선례-대 학개혁 과정의 성공과 실패요인"을 주제로 세니마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12.05 00:00

포철은 5일 하오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1층 아트홀로 철강업체와 철강수요업체 대표, 그리고 통산부 등 정부관계자 5백여명을 초청해 "95년 사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만제 회장 김종진 사장 등 포철의 전임원과 이필곤 삼성물산 부회장 박세용 현대종합상사 사장 강병호 (주) 대우 사장 정도원 강원산업부 회장 윤대근 동부제강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만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철강수요업체들에 ...

한국경제 | 1995.12.05 00:00

... 삼천리투자조합 3호는 94년8월 살로먼 브라더스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세운 이름 뿐인 명목회사(PAPER COMPANY) 솔롬 인터내셔널이 8백10억원을 출자하고 서울창업투자가 90억원을 내 설립됐다. 한편 노태우씨의 사돈인 동방유량의 신명수회장이 서울창투의 지분 15%를 갖고 있다가 지난1월 미륭상사에 넘겨 그동안 증권가에서는 노씨 비자금이 서울창투 설립에 흘러들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나돌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12.05 00:00

... 위험스런 상태에 놓이게 될 경우였고 입건하지 않은 기업은 특정 사업에 대한 대가성이나 특혜성이 부족한 경우였다" -율곡사업과 관련 미국기업들에 대해 조사할 가능성은. "수사의 진행과정에서 결정될 것이다" -정태수 한보그룹회장을 구속기소한 이유는. "수서사건이라는 특정 사안에 1백50억원을 뇌물로 공여하는등 위법사실이 명확했고 수사과정에서 소환에 잘 응하지 않아 수사과정상 구속이 필요하다 는 판단을 내렸다" -13대와 14대 총선때 각각 7백억원이 ...

한국경제 | 1995.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