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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황인정 국제민간경제협의회 부의장
황인정 국제민간경제협의회 부회장은 29일 중국국제상회 천진분회 대표단과 청도시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교류증진 방안과 서로간의 업무협조 방안에 관해 논의.
한국경제 | 1991.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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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경찰위 위원회 위원장에 허정훈씨 내정
정부는 오는8월1일 경찰청 발족과 함께 경찰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위해 내무부에 설치되는 초대경찰위위원회위원장에 허정훈씨(56.변호사.전사법연수원장)를 내정했다. 모두 7명의 경찰위원중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위원으로는 강두현(60.단국대교수.상임위원) 갈천문(52.연합통신상임감사) 윤영학 (61.변호사) 김보환(48.동국대교수) 박윤흔(56.경희대교수) 김동수 (55.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씨가 각각 내정됐다.
한국경제 | 1991.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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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만강 개발계획 정식인가
... 국경을 흘러 동해로 빠지는 두만강의 하구와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중국의 동해 진출은 물론 두만강 개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대형 사절단을 인솔,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중국측이 훈춘시에 한.중.소.북한등 4개국이 참가하는 공동 상품시장 개설계획을 제의했다고 밝힌바 있어 이같은 제안은 훈춘 개발구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교도 통신은 설명했다. 훈춘의 한문은 구슬옥변에 군사군자와 ...
한국경제 | 1991.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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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93대전엑스포 후원사업에 참여
... 92바르셀로나올림픽공식후원업체로 선정됐던 금강제화가 이번에는 93대전EXPO를 공식후원하게된다. 금강은 구두및 핸드백 캐주얼화부문휘장사업에 참여함으로써 93년말까지 EXPO공식명칭및 마크의 독점사용권을 갖게됐으며 행사기간중에는 박람회장내외 시설물에 대한 우선 참여권리도 부여받는다. 2000년 매출3조원의 종합상사 도약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경주하고있는 금강은 이번 대전EXPO 후원을 통해 종합상사 기업이미지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내부전략을 수립해놓고있다. 금강은 ...
한국경제 | 1991.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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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구원파 교회.신용협동조합 운영
... 기피하는채 복도등 상가 공유 면적에 각종 가재 도구를 내놓아 일반인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가 하면 최근에는 옥상에 20 규모의 샤워장을 무단신축하는등 안하무인격의 행동을해 주변사람들의 반 발을 사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상가 번영회장 손모씨 (35.웅변학원장)는 "신도중에 세모가 생산하는을 살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교회가 운영하는 한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동수)은 지난82년11월 재무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총자산 17억원 규모로 이사장과 김광수 ...
한국경제 | 199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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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사설(29일) > 전과겁나 사장못하는 반신용사회
... 부하직원들의 사소한 잘못까지도 사장이 형사처벌대상에 올라 걸핏하면 출국정지,심지어는 해외업무출장중에도 출두지시서를 받곤하는 우리 현실은 바로 그와같은 불신과 법만능풍조에 연유한다. 적절한 비유가 될는지 모르겠으나 기업에서 회장.부회장이 유행하는 까닭도 어쩌면 감투욕이나 감투인플레의 소산이기보다 명목상의 최고경영자에대한 필요이상의 간섭과 가혹한 처벌규정이 큰 탓이다. 부도수표단속법상의 형사처벌도 역시 유사한 맥락에서 볼수 있다. 신용추락 그 자체가 ...
한국경제 | 199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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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현대그룹명예회장/삼성회장/외환은행장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28일 강릉 경포국민학교에서 시전문지 "심상"이 주최하는 해변시인학교에 참석한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는 강릉 경포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에도 참석할 예정. 이건희삼성회장은 27일 철도건널목을 지키다 순직한 김상배철도원 유가족에게 신영국철도청장을 통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김씨의 2남이 희망할 경우 삼성취업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형외환은행장은 27일 91년상반기 단체포상식에서 개점7개월만에 ...
한국경제 | 199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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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이형배/조윤형 의원 징계분리 시사
... 두고 사실상의 "분당"으로 국민에게 비쳐질 불상사는 방지하자는 정치적결정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조부의장은 주류측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당기위가 제명등의 조치를 취하려할 경우 사전에 탈당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노승환 정발연회장도 "김총재의 묵인하에 소속의원 한두명을 치면 나머지는 투항할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나 전혀 그릇된 판단"이라고 못박으면서 주류측을 비난했다. 신민당내분사태는 이에따라 조부의장의 태도여하에 따라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
한국경제 | 199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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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훈춘자유무역기지 건설 구체화
... 구체화하고있어 관심을 모으고있다. 업계는 이 도시가 동해와 맞닥뜨리는 두만강하구를 끼고 소련및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있어 북방교역의 거점기지로서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중국방문을 마치고 지난26일 귀국한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전기운중국부총리의 말을 인용,"중국정부가 연내 혼춘에 자유무역시장을 조성할 방침으로 있다"고 밝히자 업계에서는 구체적인 조성계획과 국내기업들의 참여범위등을 알아내느라 부산한 모습이다. 혼춘은 소.북한과의 지리적 근접성과...
한국경제 | 199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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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본고사 전공기초시험 성격 바람직"...대교협세미나
... 대입제도에서 대학별 본고사는 각 학문 영역별로 특성에 맞게 출제과목을 정하되 주관식 위주로 출제, 각 전공 분야의 수학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전공기초시험의 성격을 띠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같은 의견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대총장)와 중앙대 한국교육문제연구소(소장 김재범교수)가 26일 하오 2시 중대 대학원 5층 세미나에서 공동주최한 ''새 대학 입시제도에 따른 대학별 본고사의 시행방안''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나왔다. 전국 각 대학 ...
한국경제 | 1991.07.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