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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신당창당을 추진중이다. 정명예회장은 이미 신당창당을 위한 인물영입작업에 나섰으며 실무적 뒷받침을 위한 작업팀도 구성, 활동하고 있다고 23일 관계소식통이 전했다. 정명예회장의 신당구상실현을 위한 작업반에는 현대그룹 아산문화재단 상임고문인 김종규 전연합통신사장등 5명의 언론인-외교관 출신인사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계동 현대그룹사옥 12층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이 현장 확인됐다. 그러나 정명예회장 자신이 14대국회의원선거에 ...

한국경제 | 1991.12.23 00:00

한국주차설비협회가창립됐다. 주차설비제조업체들은 23일 잠실 호텔롯데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창립총회를 갖고 지주현현대엘리베이터사장을 초대회장으로 뽑았다. 이협회는 주차설비제조업체들의 각종애로사항해소및 업계발전을 위한 정책건의등을 주요목적으로 하고있다. 회원사로는 금성산전 금성기전 롯데기공 삼성중공업 신신기계 우화 유원건설 코오롱엔지니어링 현대엘리베이터 효성중공업등이 참여했다.

한국경제 | 1991.12.23 00:00

계성그룹은 23일 김낙서제지3사 총괄사장을 그룹회장으로 김필수부사장을 3사총괄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10명의 임원승진인사를 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룹기획총무담당전무 전영찬 " 경리회계 " 오정환 " 영업 " 윤임구 " 공장 " 윤세호 (주)계성 " 윤복노 제지연구소장대리 감은수 영업담당이사대우 유창석 (주)계성 " 신지현

한국경제 | 1991.12.23 00:00

대한변협(김홍수회장)은 2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 민청련의장 김근태씨 등을 고문한 혐의로 수배중인 전 경기도경 공안분실장 이근안경감(53)을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해 달라"는 소속 인권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신 수사당국의 성의있는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 *** "수사당국의 조속한 체포 촉구" 성명 발표 *** 변협은 이 성명에서 "고문추방이 우리의 과제임을 생각하면 지명수배된 이씨가 3년동안 검거되지 ...

한국경제 | 1991.12.23 00:00

교통부는 23일 한국관광협회에서 분리독립한 일반여행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일반여행업협회(회장 한명석.KATA)를 사단법인으로 정식허가했다. 이에따라 KATA는 작년11월 첫창립총회를 가진뒤 1년여만에 교통부의 산하단체가 됐으며 이날부터 2백37개사를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경제 | 1991.12.23 00:00

... 23일 출범했다. 부산 경남지역에 이어 지방에서는 두번째로 창립된 호남발명진흥회에선 이지역 발명인들이 발명한 우수 발명품에 대한 특허출원및 상품화등을 적극지원하게된다. 그동안 호남발명진흥회를 발족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해온 이승채회장(39. 변호사)을 만나 설립배경과 활동방향을 들어봤다. -설립동기는. "이지역 사람들,특히 학생들의 발명의식이 대단히 높은데 반해 특허출원업무등 제반사항이 서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에서 이같은 모임이 ...

한국경제 | 1991.12.23 00:00

한국농수산물유통가공협회가 지난19일 창립총회를 갖고 조강호삼호물산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조회장은 영세하고 낙후된 국내농수산물의 민간기능을 활성화,정부의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가공협회의 설립목적은. "장바구니물가를 잡지않고서는 우리나라경제에서 현안이 되고있는 물가를 안정시킬수 없습니다. 우리회원사들은 농수산물의 홍수출하를 막고 가격급등현상을 사전에 방지키위해 유통가공업의 근대화를 ...

한국경제 | 1991.12.22 00:00

... 27일 오후6시 학교안 난파기념음악관에서 정년퇴임교수 18명을 부부동반 초청,사은회를 연다. 이날 정년퇴임교수들은 퇴임후에도 대학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정례모임인 사군자회도 창립한다. 양정규제주복지회이사장(전국회의원)은 23일 오전11시 제주도탐라자유회관에서 불우 중학생 78명과 고등학생 5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조원상국제합기도협회회장은 22일 오후5시 서울 타워호텔1층 젤코바홀에서 "합기도교본"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한국경제 | 1991.12.22 00:00

지난해 6월 타계한 대한유화 이정임회장의 상속인들이 국내최대규모의 상속세를 거래은행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주중에 주식으로 물납할 예정이어서 화제. 고이회장의 장남인 덕규씨(3.1문화재단이사장)와 차남인 규씨(미래물산사장)등 상속인들은 주당 2만1천2백37원에 1백31만66주(2백78억2천1백87만1천6백42원)를 물납하고 나머지 5천5백88원만을 현금으로 납부할 계획. 국세청은 정밀검사결과 은닉재산이 없을뿐 아니라 법적으로도 하자가 ...

한국경제 | 1991.12.22 00:00

... 판단, 청년층및 부녀자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당원영입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같은 당원배가운동과 함께 이달말까지 전국적으로 32만여명에 달하는 반책들을 확보하는 한편 내년 2월말까지 각 지구당별로 당무협의회 총무와 청년회장, 부녀회장등 기간당직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되 수도권지역의 중요성을 감안,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기간당직자들은 중앙당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해 정예화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이들 기간당직자들을 전원 홍보요원화해 6공의 ...

한국경제 | 1991.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