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한항공 여객기, 김해공항 착륙 실패·회항…3시간 지연 도착

항공사 "기상악화 탓"…탑승객 "다른 비행기들은 정상 착륙" 인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여러 차례 착륙에 실패한 뒤 인천으로 회항하는 바람에 도착이 3시간 지연됐다. 2일 김해공항 운항정보와 대한항공 탑승객 A씨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인천발 대한항공 여객기(KE1419)가 여러 차례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다 실패했다. 항공사 측은 기내 방송에서 "김해공항 기상악화로 착륙하기 ...

한국경제 | 2023.09.02 10:25 | YONHAP

태국발 에어부산 여객기 10시간 넘게 출발 지연…190명 발 묶여(종합)

... 에어부산은 정비를 마무리한 뒤 이날 오후 다시 이륙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손님들에게는 규정에 따라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던 에어부산 BX761편도 점검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회항했다. 이 항공기는 안전한 착륙을 위해 2시간 동안 인근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를 소모한 뒤 착륙했고, 에어부산은 같은 날 오후 10시 18분 대체 편을 이륙시켰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9.01 11:36 | YONHAP

프리고진 안 죽었다?…"두번째 뜬 비행기 탔다"

... 이름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친(親)바그너그룹 텔레그램 채널 그레이존은 러시아군 방공망이 바그너그룹의 전용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면서 프리고진이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존은 사고 시점에 바그너그룹 전용기 2대가 동시에 비행 중이었고, 1대가 추락한 뒤 나머지 1대는 모스크바 남부의 오스타피예포 공항으로 회항했다며 프리고진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후 입장을 바꿨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23.08.24 10:46

"프리고진 안죽었다? 두번째 비행기 떴다"…음모론 확산

... 향하던 제트기가 추락했다면서 "탑승자 명단에 프리고진 이름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친(親)바그너그룹 텔레그램 채널 그레이존은 러시아군 방공망이 바그너그룹의 전용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면서 프리고진이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존은 사고 시점에 바그너그룹 전용기 2대가 동시에 비행 중이었고, 1대가 추락한 뒤 나머지 1대는 모스크바 남부의 오스타피예포 공항으로 회항했다며 프리고진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후 입장을 바꿨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8.24 10:20 | YONHAP

바그너수장 프리고진, 반란 두달 만에 비행기사고로 사망(종합2보)

... 친(親)바그너 텔레그램 채널 그레이존도 프리고진이 이번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존은 사고 시점에 바그너그룹 전용기 2대가 동시에 비행 중이었고, 1대가 추락한 이후 나머지 1대는 모스크바 남부의 오스타피예포 공항으로 회항했다며 프리고진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후 입장을 바꾼 것이다. 특히 그레이존은 러시아군 방공망이 바그너그룹의 전용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현지 매체들도 이륙 후 30분도 안돼 해당 비행기가 방공망에 요격됐다고 보도했다. ...

한국경제 | 2023.08.24 06:04 | YONHAP

친바그너 소셜미디어 "프리고진 사망…방공망이 전용기 격추"

"전용기 2대 중 1대 회항" 정황에 생존 가능성 제기했다 번복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전용기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에서 추락한 가운데 친(親)바그너 소셜미디어 채널이 프리고진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텔레그램 채널 그레이존은 이날 비행기 추락 사고로 프리고진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레이존은 프리고진이 자신의 입장을 전할 때 자주 이용하던 채널로, 바그너그룹과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2023.08.24 05:03 | YONHAP

러 바그너 전용기 추락해 10명 사망…프리고진 사망 가능성(종합)

... 아니라 그의 '오른팔'로 불리는 드미트리 우트킨도 탑승했으며, 이들 일행이 모스크바에서 국방부와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선 비행기가 추락한 뒤 또 다른 바그너그룹 전용기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중 모스크바로 회항했다고도 보도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소셜미디어에는 한쪽 날개가 떨어진 비행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땅을 향해 수직으로 추락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일부 현지 매체에서는 바그너그룹 소유의 비행기가 이륙 ...

한국경제 | 2023.08.24 04:03 | YONHAP

에어프레미아, CAT-Ⅲ FO 등급…"가시거리 짧아도 안전 이착륙"

... 육안으로 주변의 시각 참조물이 확보되지 않아도 자동 착륙할 수 있고, 활주로 가시거리가 75m에 불과하더라도 착륙이 가능할 때 부여되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임원길 에어프레미아 운항본부장은 "CAT-Ⅲ를 운용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이나 해외 공항에서 짙은 안개 등으로 일정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더라도 안전한 착륙이 가능해졌다"며 "날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회항 등의 비정상 상황을 줄일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8.21 10:33 | YONHAP

"이륙 후 문제 발견"…뉴욕행 대한항공 여객기 회항 중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회항 중이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객 40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KE081편(A380)의 랜딩기어(착륙장치)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이륙 후 약 30분 뒤 발견됐다. 대한항공은 도착지인 뉴욕에서 정비할 경우 추가 지연이 발생할 것을 우려, 인천공항으로 회항 조치한 뒤 항공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여객기는 ...

한국경제TV | 2023.08.14 15:03

대한항공 뉴욕행 여객기, 기체결함에 인천 회항중

대한항공 "고객 불편에 죄송…항공편 교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회항하기로 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객 40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KE081편(A380)의 랜딩기어(착륙장치)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이륙 후 약 30분 뒤 발견됐다. 대한항공은 도착지인 뉴욕에서 정비할 경우 추가 지연이 발생할 것을 우려, ...

한국경제 | 2023.08.14 14:5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