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성전자 2월 D램매출 21.8% 증가 추정".. LG증권

LG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05930]의 2월 D램매출액이 전월보다 2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LG투자증권은 "삼성전자는 지난 2월 64메가 D램 1억7천700만Unit를 출하시키면서 4억2천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설연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1.4분기이후 월기준으로 최대 매출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4분기중 전체 D램 매출액으로 12억9천만달러를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만기 D-1, "변동성 경보"

... 견고한 가운데 고객예탁금 증가, 투신권으로의 자금 유입 등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점이 상승을 점치게 한다. 다만 국제연합(UN)의 무기사찰을 거부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행동이 임박함에 따라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국제유가 급등, D램 가격 하락 등 아직까지 확인해야 할 변수가 남아있다. 만기일의 단기 충격도 불가피해 보여 적극적인 대응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일시적으로 종합지수가 850선을 돌파해도 만기일 이후 방향성을 가늠하기엔 이르다는 판단이다. ...

한국경제 | 2002.03.12 00:00

"D램경기 지속적 회복..삼성전자 목표주가 52만원" .. 대우증권

대우증권 정창원 애널리스트는 오는 3.4분기 윈도XP 등 기업용 PC와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D램경기는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12일예상했다. 그는 하이닉스반도체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삼성전자와인피니온 등 상위 3개사의 시장점유율이 80%에 이르면서 D램시장의 장기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8년 외환위기와 지난해 사상최악의 IT불황을 겪으면서 더욱강한 내성을 길러 경쟁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는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서울은행 처리, 민간기업에의 매각도 검토"..금감위원장

... 은행합병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하나-제일은행간 합병 움직임은 여전하지만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조흥, 외환은행 등을 포함한 모든은행에서 합병.제휴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금감원이 분식회계 혐의를 적발한 H, D기업이 기업매수를 추진하고 있는것과 관련 "고의적 손익조작을 위한 분식회계가 아니라 기술적인 회계해석과 관련된것인 만큼 기업매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연합뉴스 | 2002.03.12 00:00

현대정보, 해외사업 협력체 SPAPS 결성

... 휴노테크놀로지 등 IT(정보기술) 각 분야의전문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SPAPS 주간사를 맡은 현대정보기술은 북미, 유럽 등 자사의 해외영업망을 활용,정보수집과 마케팅을 수행하고 경기도 용인에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연구개발(R&D)센터로 삼아 SPAPS 참가 업체들과 공동으로 세계 각지의 환경에 부합하는 글로벌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PAPS 참가 기업들은 공동으로 컴덱스(COMDEX), 세빗(CeBIT)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전시회에 참가하고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인피니온 "대만 난야와 협력관계 계속 논의"

...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난야 테크놀로지측과 어떤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을 배제할 수 없다"며 제휴관계 성립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난야는 현재 협력관계가 구체적으로 진행중인 유일한 반도체 생산업체"라며 "이제 우리로서는 D램업계에서 더이상 통합의 기회는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제기된 일본 엘피다메모리와의 제휴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슈마허 CEO는 또 "우리의 D램사업은 현재의 낮은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코스닥] 사흘째 상승, 87선 상향 돌파

... LG홈쇼핑, CJ39쇼핑 등이 큰 폭 올랐다. 새롬기술, 골드뱅크, 다음 등이 4%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인터넷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퓨쳐시스템, 장미디어 등 보안주는 대부분 약세에 머물렀다.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가격이 나흘째 약세에 머물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아큐텍반도체가 하한가까지 밀리고 아토, 원익, 이오테크닉스 등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다. 셋톱박스업체의 강세가 이어져 한단정보통신, 휴맥스, 현대디지탈텍 ...

한국경제 | 2002.03.12 00:00

삼성전자, 차세대 'DDR400' 업계 첫 양산

... 128메가 및 256메가 DDR400 SD램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DDR266, DDR333 제품에 이은 차세대 DDR제품으로 동작속도200MHz, 데이터 전송속도 400Mbps 성능을 가졌으며 범용 D램인 PC133보다 3배 가량성능이 향상돼 고성능 PC에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DDR-Ⅰ에서의 한계로 여겨졌던 DDR333을 단시일내에 뛰어넘어 DDR400을 양산함으로써 차세대 DDR의 표준규격인 DDR-Ⅱ시대를 한층 앞당길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인피니온, 대만업체와 제휴는 '윈윈게임'..다우존스

... 바이텔릭 및 윈본드 일렉트로닉스와의 제휴체결을 통해 관련기술을 제공하는 대신 이들 업체의 시설을 이용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피니온의 울리히 슈마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들 두업체와의 제휴로 인해 D램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현재 13-14%에서 16-17%로 늘어날 것"이라며 "드레스덴 공장이 완전히 가동된다면 점유율은 20%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128메가 SD램의 경우 생산단가가 개당 5.5달러로 판매가인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KEC 저평가 상태, 매수" -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2일 KEC가 반도체 부문의 성장성 등을 감안할 때 저평가됐다며 적정주가 5만8,400원에 매수의견을 냈다. 이 증권사 신기영 연구원은 "KEC의 주력제품 SSTR의 경우 D램처럼 싸이클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해 반도체 최악의 시장상황에서도 15%의 마진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KEC의 SSTR 세계시장 점유율은 6.7%로 7위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롬에 이어 2위, 전문 SSTR 업체중에서는 세계 3위에 달한다는 것. ...

한국경제 | 2002.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