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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금성일렉트론 '클린&그린'운동..'환경경영' 선포식

      ... 폐알카리용 폐기물처리시스템을 96년까지 구축키로 하는등 실행목표를 세웠다. 대기 수질의 오염물질을 자동적으로 측정하고 제어하는 TMS시스템도 95년까지 설치키로 했다. DI워터(초순수)를 회수하고 재활용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3R운동도 지속적 으로 실행키로 했다. 또 제품마다 환경영향평가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각 제품의 탄생에서부터 폐기까지의 전생애평가를 자료화해 96년까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키로 했다. 협력회사와의 상호관련분야에 대한 정기적 기술교류를 ...

      한국경제 | 1994.10.13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학술대회 : 한국 2001년 설계 <2>

      ... 불과하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모기업과 수급기업사이의 거래구조가 일본은 공생형으로 전개되었으나 우리나라는 대기업에 의한 독점력행사등 기회주의적 행동이 빈번한 비협력적 갈등관계를 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업체들의 R&D활동은 거의 전무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한국의 산업구조전환의 도식은 체러리와 쉬리킨의 "대외지향대국"의 범주에서 2001년의 1인당소득 1만1천달러와 4천7백만대의 인구, 대외 지향의 무역정책등을 상정하고 일본형으로 변모된 과거추세를 ...

      한국경제 | 1994.10.12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학술대회 : 한국 2001년 설계 <1>

      ... 새로운 기술로 발전시키는 능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혁신은 대외개방을 통한 경쟁과 협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기술혁신에는 지력이 필수요건이다. 지력은 경제발전을 위한 유일무이한 요소로서 기술교육 훈련 연구개발 (R&D)등의 성과를 결정짓는다. 결국 진정한 기술혁신을 위해선 인력개발을 통해 지력을 향상시키는게 관건이다. 둘째, 대외무역을 확대시켜 경제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 대외교역을 통해 얻은 이익을 재투자해 선진화된 산업구조를 형성해야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학술대회 : 한국 2001년 설계 <1>

      ... 물결을 타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된다고 할수 있다. 이를 위해 자본측과 노사가 연대하여 회사내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예컨대 고이윤과 고임금의 일정부분을 사내유보시키는 형태로 기술공동체 내지 연구개발(R&D)공동체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대기업과 종소기업간 그리고 산업과 소비자간에도 형성할수 있는 시스템일 것이다. 정치적 민주화를 사회경제적민주화로 심화시키면서 산.노.학.관의 신공생 체제의 형태로 선진국진입의 내부조건을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골프] 이오순, 11언더 '정상퍼팅' .. 서울여자오픈

      ... 중경하티스트배KLPGA선수권대회에서 김순미가 수립한 이제까지의 3라운드최소타수 우승기록을 1타 경신한 것이다. 이는 이날 파5인 10번홀(타이거코스1번홀)에서 이글을 잡는등 이글1, 버디3, 보기2개를 기록했다. 2위는 3R합계 4언더파 212타의 정길자였으며 아마추어 서아람이 3언더파 213타로 3위에 올랐다. 미국의 팻 브래들리는 이날 73타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박세리와 함께 공동 4위에 그쳤으며 원재숙은 이날 66타로 공동10위.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월드골프] 10홀전 버디8개 잡고도 우승못한 불운

      ... 19만8,000달러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10월쯤 되면 미국의 유명 프로들이 일본대회에 참가, "엔화"를 휩쓸어 가는게 상례. 9일 일본의 미요시CC에서 끝난 94도카이클래식에서는 코리 페이빈(미.34)이 최종일 72타, 4R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하며 1,980만엔의 상금을 차지 했다. 2위는 대만의 사친셍이고 공동 3위중 한명이 비제이 싱(피지)임을 볼때 일본역시 외국선수의 "가을수확"이 절정을 이루는 양상. .9일 영국스코틀랜드의 세인트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골프] 이오순 8언더 단독선두..서울 여자 오픈 2R

      버디7개.무보기 기록 .이오순(32.FILA)은 국내활약프로중 가장 기본전력이 탄탄한 선수로 손꼽힌다. 여자프로중 연습량이 가장 많은 선수로 일컬어 지는 이는 일년에 최소 한번이상 우승할수 있다는게 일반적 평가. 그런 이오순이 금년엔 2등만 3번 했었다. 그러나 실력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는법.제2회서울여자오픈선수권대회 이틀째경기(8일.프라자CC)에서 이오순은 버디 7개에 무보기로 7언더파 65타의 "빛나는 골프"를 쳐 2라운드합계...

      한국경제 | 1994.10.09 00:00

    • [히로시마 필드] '대만따라잡기 어렵네' .. 여골프 2R

      한국 여자골프의 대회 2연패 전선에 이상이 생겼다. 아직 절반인 2라운드를 끝냈을 뿐이지만 선두와 점수차가 벌어져 3,4라운드에서의 추격이 쉽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7일 히로시마CC 하치혼마쓰코스(파72.전장 6,100야드)에서 속개된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 골프 여자단체전 2라운드에서 한국은 전일에 이어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합계 6오버파 294타(147.147)로 대만에 7타 뒤져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선수들은 이날...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골프] 40대여성 필드 휩쓴다..제5회 서울여자오픈골프 1R

      여자나이 40세의 운동선수라면 외부로 부터의 "기대치"가 별로 없는 나이이다. 그러나 골프는 다른법.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부회장인 한명현(40)의 첫날선두와 미국의 팻 브래들리(43)의 분전은 "나이와 상관없는 여자프로골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총상금 30만달러를 걸고 7일 용인프라자CC 구코스(파72)에서 벌어진 제5회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한명현은 버디4에 보기2개의 안정된 플레이를 보이며 2언...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TV하이라이트] (8일) '이 여자가 사는법' ; '토요명화' 등

      ... 폴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고 친구와 직장을 구하러 떠난다. 폴의 차바퀴가 터져 수리를 하던중 트레일러가 차측면을 밀고가 폴을 치어 죽게 만든다. 클로드는 경찰의 무성의한 수사에 분노하여 손수 살인범을 찾아나선다. 크레이드R. 박스레이 감독. 스테이시 키스, 리사베인스 주연. "특선영화" (SBSTV밤10시55분) =브로드웨이 무 브로드웨이 무대를 위한 코러스 단원모집 오디션에 많은 가수와 무용수 들이 모여든다. 수백명중에서 마지막 남은 ...

      한국경제 | 1994.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