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씨엔아이=중국 천우망로통신집단 유한공사에 1백41억원규모의 무선모뎀등을 공급키로 계약.동사에 3백67억원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2002년 6월 30일부터 2년간 무선모뎀 및 무선PDA 생산기술을 이전키로 계약. △현대통신산업=현대건설에 19억원어치의 홈오토메이션설비를 공급키로 계약. △에프에스텍=일본의 S&S엔지니어링사에 8억원어치의 프레스금형을 공급키로 계약. △네오위즈=계열사인 엠큐브에 10억원을 출자키로 결의.

한국경제 | 2001.10.04 20:09

... 분위기가 이렇게 느슨해지자 각 회사들은 조회와 방송을 통해 '연휴에서 깨어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반월 구로 등 수도권 공단에서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직원들의 정신을 재무장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구로1공단의 섬유업체인 S사 관계자는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는 직원들이 평소보다 두배나 늘어 경고문까지 부착했다"고 밝혔다. 금요일 하루를 보내면 또 주말.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최모 사장(54)은 "10월 첫째주는 결국 '버리는 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1.10.04 17:35

나스닥선물이 오름폭을 다소 넓혔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12월물은 4일 새벽 1시 50분(국내 시각 오후 3시 50분) 현재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기준가에 7.00포인트를 더한 1,257.00에 거래됐다. 한편 S&P500 지수선물은 3.80포인트 오른 1,078.20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04 15:52

... 바탕으로 주간사와 발행사의 합의로 결정된다. 이번 LG카드의 공모 규모는 지난 99년 한국가스공사(9천9백억원) 이후 거래소와 코스닥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LG카드가 최저가로 거래소에 상장된다 하더라도 시가총액이 2조4천억원에 달해 현재 12위인 S-Oil을 제치게 된다. 특히 올 상반기 경상이익을 기준으로 국민카드보다 30% 높은 수준의 주가를 형성할 경우엔 시가총액이 3조원을 넘게 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04 15:51

...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업계 '빅3'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곤경에 처한 것과 달리 현대차는 소비자들의 저가 소형차 선호 추세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S&P 산하 자동차 수요 예측 전문기관인 DRI가 9∼12월까지 미국의 자동차 수요는 7.6%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국의 수출차종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기아차와 현대모비스의 ...

한국경제 | 2001.10.04 15:47

... 객석의 절반 정도는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조직위측은 "무용가 개인이 수십장씩 입장권을 '팔아 주는' 관행과 달리 입장권이 정말로 공연을 보기 원하는 개인 단위로 팔려 나갔다"고 말했다. 특히 R석과 S석 등 앞자리가 불티나게 팔렸는데 예약자의 상당수는 진싱의 열성팬일 것이라는 게 조직위의 추측. 여기에 그의 인생을 다룬 TV 다큐멘터리 방영, 자서전 「신의 실수도 나의 꿈을 막지 못했다」출간, 장선우 감독의 새 영화 '성냥팔이 ...

연합뉴스 | 2001.10.04 15:01

외식업체들이 부산이나 대구, 울산 등 지방 대도시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르쉐와 베니건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T.G.I.Friday's 등 대형 외식업체들은 상권이 집중된 부산에 이어 대구와 울산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마르쉐는 5일 국내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으로는 처음으로 울산 롯데백화점 씨네마타운 2층에 240석 규모의 울산점을 개점하는데 이어 26일에는 부산점을 여는 등 지방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1.10.04 14:50

에프에스텍은 4일 S&S 엔지니어링사가 발주한 "DO2 외"TOOLING DIES 프로젝트를 8억7천586만원에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2일까지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10.04 14:48

... '시스코 효과'가 발생,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시스코 주가는 무려 2억주에 육박하는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전날에 비해 2.47달러(21.52%) 상승한 13.95달러에 마감됐다.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나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88.48포인트(5.93%) 오른 1,580.81로 장을 마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9.64% 급등했으며 S&P컴퓨터소프트웨어지수도 7.0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04 14:29

... 급등을 이끌었다. SK텔레콤과 포항제철도 각각 6.01%와 7.06% 상승했다. LG전자, 삼성전기, 삼성화재 등 낙폭과대주도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다. 시가 총액 상위 20종목이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국제 유가 하락 영향을 받은 S-Oil만 소폭 내림세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01억원, 43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에 치중하며 1,089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선물 12월물 시장베이시스가 확대되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매수를 압박했다. 프로그램 매도는 764억원 ...

한국경제 | 2001.10.0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