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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모르는 세계반도체산업] (2) 황금시장 메모리

      ... 흘러든다는 것이전문가들의 계산이다.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셈이다. 만들기가 무섭게 팔려나간다는 D램.컴퓨터 작동과정에서 정보를 담아두는 기억장치 "메모리"가운데서도 수시로 입력과 출력이 가능한 것을 램이라고 한다. D램과 S램으로 나눠지는데 D램은 S램에 비해 데이터 보존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반면 용량은 훨씬 크다. 이런 장점때문에 메모리중 가장 쓰임새가 많다. 성장율만 비교해봐도 D램의 인기는 확연히 드러난다. D램시장의 연평균 성장율은...

      한국경제 | 1995.08.30 00:00

    • [금융클로즈업] 투금사 퇴임임원들 '너무 가혹하다' 반응

      ... 반응. 이들 임원은 "투금업계가 총50조원대의 신용대출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부실채권이 발생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덕산그룹 부실대출에 따른 책임을 물어 한창 일할 나이에 중견 임원들을 퇴임시키는 것은 가혹하다"고 심정을 토로. 더욱이 C투금의 S상무는 종합금융업 전환업무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회사의 ''1등공신''역할을 하나 덕산그룹 유탄을 맞아 물러날 것으로 전해지자 동정여론이 비등.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5.08.25 00:00

    • 일본은행 부실채권 30~35조엔 상각에 10년 소요..미 S&P

      미국의 유력한 신용평가기업인 스탠더드&푸어스(S&P)는 23일 일본 23개 은행의 부실채권이 30조~35조엔에 달하며 이를 모두 상각하기까지는 최장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S&P는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재무구조가 견실한 주요 은행들은 3년 전후에 부실채권을 상각할 수 있겠지만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고 증자능력이 없는 은행들로서는 부실채권 상각에 10년 가량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부실채권에 짓눌려 있는 일본 중소금융기관들을 ...

      한국경제 | 1995.08.24 00:00

    • 장기신용은행 신용평가 무디스사서 A3/A 등급받아

      장기신용은행은 23일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와 S&P사로 부터 각 각 A3및 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신용등급을 각각 19단계와 22단계인 무디스사와 S&P사의 신용등급체 계중 상위 7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신한은행보다는 한 등급 낮고 한일은행과 는 같은 수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08.23 00:00

    • [윈도즈95] 반도체/주변기기 등 특수 밀물..지원SW 등 개발

      ... 기대하고 있다. 특히 4MB D램이 빠른 속도로 16MB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따른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윈도즈95가 보다 강력하고 화려한 그래픽 성능을 요구함에 따라 VGA카드에 장착되는 비디오메모리용 반도체인 S램도 현재 1MB에서 2MB로 바뀔 것으로 전망돼 곧 바로 반도체 업계의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윈도즈95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한국의 반도체 업체들에 보다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윈도즈95의 ...

      한국경제 | 1995.08.23 00:00

    • 일본 도시바/미국 램토론사 F램 개발 착수

      ... 첨단 메모리반도체 인 F램의 개발에 착수,오는 97년부터 1메가비트급 F램의 시제품을 출하할 계 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신문에 따르면 두회사는 램토론의 기본기술및 노하우를 이용,공동으로 대용량 F램의 상업화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F램은 데이터를 고속으로 재입력할수 있으며 전원을 꺼도 기억된 내용이 지 워지지않는 등 D램과 S램의 장점을 모두 갖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08.22 00:00

    • [성장기업면톱] 금호전기, 절전형 3파장 형광등 개발

      ... 이어 네번째로 개발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는 제품생산을 위해 총 1백50억원을 투자,대지 1만5천평 건평 4천평 의 공장을 신축하고 연산 1천4백만개의 슬림형광등을 생산할수 있는 첨단자 동화설비를 갖췄다. "참루크S"로 명명된 이 형광등은 관경 26 32w짜리로 기존의 관경 32 40w 짜리에 비해 가늘지만 더 밝고 20%의 절전효과가 있으며 수명이 2배나 긴 고효율제품이다. 또 3파장 형광등이라 기존의 단파장형광등에 비해 색이 선명하게 ...

      한국경제 | 1995.08.22 00:00

    • [특별대담] 폴 크루그먼 <미 교수>-이규억 (2)

      ... 특별한 문제제기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원장=한국이 지난 50년간 이룩한 경제성장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듣고 싶군요. 교수께서는 최근 미포린 어페어즈지에 발표한 "아시아국가들의 성장신화 (The Myth of Asia''s Miracle)"란 논문에서 한국등 아시아국가들이 달성한 경제성장에 대해 "주로 생산요소의 증대에만 의존했을 뿐 투입요소의 생산성 향상은 거의 없었다"며 허구성이 많다는 지적을 한 바 있습니다. 단순한 생산요소 투입량의 증가에 ...

      한국경제 | 1995.08.21 00:00

    • [고침] 18일자 31면 '할론대체 소화약제' 금지물질 포함안돼

      ...체 소화약제 선진국 금지물질 포함말썽" 제하의 기사내용중 내무부가 오존층 파괴물질인 할론을 대체하기위해 최근 개정고시한 청정소화약제 설비기준에서 선진국에서 이미 소화시 발생하는 독성으로 인해 사용이 금지된 물질인 NAF S-III가 포함돼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므로 바로잡습니다. 이물질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3의 공인된 기관에서 실험한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의 방화협회(NFPA)에 등재된 사용금지 물질이 아니고 여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 | 1995.08.20 00:00

    • 대우전자, 일본서 S마크 획득 .. 대일 수출확대 기대

      대우전자는 일본의 민간 품질보증기구인 JQA로부터 일본지역에 수출하는 컬러TV 14개 모델과 TVTR(VTR겸용TV)10개 모델에 대해 "제3자 인증"인 S마크를 획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S마크 획득으로 대우전자는 컬러TV등의 안정적인 대일본 수출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일본내 PL(제조물책임)법으로 인한 제품 회수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증기관인 JQA와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지역에 수출하는 TV와 ...

      한국경제 | 1995.08.18 00:00